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25일 서울특별시 서초동에서 서울중기청장 등 13개 서울지역 특별지방행정기관장들과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13개 특별지방행정기관 : 서울지방국세청, 서울본부세관, 서울지방조달청, 경인지방통계청, 서울지방병무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강유역환경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서울지방보훈청,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도권기상청

이번 협의회는 정책과제・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부처 간 협력 및 신속한 대응체계 수립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2009년에 처음 시작하여 매월 이어져오다 코로나 기간 동안 중단되었던 서울관할 지방청장 협의회(서청회)가 재개된 것이다.

참여 기관장들은 각 기관별 현안사항 공유, 주요 정책 홍보 및 기관간 협업과제 발굴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여, 부처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서울지역 정책고객들의 만족도를 한 단계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병권 청장은 “코로나 이후 만 3년 만에 서울지역 지방청장님들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기관 간 지원 역량을 결집하여 서울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