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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문정1동민의날 기념 느티나무 문화축제』개최

기사입력 2024.04.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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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1(토) 11시~18시, 문정동 느티나무 주변과 로데오거리 지엔코빌딩 앞에서 지역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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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1동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11()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문정1동 느티나무 보호수 및 로데오거리 일대에서6회 문정1동민의날 기념 느티나무 문화축제(이하 느티나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느티나무 문화축제는 문정1동을 상징하는 수령 600년 느티나무 아래에서 고유제를 지내던 마을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축제 한마당으로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노래자랑, 체험 부스 및 먹거리장터, 직거래 장터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느티나무 고유제를 시작으로, 1부 주민화합 한마당, 2부 동민의 날 기념식, 3부 주민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릴 느티나무 고유제는 문정골 향토회의 주관으로 오전 11시부터 약 30여분 간 문정1동 주민센터 뒤편 느티나무 보호수 일대에서 치러진다. 이후 1330분부터는 로데오거리 지엔코 빌딩 앞 특설 무대로 장소를 옮겨 식전행사인 1부 주민화합 한마당을 진행한다. 문정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풍물놀이, 한국무용, 라인댄스 3팀이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뽑낸다. 또한 청소년 어쿠스틱 밴드 공연, KTI한울태권도 어린이 시범단의 태권체조 및 격파, 모던 색소폰의 색소폰 앙상블 연주, 싱글벙글노래봉사단의 하모니카 및 에어로폰 연주, 잠실4동 난타팀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주민참여 공연이 열린다. 2부 동민의 날 기념식은 개회사, 유공구민 표창 및 시상,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느티나무 축제 최초로 문정1동 기념곡인 우리마을 문정골을 주민들과 함께 합창하며 동민의 날을 뜻깊게 되새길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곧바로 3부 주민노래자랑으로 이어진다. 지난 419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여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주민 10명이 가족·친구·이웃들 앞에서 흥겨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특설 무대 주변에서는 13시부터 17시까지 체험부스,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개최된다. 체험부스 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과일 팔찌 만들기, 부채 만들기, 타로 상담 등의 체험 행사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행사장 한켠에는 4월에 개최한2회 문정사랑 어린이 그림대회출품작들이 전시된다. 또한 문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남 논산시 양촌농협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려 양촌면의 특산물들을 시중가격 대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설렁탕, 김치전 등 인심 좋은 먹거리로 가득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풍성함을 더 할 계획이다.


    문정1동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제6회 느티나무 문화 축제 개최가 로데오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과 방문객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지친 일상을 달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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