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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제14회 모란꽃 초대작가 현지사생 개최

기사입력 2024.04.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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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모란꽃 초대작가 현지사생 개최1.JPG

     

    제14회 모란꽃 초대작가 현지사생 개최2.JPG

     

    강동문화원(원장 신동명)은 지난 423일부터 25일까지 일자산 자연공원 모란단지에서 모란꽃 초대작가 현지사생 행사를 진행했다. 봄을 맞아 만개한 모란을 주제로 전국의 사생작가들을 초청해 그림을 그리고 완성된 작품으로 가을에 초대전시회를 여는 행사로 올해 14회를 맞는다. 강동문화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서울 유일의 모란꽃 조성단지인 강동구 일자산 모란단지를 미술을 매개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주민들의 요청과 강동문화원의 건의로 강동구에서 추가로 모란꽃 묘목 600주를 새롭게 식재하여 코로나 기간 중 일자산 정비공사로 인해 일부 훼손된 모란단지를 복원하고 확장하는 작업도 진행하였다. 이번 모란꽃 추가 식재로 향후 2~3년 후에는 부귀의 상징과 꽃 중의 왕으로 불리는 모란꽃이 좀 더 화려하게 일자산 자연공원을 수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지사생에는 강동미술협회를 비롯한 각 지역의 미술협회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사생단체인 현대사생회, 일원회, 일요화가회, 풍경화가회 등 국내 유수의 사생단체에서 약 160여 명의 작가들이 참석하여 3일간 모란이 만개한 화창한 봄날의 아름다운 일자산 풍경을 화폭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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