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성내1·2·3동, 둔촌1·2동)은 구민의 안전과 관련된 관내 지역구의 민원 현장을 살폈다.

완공된 지 20년이 지난 공동주택 놀이터 등을 살펴보면, 바닥에 깔린 우레탄이 노후화로 돌출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다 걸려 넘어지거나 다칠 확률이 매우 크다.

이는 공동주택 내의 일이라 구청에서는 ‘공동주택지원 사업’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요청에 비하면 매우 한정적인 금액이 지원되는 상황이다.

이에 권혁주 의원이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도움을 주기 위하여 담당 부서와 함께 현장을 찾은 것이다.

권혁주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이다. 아이들이 매일 뛰어다니는 공간인지라 빠른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공동주택이라 거주민들이 직접 해결해야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시기적절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 구청의 역할일 것이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