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농관원 카네이션, 장미 등 화훼류 원산지 표시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24.05.02 16:1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국산 절화류 11개 품목과 모든 외국산 화훼류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서울농관원 카네이션, 장미 등 화훼류 원산지 표시 캠페인 실시2.png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이하 서울농관원)은 꽃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2일 서울 시내 최대 꽃 판매처인 양재꽃시장, 강남꽃도매시장·고속버스터미널화훼상가에서 농산물명예감시원 24명과 함께 화훼류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농관원은 꽃 수요가 특히 많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부처님오신날, 성년의 날 전후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훼류 중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품목은 국산 절화류 11개 품목*과 수입·판매되는 모든 외국산 화훼류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 원산지 표시 대상 국산 절화류: 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글라디올러스, 튤립,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어, 칼라, 안개꽃

     

    서울농관원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꽃과 함께 전달할 때에는 반드시 꽃의 원산지 표시를 확인 후 구매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