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1동주민센터(동장 맹대호)와 가락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윤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과 효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과 경로당을 찾아 소박하지만 정성을 가득 담은 카네이션과 기념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발대식을 한 가락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버이의 날을 기념하고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소외된 독거어르신 10 가구를 선정하여 카네이션과 계절김치(3kg), 수제 비누와 화장품, 양말 등을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경로당 6개소에도 카네이션과 어르신들의 점심식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미역, 다시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가락1동 새마을부녀회 이윤희 회장은 “어버이날이라는 의미깊은 날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준비했지만 앞으로는 점차 확대하여 풍성한 어버이날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락1동 맹대호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따뜻한 행사를 마련해주신 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여 다함께 행복한 가락1동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