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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의원들, 장마철 대비 관내 ‘하수암거 신설공사’ 현장점검 나서

기사입력 2019.06.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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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및 집중호우에도 끄떡없는, 안전한 강동구 만들기에 앞장

     

    0620_강동구의회 의원들, 장마철 대비 관내 '하수암거 신설공사' 현장점검 나서.JPG

    실제 하수암거 공사 현장을 점검중인 서회원·이승일·김영민(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의원

     

     강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민(성내123)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일(둔촌12), 서회원(명일1, 길동) 의원이 지난 19일 관내 둔촌로 하수암거 신설공사현장을 방문해, 전체적인 공사의 현황 및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관내 침수취약지역의 침수피해를 막고자 실시 중인 하수암거 신설 공사현장을 미리 확인하고 점검하여,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 혹시 발생할지 모를 침수피해를 최소화 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먼저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및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등을 총괄적으로 보고 받았으며, 실제 설치된 하수암거 현장에 직접 들어가 세밀히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동행한 관계자에게 구민 안전과 관련된 부분인 만큼 꼼꼼하고도 체계적인 공사 진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의원들은 궁극적으로는 구민 편의를 위해 진행되는 공사지만, 그 기간이 장기적으로 소요됨에 따라 교통 및 소음 등 각종 민원사항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공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펴 폭우 및 집중호우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드는데 늘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둔촌로 하수암거 신설공사현장은 총 3개의 공구로 나누어져 다가오는 2020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1공구(올림픽공원 북2~ 둔촌동역 사거리)는 이미 준공된 상태이다. 또한 제2공구(둔촌동역사거리 ~ 길동역)를 비롯해 제3공구(길동역 ~ 대명초교입구 사거리)도 각각 20206월과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실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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