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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정책세미나 개최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생활연구회’(회장 김성호)는 11월 11일(금)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구 만들기’에 관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올해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9월 제1차 간담회, 10월 착수보고회 개최 등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송파생활연구회는 이번 세미나에 김성호(회장), 장원만·김영심(부회장), 김순애, 이하식, 이혜숙, 손병화, 장종례, 이강무, 김행주, 최상진, 곽노상 의원 및 협성대학교 대표 연구원, 송파구청 여성보육과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정책 연구 활동을 펼치는 데 박차를 가했다. 이날 세미나는 ‘송파구 인구학적 특성을 기본으로 한 공적 양육지원정책의 전반적인 실태’를 주제로 △송파구 육아지원 관련 조례 △보육정책에 대한 이해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으며, 소속 의원들의 질의 및 토의를 통하여 향후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 및 대안을 모색하였다. 김성호 회장은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욕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송파구 거주 부모들의 육아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점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특히 송파구 27개 행정동의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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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생활연구회',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및 위례 장난감도서관 등 현장방문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생활연구회’(회장 김성호)는 11월 11일(금) 송파어린이문화회관(육아종합지원센터), 위례 장난감도서관ㆍ위례 공동육아방을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송파구의 영유아 양육ㆍ보육 실태 및 환경을 시찰하고 향후 정책수립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일정이다. 김성호 회장을 비롯하여 장원만·김영심(부회장), 김광철, 김순애, 이하식, 손병화, 장종례, 이강무, 김행주, 최상진, 곽노상, 전 정 의원은 송파어린이문화회관을 방문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와 함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어 위례 장난감도서관ㆍ위례 공동육아방을 방문하여 통합 장난감도서관 대여시스템과 육아관련 소통공간 등 다양한 보육정책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돌봄지역네트워크를 점검하였다. 김성호 회장은 “저출생을 극복하는 것은 지방정부만의 노력으로 쉽지 않다.”며, “다만, 출생율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한 육아 환경, 질 높은 돌봄서비스 및 인프라 확충,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등을 중심으로 출생 이후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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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오토바이 굉음 등 3차 정기단속 … 불법근절 ‘의지 강력’하남시(시장 이현재)가 9월,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이륜차(오토바이) 굉음 및 불법 개조 등을 집중단속해 불법운행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는 최근 망월 초등학교 사거리 등 2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단속에서는 91대에 달하는 오토바이를 단속해 ▲불법 튜닝 20건 ▲경음기 부착 위반 1건 ▲번호판 위반 3건 ▲조향기 개조위반 1건 등 총 25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 고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현장 합동 단속으로 총 185대를 단속해 이 가운데 위반행위 67건을 적발했다”며 “시는 오토바이 굉음 및 불법 개조 등을 근절하기 위해 연말에도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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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하남시 현안 검토 약속받아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 한강교량 신설 대안 제시,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3호선 (가칭)신덕풍역 설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방안 등 하남시 현안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최근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성장하고 있으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신도시 정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베드타운화 될 우려가 있다”면서 “하남시가 일자리 창출과 국제적 한류문화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선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및 환경규제 등 각종 규제 완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김동연 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사업(GH 참여) 추진, 사업 기본구상 용역비 지원,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필요한 총량 배정 등 행정적인 지원도 적극 검토해달라”며 재차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미사강변도시 조성사례를 지적하며, “정부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지하철 5호선 개통도 정부 발표보다 5년이 지연되는 등 교통대책 지연으로 교통난이 가중되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정부는 한강교량 설치계획을 미사지구 선동IC에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관련하여 경기도가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가칭)수석대교가 계획대로 설치될 경우에는 지자체 간 갈등발생은 물론 선동IC의 극심한 교통정체로 하남시민은 물론 교량을 이용하는 남양주 시민도 심각한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면서 “강동대교 근접 설치(안)이나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월 발표한 퇴계원~판교 수도권제1고속도로 지하화 계획과 연계하는 대안으로 경기도에서 합리적인 조정을 검토 바란다”고 재차 요청했다. 아울러, 현재 경기도에서 철도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에 있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은 입주 8년이 경과한 미사강변도시와 아직까지 토지보상 중인 남양주 왕숙신도시와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하며 강일~미사 구간 선착공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하철 3호선은 원도심과의 연계성을 위해 (가칭)신덕풍역 설치, 직결 연결을 기본계획에 반영해줄 것과 적기 개통을 건의했다. 또, 위례신사선 하남지역 1개역 연장은 도지사의 공약에도 포함된 사항인 만큼 경기도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이 시장은 원도심의 활성화 및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GB해제 등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건의했으며, 이미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의 최대 대지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지침 개정, 교산신도시의 선이주 후철거 원칙준수, 개발이익의 생활SOC 재투자, 자족시설용지 우선공급 등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지사가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타운홀미팅(민생현장 맞손토크)이 이른 시일 내 하남시에서 개최하여 최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격변하고 있는 하남시의 현안문제 및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여러 중첩규제로 인한 당면과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했다. 한편 배석자 없이 진행된 이 날 보고는 이현재 시장과 김동연 지사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하남시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관련 실무부서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이른 시일 내 하남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방문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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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 '역사·문화기행' 철원 답사송파문화원(원장 정병구)은 11월11일(금) 철원의 역사·· 문화유적 답사를 시행했다. 철원의 역사.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과거를 통해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고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데 의의를 두고 송파구민에게 철원의 유구한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철원의 역사. 문화유적 답사는 순담계곡(주상절리), 승일교, 고석정, 백마고지 전적 비,노동당사를 돌아봤으며, 순담계곡과 고석정은 지질을 전공한 해설사의 해설과, 승일교, 백마고지 전적비, 노동당사는 역사를 전공한 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서 분단의 아픔과 마침 찾아온 겨울 철새들의 낙원 철원 평야의 두루미철새에 마음을 빼앗기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송파문화원은 금년을 결산하는 의미로 철원의 역사.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면서 빼어난 경치와 남과 북의 대치 상황을 눈으로 보면서 역사와 안보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몸은 힘들었지만 하루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2년의 행사를 결산하며 정병구 송파문화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철원의 역사. 문화를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역사.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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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역 일대 금연거리 야간 지도단속 강화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미사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흡연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10일 미사역 일대 금연거리에서 야간 단속을 강화해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9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야간에 경찰 및 금연단속원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야간 단속은 강도를 더욱 높여 보건소 직원 17명을 추가로 기존 단속반에 투입해 합동 단속을 벌였다. 시는 이날 야간 합동단속에서 ▲문화의 거리 금연 안내 ▲흡연 예비행위자 계도 ▲흡연 위반자 확인서 발급 및 과태료 부과 등을 실시했다. 하남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8조 1항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미사 문화의 거리 음식점과 술집 부근을 중심으로 흡연 관련 민원이 늘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는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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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한방병원, 췌장암 환자 의·한 협진 치료 임상연구 진행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원장 정희재)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팀은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원장 이형래) 소화기내과 주광로 교수팀과 함께 진행성 혹은 전이성 췌장암(3기/4기 췌장암)을 진단받고 1차 항암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에게 건칠 위주의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전향적 관찰 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연구에 사용되는 건칠 위주 한약 치료는 임상 신약이 아닌 근거에 기반하여 삶의 질 상승, 암 관련 증상 완화, 일부 암종에서 항암치료와 시너지 효과 및 생존 기간 연장의 효과를 기대하며 실제로 제공하고 있는 한약 치료다. 이는 항암치료와 한방치료의 병행치료가 부작용을 완화하고 항암치료의 효과를 증진할 수 있는 지를 의・한 협력진료 연구를 통해 입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존 후향적 연구를 통해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에 내원한 전이성 췌장암 환자에서 건칠 위주의 한약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할 경우 부작용 없이 췌장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는 결과가 Journal of Integrative Cancer Therapies (IF 3.27)에 발표되었다. 또한 건칠위주의 한약치료는 다양한 항암기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러 암종에서 생존 기간을 증가시키거나 삶의 질을 상승시키는 잠재적 유효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중 ▲진행성 또는 전이성(3~4기) 병기로 절제가 불가능한 췌장암이 확진되어 ▲1차 항암치료로 5-FU 또는 gemcitabine(젬시타빈) 기반의 항암치료가 예정이거나 시작한 지 2개월 이내인 췌장암 환자이다. 단, 임상적으로 유의한 의학적 또는 정신 의학적 소견으로 연구책임자가 연구 참여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제외될 수 있다. 환자는 최대 1년간 본 병원에 내원한다. 기타 세부 문의 사항은 하단 연락처로 문의. 문의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 (010-2302-7235, 02-440-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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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서울강남지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이불 세탁 지원 사업 참여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김희철 본부장,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장애인 표준화 사업장인 조은프로소싱과 친환경 세탁서비스 업체인 코리아런드리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한 『소외 계층 이불 세탁 지원 사업』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7일 송파구(석촌동, 송파 1·2동, 가락본동, 오금동, 가락본동, 거여 1·2동, 마천2동)에 거주 중인 저소득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진드기, 곰팡이 번식이 우려되는 겨울 이불 100채를 직접 방문 수거했고, 깨끗하게 세탁을 마친 이불을 금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깨끗한 이불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 전개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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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 누수로 인한 위험 건축물 안전 민원 해결에 앞장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천호1·3동)은 누수로 인한 건축물 안전문제가 발생했다는 민원을 접수받고 바로 현장을 찾았다. 구청 건축안전센터 담당 직원과 현장을 방문한 양평호 의원은, 현장에서 누수로 인한 콘크리트 부식과 건축물 보 균열 등을 확인하고 빠른 안전조치를 건물주에 요청하였다. 건물주는 구청의 조치를 받아들이고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기로 합의하였다. 건물주와 상인은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중재가 어려웠는데, 양평호 의원님께서 중간 역할을 잘해주셔서 문제가 잘 해결되어 감사하다”고 말씀을 전했다. 양평호 의원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건축안전센터 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주민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안 및 불편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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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 이어져‘훈훈’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월동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해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김장행사를 열여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먼저, 지난 9일 서울놀이마당(잠실로 124)에서 송파구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선영)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미리 준비해 둔 양념과 절임배추를 버무렸다. 포장을 마친 김장김치는 저소득 가정 500세대에 각 10kg씩 총 5톤을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송파구(구립·가정·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관내 올림픽병원이 후원했다.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마천2동에서도 올해로 17회째는 맞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마찬가지로 직접 손질하고 버무린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391가구에 각 7㎏씩 총 2,737㎏을 전달했다. 방이2동 역시 9일 방이2동 주민센터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등 주민 50여 명이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주민들이 직접 절임배추를 양념하고 포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각 10kg씩 총 1,200kg을 전달했다. 또 10일에는 가락본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 회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여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밖에도 겨울에 필요한 이불, 담요, 양말 등 도움이 되는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관내 저소득 6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하는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심리적·경제적으로 위축되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주민을 위해 나눔 분위기 형성에 힘써 지역주민 모두가 이웃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