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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신규 수급자 대상‘의료급여 설명회’개최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9일인 어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의료급여 바로알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해 총 2회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고, 최근 7개월간 의료급여 자격을 신규 취득한 253명의 강동구 주민들이 참석했다. 설명회를 통해 의료급여를 신규 취득한 대상자에게 의료급여와 건강보험의 다른 점, 올바른 의료 이용방법, 다양한 의료급여 지원제도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 제도와 건강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이태원 참사로 중요성이 부각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영상자료와 함께 제공하며 일상에 도움이 되는 필수 의료 교육도 진행됐다. 유희수 생활보장과장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가 올바르게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함께 제공해 강동구민의 건강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렵거나 특히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의 의료부담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로, 현재 강동구는 10,684명이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의료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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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실시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 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여 응급 시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했다. 앞서, 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육이 중단되었다. 이에, 교육을 받지 못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먼저 교육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임용된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동소방서 소방행정과 홍보교육팀의 협조를 받아 AED(자동 심장충격기)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긴급구호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비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대민 업무의 특성이 큰 부서의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여 안전한 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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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종태 의원, “서울시 고교 지원율, 학교 간 격차 50배에 이른다!”고교선택제를 시행하고 있는 2022학년도 서울시 일반계 고등학교 지원현황에 따르면 학교 간 지원율 격차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지난 8년간 조희연 교육감의 일반계고 살리기 정책은 사실상 실패한 것 아니냐는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행정감사 요구자료 분석에 의하면, 고등학교 1단계 지원율에 있어서 학군 간에는 유의미한 격차를 엿볼 수 없으나 학교 간 격차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어떤 고등학교 지원율은 25:1을 기록하는가 하면 어떤 학교는 0.5:1의 지원율을 보여 격차가 50배에 이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단계 평균지원율(2:1)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가 2022학년도의 경우 42개교(전체 209개 학교의 20%)”라며, “그 중에서 공립이 24개교(공립 총 95개교) 사립이 18개교(사립 총 114개교)로 나타나 공립학교의 문제가 좀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분석자료에 의하면 지난 3년간 사립고등학교의 지원율 추이는 정상분포를 보인 반면, 공립고등학교는 해가 갈수록 상·하위권 학교 간 격차가 벌어지고 있음이 나타났다. 이러한 추이는 지원율을 결정하는 학교 평판에 있어서 공립고등학교 슬럼화 현상이 구조화되는 것으로 보여지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조속한 원인분석 및 획기적인 개선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학교지원율은 해당 학교에 대한 수요자의 종합적인 평가결과를 보여주는 부인할 수 없는 수치라고 보아야 한다. 더군다나 지난 10여 년간 고교지원율이 미공개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간 격차의 심각성이 전혀 개선되지 못한 것은 조희연 교육감의 일반계 고교살리기 정책이 실패하였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며, “서울시교육청은 고교선택제가 잘 정착되어 순항한다고 자평하고 있지만, 사실상 정보 미공개를 통하여 학부모들을 기망한 결과 아니냐”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교육행정을 불신하는 학부모들은 살 길을 찾아 사교육, 대안교육, 해외유학 등의 출구를 찾아 헤매고 있고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만 영문을 모른 채 희생되는 상태가 아니냐”며 “학교지원율 부도사태를 숨겨 놓은 채 사실상 강제배정을 통해 고교교육을 연명하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차라리 학교지원율을 공개하여 고교교육의 심각한 현실을 인정한 후 사회적인 합의를 통해 고교교육 대개혁 조치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교육청의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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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얘들아!” 온조체육관 수험생 이벤트‘반짝’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이하 온조체육관)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조체육관 헬스장은 월정기 회원으로 등록하는 2022년 수험표 지참 수험생에게 내년 2월 등록 분까지 가격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랜 기간 수능준비로 인해 지쳐있는 수험생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수능 다음날인 18일(금) 등록 분부터 적용된다. 할인금액은 한 달 등록 시 3만원, 세 달 등록 시 9만원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33% 가량 할인된 금액이다. 수험생 할인이벤트 등록을 위해서는 수험표(2022년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 하고 안내데스크에서 결제하면 된다. 이벤트가로 등록할 수 있는 기간은 내년 2월 등록 분까지 가능하며, 이후 정상가(성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헬스장은 헬스가 처음인 수험생 회원을 위해 헬스장에 항시 상주하는 트레이너를 통해 기구사용법과 운동 방법을 제공한다. 신체 밸런스를 측정하는 인바디 측정 후 맞춤 상담을 받을 수 도 있다. 수험생 헬스장 이벤트 신청과 관련된 문의는 ☎02-2045-780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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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해외시장 개척단 326만 달러 수출 성사 ‘기대’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파견한 ‘2022년 하남시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단’이 326만 달러(약 45억원)의 수출 계약 성사를 앞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8개 중소기업을 파견한 가운데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각각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기업 및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했다. 이번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한 하남지역 8개 기업은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유망 수출상품을 홍보하고 기업 소개 등을 통해 70건 326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건강기기 전문 기업인 ㈜이온인터내셔널의 경우 제품의 우수성을 알아본 태국 현지 바이어의 적극적인 구매 의사에 따라 오는 12월 바이어 방문과 함께 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 바이어의 경우 현지 총판대리점 개설 희망과 함께 2만5000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행사에서는 총 92건 93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태국 및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관련 사업비를 1억6000만원으로 2배 가량 증액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단 행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맺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활용해 우수 바이어 확보 및 다양한 타겟 국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하남지역 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해외 현지에서 개최된 해외시장개척단 행사를 사전에 면밀하게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KOTRA와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활용하고, 관련 사업비를 두 배 확대해 수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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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왜 충치가 많을까? 충치가 잘 생기는 이유충치(치아우식증)는 충치 세균의 대사작용 결과로 발생하는 산 성분 때문에 치아의 표면이 손상되어 구멍이 생기는 구강질환이다. 초기 충치는 흰 반점의 형태로 시작하고 충치의 정도가 심해지면 점차 갈색 반점으로 변화하면서 치아를 손상시키고 치아 내부 신경을 자극하여 치통을 경험하게 된다. 개인별 구강 상황에 따라 충치 발생하는 정도가 다르지만, 충치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흔한 감염성 만성 구강질환이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 이석련 교수과 함께 어떤 경우에 충치가 더 잘 발생하는지,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어떤 경우에 충치가 더 잘 발생할까? 첫째, 치아의 표면 형태는 개인마다 치아마다 매우 다양하지만, 치아 표면의 오목한 부위가 더 깊고 좁은 틈의 형태일 경우 충치가 더 잘 발생한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어른보다 충치 호발률이 높은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6세 구치라고 불리우는 첫 번째 큰 어금니의 오목한 부문을 메꾸는 치면열구전색(실란트) 치료를 하여 충치 발생을 예방하도록 한다. 또는 유전적 혹은 환경적 영향에 의하여 치아가 만들어지는 시기에 치아 자체가 불완전하게 만들어진 경우 치아의 거친 표면에 충치세균이 서식하기 좋다. 거친 치아 표면에 세균과 음식물이 붙어있기 쉽고 또 오랫동안 붙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치가 잘 발생할 수 있다. 둘째, 입안에 충치 유발 세균이 많을수록 충치가 더 잘 발생한다.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이 잘 안 될 경우, 치아 표면에 세균이 부착하고 증식하여 충치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구강검진 받을 때, 칫솔질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위에 맞는 칫솔질 방법과 치실, 치간 칫솔, 치간 구강세정기와 같은 구강위생 보조용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받는 것을 추천한다. 셋째, 당분이나 탄수화물 성분의 음식을 자주 섭취할수록 층치 세균의 먹이가 많아지고, 구강 내는 세균이 살아남기 유리한 환경이 되므로 충치가 잘 발생할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식사와 식사 사이의 간식을 섭취할 때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음식으로 간식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넷째, 섭취하는 음식이 끈적이는 성상일수록 치아 표면에 음식물이 잘 붙기 쉽고, 부착 후 치아 표면으로부터 음식물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충치 세균의 먹이가 오랫동안 확보되어 충치가 잘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분을 함유하고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충치가 더 잘 발생할 수 있다. 즉, 침 분비량이 적절해야 충치 발생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이와 같이 여러 요인이 복합되어 충치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구강 검진을 받아 나의 구강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맞춤 진단”을 통해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법을 배우기를 추천한다. 충치 예방을 위한 방법 : 불소치약 사용, 전문가 불소도포 추천 충치를 예방하거나 초기 충치일 경우 치아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1000ppm 이상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도록 추천한다. 1450ppm 불소가 함유된 고불소 치약도 시판되고 있으므로 충치가 잘 생기는 경우 치과의사와 상의해보는 것이 좋다. 치아가 불소를 흡수하면 치아 자체 성분이 충치 세균에 잘 저항할 수 있는 성분으로 바뀌게 된다. 불소 함유량이 높은 치아는 초기 충치가 발생하여도 스스로 회복할 수 능력을 가지기 때문에 충치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전문가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에 불소를 발라 치아에 불소를 공급하는 방법으로, 치아가 불소를 흡수할 수 있도록 치아 표면에 불소가 가능한 오랫동안 부착되게 하여 불소의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치과의사가 충치 발생 요인을 평가하고 상황에 맞게 3~6개월 주기로 전문가 불소도포를 시행한다. 이 외에도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부가적인 구강위생관리방법에 관해서 설명을 듣고, 식사 섭취에 대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 처방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 불소도포 시 주의사항 1. 불소도포 전에 미리 식사하거나 물을 포함하여 음료를 마신다. 2. 불소도포 후 1시간 동안은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물도 마시지 않는다. 이 시간 동안 침이 나온다면 삼키지 말고 뱉는 것을 추천한다. 3. 불소도포 후 최소 1시간이 지난 후 음식 섭취 가능하며 가능한 불소가 치아에 오랫동안 부착되게 하려고 물과 부드러운 음식부터 섭취하도록 한다. 4. 치아 표면에 잘 붙을 수 있는 끈적거리는 간식, 탄산음료, 딱딱한 식감의 음식물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정상적인 식사는 불소도포 후 3~4시간 후에 하도록 추천한다. 6. 칫솔질은 불소도포 후 4시간에서 6시간 이후 해주는 것이 좋다. 불소바니쉬 형태의 불소도포를 받는다면 당일 칫솔질과 치실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불소도포 후 불소가 치아에 오랫동안 부착되어 있을수록 불소도포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 위와 같은 주의사항의 내용을 이해하고 따라 하기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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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2월 말까지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 및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 구는 지난 10월 말 체납자 15,176명에게 불이익 처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소액체납자 및 외국인 체납자 10,530명에게 체납안내 문자메시지(SMS)를 전송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체납자 정보 현행화를 통해 체납고지서 및 불이익 처분 안내문 반송을 최소화하고 주소 불명, 폐문부재 등으로 송달받지 못한 체납자에게는 체납안내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징수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달 중순부터는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부를 기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부동산, 예금 등 ▲재산압류 ▲출국금지요청 ▲공공기록 정보 제공 ▲명단공개 ▲관세청 위탁압류를 통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반대로,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이나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행정제재를 유보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통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는 체납에 따른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 자진 납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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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 선포식 실시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은 10월 25일 노사공동 한마음 통통 워크숍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 했다. 이번 선포식은‘사람을 최우선하는 인권존중의 가치 경영’실천 의지를 대내 외에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지난 4월 5일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한 바 있다. 개정된 선언문에는 ESG경영을 기반으로 새롭게 정립된 인권경영 가치체계와 모든 이해관계자로 범위를 확대한 인권경영 실천내용이 담겼다. 박중빈 이사장은“고객, 구성원, 사회파트너,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인권존중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안전감사실(☎02-2157-10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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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2동 ‘오늘은 장담그는 날 행사’ 개최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풍납2동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단현흥) 주관으로 지난 11월 9일 오전 10시 풍납동 토성 동성벽 공원에서 ‘제8회 오늘은 풍납2동 장담그는 날’을 개최했다. 풍납토성이 위치하여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고 살기 좋은 동네인 풍납2동에서는 2013년부터 전통 장담그기를 시작하여 ‘情과 함께 醬이 익어가는 마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함께 우리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사전에 장담그기 체험을 신청한 주민 100여 명이 현장에서 직접 전통 고추장을 담그는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가로부터 장담그기 교육을 받은 통장들이 일일강사로 활약했다. 또한, 떡메로 인절미를 만드는 전통 떡메치기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장은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한다. 단현흥 풍납2동 행사추진위원장은 “전통 장맛을 계승하는 취지의 이번 행사를 통해 장 담그는 마을의 전통을 유지하고 잊혀져 가는 주민간의 옛정을 회복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 보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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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 文 서울-평양 올림픽 계획서에 "이것들"...출처는 나무위키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2022년 11월 10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부서인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만든 기본계획서 내용이 나무위키에서 인용한 사실을 지적했다. 2018년부터 서울시는 시 차원에서 2032년 서울-평양 하계 올림픽 유치하였으나, 21년 7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138차 총회에서 2032년 하계올림픽의 개최지로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이 결정했다. 김규남 의원은 서울시가 3억 4천 9백만원의 수의계약을 통해 만든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만든 기본계획서에서 평양의 문화를 설명하는 내용에 평양의 예술단체를 설명하며 평양시민을 “이것들”이라고 표현한 점을 발견했다. 관련내용을 확인해보니 “나무위키”라는 포털에 기재된 평양시 문화를 설명하는 내용과 같은 문구이며, 한 단락 자체가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 기본계획서와 일치함을 확인했다. 또한 계획서에서 판문점을 통해 스포츠 콤플렉스를 만들겠다고 되어 있으나 유엔안보리 제재에 전면 위반되므로 실현 불가능하여 계획서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김규남 의원은 3억원 이상의 용역비로 만들어진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 기본계획서에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나무위키 내용을 인용한다는 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며, “SOC, 도시기반 시설로 북한에 26조 지원이라는 비판이 있어 계획서와 제안서 자체가 모두 과장 허위로 작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의원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등 관련 용역에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 며, “올림픽 유치를 위해 서울시가 행정의 부재 없이, 고민하고 실행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