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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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 한스바이오메드 임직원과 함께하는 ‘한스드림상자’ 사회공헌 진행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현)은 3월 6일(수) 한스바이오메드(대표이사 김근영)가 복지관 저소득 아동 40명을 위하여 책가방, 학용품 등을 담은 ‘한스드림상자’를 만들어 배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책가방에는 신학기에 필요한 가방, 노트, 필기구, 필통 등을 포함하여 ‘한스드림상자’를 구성하였다 .특히 임직원들이 선물을 받는 아동들에게 직접 꿈과 희망을 담은 손편지를 작성하여 함께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1999년에 설립된 한스바이오메드는 '혁신적인 R&D기술을 바탕으로 세상에 없는 새로움을 창조하는 기업'을 슬로건을 가지고 의료기기, 인체조직 전문기업으로 재생의학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전과 고객가치경영을 하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 임직원들은 2022년부터 송파복지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스바이오메드 임직원은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손편지와 학용품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스바이오메드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꾸준하게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재현 관장은 “의료, 의약 분야를 선도하는 한스바이오메드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도 선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동행해주시는 한스바이오메드 임직원들과 함께 복지관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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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소투표신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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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평생학습관, 웹소설 창작 강의 운영으로 주민 작가 육성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고덕평생학습관(관장 권세용)은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아카데미 형태의 인문 강좌 제공을 통한 심층 독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도서관 대학] 도전! 웹소설 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도전! 웹소설 쓰기’는 전년도 강좌의 만족도 조사 분석을 통해 고덕평생학습관 이용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웹소설 창작의 이론부터 절단 신공과 시놉시스 등의 실습까지 웹소설 쓰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강의는 ‘’서브 남주가 너무 많아‘’ “아이가 있습니다‘’ 등을 집필하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등의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남영(필명 홍이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며, 이번 달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고덕평생학습관 소망강의실에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3. 13.(수) 오전 9시부터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덕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gdllc.se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덕평생학습관은 이번 도서관 대학 강의를 통해 새로운 주류 문화로 떠오르는 웹소설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문·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깊이 있는 인문학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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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푸드’4월 4일 강동아트센터서 아시아 초연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4월 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극 ‘푸드’ 아시아 초연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연극 ‘푸드’는 2023년 8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27회, 11월 뉴욕 BAM 공연 18회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고, 2022년 미국 필라델피아 공연 이후 단 1년 7개월 만에 미국, 영국, 호주를 거쳐 한국 공연이 성사되었다. 이렇게 단시간에 연극 ‘푸드’ 오리지널 투어팀의 아시아 초연 공연이 성사된 것은 강동문화재단을 필두로 공주문화관광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2024년 강동아트센터 기획 프로그램 키워드 중 하나가 ‘프리미어(premiere, 초연)’다.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을 선도적으로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는 것 또한 공공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미국과 영국 공연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 ‘푸드’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작품의 창작, 연출가이자 유일한 출연자인 제프 소벨은 연극 ‘푸드’(FOOD) 이전에도 일상적인 주제로 비일상성에 대해 탐험하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해당 시리즈는 총 3개의 작품으로 <디 오브젝트 레슨(The Object Lesson)>은 일상 속 사물을, <홈(HOME)>은 일상의 근거지인 집을, <푸드(FOOD)>는 일상적인 우리의 식사를 조명하며 일상에 잠든 관객들의 감각을 일깨운다. 해당 시리즈는 ▲베시상(Bessie Award) ▲에딘버러 프린지 퍼스트 상(Edinburgh Fringe First Awards) ▲에딘버러 어워즈 최우수상(Best of Edinburgh Awards) ▲토탈 씨어터 상(Total Theatre Awards)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연극 ‘푸드’는 냄새, 맛, 감촉 그리고 먹는 행위, 방법 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음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일깨워 줌으로써 지금껏 당연히 여겨왔던 일상의 경험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또한, 이 무대를 위해 수백 개의 플라스틱 조각으로 완성된 화려한 샹들리에와 150여 개의 다양한 소품, 공연 당일 공수되는 20여 종의 신선한 음식이 투입된다. 연극 ‘푸드’의 역사적인 아시아 초연이자 한국 투어의 첫 시작은 4월 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열리며, 4월 4일부터 7일까지 단 4일간 공연한다. 티켓 예매는 3월 7일 오후 2시부터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테이블석은 8만 원, 일반석은 5만 원이다. 본 공연은 강동아트센터 공연 이후 4월 12일부터 공주문예회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순으로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440-05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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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송파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지하철 8호선 증차’ 공약박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송파갑)는 직장인 맞춤형 공약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지하철 8호선 증차’를 발표했다. 지하철 8호선은 출·퇴근 시간에 승객 밀집으로 인한 혼잡도가 높고 배차간격이 길어,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강동구청역에서 잠실역 구간의 출·퇴근 시간 혼잡도는 주의 단계인 130%(’23년 서울교통공사 기준)가 넘어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박정훈 예비후보는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하철 8호선 증차(하루 4회, 7시~9시 2회, 18시~20시 2회)를 추진한다. 공약 실현을 위해 ‘서울시 지하철 8호선 혼잡도 개선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에서 겪고 있는 지하철 내 승객 밀집 문제를 장기적 관점에서 해결하기 위해, 도시철도 운영자의 혼잡도 대책 수립 의무화와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은 ‘도시철도법’ 개정도 추진한다. 박정훈 예비후보는 “매일 출·퇴근으로 전쟁하는 직장인들에게 여유 있는 삶을 만들어 드리겠다.”라며, “당선 후 힘 있는 젊은 해결사로서 8호선 지하철 증차 문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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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소투표신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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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농협,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다.지난 10월 22일(일) 새벽 3시 19분 경, 강동구 올림픽로 100길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에 화재가 발생되었다. 서울강동농협은 5개월여가 지났지만 가전집기류가 전소되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세대에 조립 가구세트를 전달하였다. 박성직 조합장은 "서울강동농협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써, 강동지역에서 예기치않게 발행되는 사건, 사고를 해소해 나가는데 앞장서며 지역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라며 깊은 위로의 뜻을 함께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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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역사문화대학, 세계 역사 속 생생한 현장감 살아있는 영국으로다양한 영상 시각 자료를 활용해 마치 그곳에 직접 서 있는 듯 생생한 현장감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유산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암사역사문화대학’이 이번에는 영국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시대 문화유산인 서울암사동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세계 각 나라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암사역사문화대학’을 매년 정기 운영해 오고 있다. 올 상반기에 개설하는 ‘제35기 암사역사문화대학-영국의 세계유산’ 과정은 문화 강국 중 하나인 영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10주간 진행하며, 현장 참석이 여의치 않으면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본 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영국의 정원, 차(tea), 건축, 문학 등 문화유산과 역사 전반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 있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평소 영국에 관심이 있거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접수 시작일인 6일 오전 10시부터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할 수 있고, 온라인 접수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서울암사동유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암사역사문화대학을 통해 영국 세계유산의 매력과 가치를 충분히 향유하시길 바라며, 서울암사동유적 세계유산 등재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암사동유적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강동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끌어내기 위해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의와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박물관 특별전 ‘선사 예술가(가칭)’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준비해 주민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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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강동주민과 교감하는 소통형 개소식 열고 단합 과시서울 강동구갑 현역 국회의원인 진선미 후보가 ‘강동시대’ 완성과 총선 승리를 자신하며 강동주민과 지지자와 함께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1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는 2일 명일역 인근 동부기술교육원 교차로(양재대로 1666)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강동지역 주요인사와 지지자들과 만나 함께 교감하는 소통형 개소식을 열었다. 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추념행사로 시작한 개소식은 450여명의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이 찾아 지역구 발전의 희망과 진선미 후보에 대한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진선미 후보는 환영사를 통해 강동구민의 힘 있는 지지 덕분에 많은 일을 해냈고 그 성과를 기반으로 더 품격있게 성장하는 강동의 내일을 그려낼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임을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이부영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을 비롯하여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홍근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남인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해식 강동구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등 정치계 인사들이 방문하여 진선미 후보의 정치적 성과를 조명했다. 특히 강동 관내 분야별 단체장 및 회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서도 임종수 작곡가, 김응룡 전 야구감독, 이용 가수, 신성우 뮤지컬배우, 박상면 영화배우 등 문화예술스포츠 등 폭넓은 인사들이 함께 참석하여 진선미 후보를 응원했다. 진선미 후보는“혁신적인 강동발전 사업들에 대한 성공적 마무리가 필요하다는 의지를 갖고 강동시대를 완성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며 “예비후보로서 선거기간 주민과의 교감과 경청의 일정을 이어가는 한편 현역 의원으로서 민생경제 현안 대응을 비롯한 의정활동으로 남은 임기도 허투루 쓰지 않을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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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병원·시설 의존 개선‘지역돌봄법’국회 본회의 통과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하여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약칭 ‘지역돌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돌봄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통합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지자체장은 지역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며, 지자체는 통합지원 대상자에 대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의 통합제공 및 선택권 보장,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지원과 보호 등의 책무를 지고 국가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며, 국가와 지자체는 통합지원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요양·돌봄 분야의 서비스 확충 및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야 하고, 돌봄서비스 통합지원 기반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전담조직의 설치·운영, 통합지원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전문인력의 양성, 전문기관의 지정 등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남인순 의원은 “제정법률안인 「지역돌봄보장법안」을 대표발의 하였는데, 대안 형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포 후 2년 후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지자체를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기관과 정보 공유 및 연계ㆍ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건의료와 요양ㆍ돌봄을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의 욕구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병원 입원과 시설 입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며, 노인ㆍ장애인ㆍ정신질환자 등의 보건의료와 요양ㆍ돌봄 등 복합적인 욕구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하지만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하여 전통적인 가족 중심의 돌봄이나 병원 또는 시설에의 입원·입소에 의존해 왔다”면서 “그 결과 많은 국민들이 돌봄이 필요할 때 인간다운 삶을 포기해야 하거나 가족에 감당하기 어려운 희생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극단적인 경우 간병자살, 간병살인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아동에 대한 돌봄 부담은 저출생 원인 중의 하나로 작용해 왔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의원은 “지역돌봄법이 제정되어 시장‧군수‧구청장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료‧요양 등 돌봄 필요도를 판정하며, 개인별 지원계획에 따라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국가와 지자체는 지역 내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정부는 지역돌봄법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하며, 정부는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과 인력을 확보하고, 부족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인순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제정법률안은 「스토킹범죄처벌법」, 「사회서비스원법」, 「노인일자리지원법」, 「동물대체시험법」, 「민주시민지원법」, 「성·재생산 건강기본법」, 「뇌전증지원법」, 「국제입양법」, 「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 「지역돌봄보장법」 등 총 10건이며, 이중 「지역돌봄보장법」을 비롯하여 성폭력,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스토킹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스토킹처벌법」과 질 좋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서비스원법」,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지원법」, 입양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입양법」, 이태원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 권리를 보장하며 재발을 방지하기 의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 등 6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21대 국회의 소중한 입법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다만 「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은 부당하며, 이태원참사 유가족의 눈물을 닦아주고 안전사회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에 다시 돌아온「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