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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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길동역 현장 점검전주혜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 / 국회 법제사법 ‧ 운영 ‧ 예산결산특별위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오늘(3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5호선 길동역을 방문해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 추진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40분 전주혜 국회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길동역에서 주민들을 만나 길동역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한 뒤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정 장소인 2번 출구로 이동하여 서울교통공사로부터 관련 사업 보고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장의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현장점검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번 일정은 지난 4월 28일 전주혜 의원이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 시장에게 길동역의 열악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 의원은 4월 6일과 7일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촉구 서명운동을 통해 2,603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주민서명부와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오 시장에게 전달․설명한 바 있다. 전주혜 의원은 “지난 4월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의 염원을 오 시장께 전달했고 오늘 오 시장께서 직접 현장을 찾아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 의원은 “앞으로도 늘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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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선거법 공백을 방치한 무책임한 법제사법위원장을 규탄한다지난 7월 13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하여 만장일치로 의결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국민의힘 출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의 독단적이고 무책임한 처사로 오늘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조속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개정을 갈망해온 국민들과 함께 강력히 규탄합니다.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시민의 자유로운 정치적 의사결정 보장과 정치적 표현의 자유 확대 등 선거운동 개선방안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공직선거법」 제68조(어깨띠 등 소품)제2항,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제1항,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제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선고하였습니다. 국회가 대체 입법을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법의 효력을 인정하는 결정으로, 2023년 7월 31일을 법 개정 시한으로 제시했습니다. 입법시한까지 미개정 시 헌재 판결에 따라 기존 법 조항은 효력이 상실됩니다. 또한, 제82조의6(인터넷언론사 게시판ㆍ대화방 등의 실명확인), 제103조(각종집회 등의 제한)제3항은 위헌 판결로 이미 효력이 상실되어 반드시 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여야 의원이 제출한 총 23개의 법률안의 내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지방공사·공단의 상근직원에 대해 당내경선운동 허용 ▲일반유권자에 대해 선거기간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규격 범위 내에서 본인의 부담으로 소형의 소품 등 표시물을 제작 또는 구입하여 붙이거나 지니는 방법의 선거운동 허용 ▲시설물설치 및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금지 기간을 선거일 전 120일로 단축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그 밖의 집회나 모임의 경우 선거운동에 이르지 않는 범위에서 참가 인원이 30명을 초과하지 않는 그 밖의 집회나 모임의 개최 허용 ▲효력을 상실한 인터넷게시판 의무적 실명확인제 규정 삭제 등의 내용을 담아, 여야 합의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의결하였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가 정한 법 개정 시한마저도 안 지키는 국민의힘 출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의 무책임한 행태로 인해 선거운동과 관련한 법적 공백상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조항으로 제90조 제1항, 제93조 제1항의 기간제한이 풀리게 되면 8월 1일 00시부터 누구든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현수막 설치, 인쇄물 배부가 가능하게 됩니다. 지금도 거리 현수막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이 많은 실정인데, 우후죽순으로 설치되는 현수막을 어떻게 감당하려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10월 11일 예정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운동기간에 누구든지 현수막 등 시설물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유권자의 혼란과 선거 과열로 인한 불편은 오롯이 국민께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규제없이 선거운동을 위한 목적으로 집회나 모임도 가능하게 되어 혼탁한 선거가 될 우려가 매우 큽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의결한 법에 대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체계·자구 심사 권한만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을 지켜야 하는 국민의힘 출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입법권마저 무시하는 초법적 행태를 취하며 합의 처리된 법안 처리를 거부하였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기한을 넘어 선거법의 공백을 방치한 책임은 전적으로 국힘의힘 출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에게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히며, 8월 중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조속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3.07.27.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남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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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악용 방지’국회법 개정안 대표발의김웅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서울 송파갑)은 어제(수),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악용을 막기 위한 ‘임시회 집회 유보 요구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회의원이 자유롭고 독립적인 의정 활동을 위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불체포특권’이 국회의원의 개인적 비리·범죄 수사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방탄국회’를 위해 임시회를 연달아 여는 방식으로 국회의 권한이 남용되고 있어 국회의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김웅 의원은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시, 15일간 임시회 집회를 미루는 ‘임시회 집회 유보 요구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범죄 혐의가 있는 국회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막기 위해 임시회를 연달아 개회하는 이른바 ‘방탄국회’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임시회 집회 유보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사유* 가 발생하면 임시회를 집회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함께 마련했다. *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집회 유보 철회 요구 ▲중대 재정·경제상 위기 발생 ▲국가비상사태 ▲의장, 교섭단체 대표 합의 김웅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은 당 전체가 합심하여 범죄 혐의가 있는 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비호하며 비리 수사를 방해 해왔다.” 라고 하면서 “국민적인 비판이 거세지자 민주당은 ‘불체포특권 포기’라는 허망한 약속만 반복해왔다. 아예 이제는 ‘불체포특권 기명투표’라는 제도 개선을 빙자해 당 대표 체포영장 청구에 동의하는 국회의원을 색출하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민주당은 ‘불체포특권 포기쇼’ 하지 말고 본 법안의 신속 통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에는 김웅 의원을 포함한 10명의 의원 (허은아, 임병헌, 김승수, 김예지, 지성호, 박성민, 서정숙, 유경준, 김형동) 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받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소속 국회의원은 단 한 명도 공동발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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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위례신사선 차질 없는 추진 건의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구병)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위례신사선 민간투자 건설사업이 당초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 예정이었으나 지연되고 있어,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우려가 적잖은 실정”이라면서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에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오는 8월 개최할 예정인 2023년도 제4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위례신사선 실시협약(안)을 상정하여 통과시켜 줄 것을 건의하였다”고 밝히고, “서울시에 민간투자사업 추진 절차에 따라 조속한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을 통해 조기 착공하여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철도교통 불편을 해소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3호선)간 연장 14.8km, 정거장 11개소 규모의 철도건설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1,597억원이 투입되는데, 2018년 민자적격성을 완료(B/C 1.02)하고, 2020년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었으며, 2023년 3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협약(안) 행정예고를 하였다. 5월 25일 서울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나 서울시와 GS건설 컨소시엄 간 이견이 있어 추가협상을 통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실시협약(안) 심의를 앞두고 있다. 남인순 의원은 “서울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 및 사업시행자 지정안’에 대해 서면심의를 진행하여 7월 27일 확정할 예정인데,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무리 없이 처리될 전망”이라면서, “서울시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위례신사선 실시협약(안)이 통과되면, 서울시의회 보고 및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실시협약 체결 이후 사업시행자가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하면 실시계획 승인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서울시에서는 착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협상 과정에서 실시설계 등 절차를 병행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공사과정에서도 공정과 공법 등 공기단축 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다”고 밝히고, “총사업비 1조 1,597억원은 GS건설 컨소시엄에서 제안한 것으로, 이후 원자재 등 물가 인상으로 건설단가가 크게 상승한 만큼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면 향후 총사업비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총사업비 중 50%인 5,799억원이 국․시비 보조금 및 위례택지개발사업 분담금 등으로 총사업비 조정 시 국․시비 보조금과 위례택지개발사업 분담금도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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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마약전쟁’선포하며 인력 늘렸지만 …단속건수 ‘반토막’ 밝혀윤석열 정부가 ‘마약전쟁’을 선포하며 세관별 마약수사 인력 현황을 대폭 확대했지만, 마약류 검사 결과는 되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동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마약류 검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관세청의 마약류 밀수단속을 통해 총 771건, 624㎏ 상당의 마약류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닜다. 2021년 적발된 마약 건수 1,054건에 비해 27%, 중량은 1,272㎏에서 51% 가량 줄어든 규모다. 올해 적발된 마약류 검사 적발 결과도 작년에 비해 줄어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까지 적발된 건수는 273건으로, 272㎏ 상당의 마약을 적발했다. 윤석열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지난해 마약수사 인력을 대폭 충원했다. 2021년 35명이었던 세관 마약수사 인력은 올 6월 기준 83명으로 두배 이상 늘었다. 한정된 인력을 마약 단속에 배치해, 타 부서의 업무공백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한편, 관세청은 통관하는 화물 중 마약 등 위해물품 적발 중심으로 검사대상을 선정해 확인하고 있는데, 올해 5월까지 통관한 일반 수입화물 중 1.8%, 특송화물 중 1.3%, 우편화물 중 7.9%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선미 의원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윤정부의 방침에 따라 인력을 늘렸으나, 결과는 의도와 다르게 나타났다”며 “무리한 표적검사와 인력투입이 아닌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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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주혜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성료'전주혜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 / 국회 법제사법 ‧ 운영 ‧ 예산결산특별위원)이 7일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을 비롯하여 나경원 前대표, 조은희, 지성호, 정경희 국회의원, 김병민 최고위원 등 당 주요 인사들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및 여러 사회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정진석 前비대위원장의 축하 영상메시지로 문을 연 본행사는 이어 '전주혜 의원의 의정활동 영상', '내가 본 전주혜(시민참여UCC)', '전 의원의 의정보고 프레젠테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소통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 의원은 인사말에서 “첫 의정보고회를 제2의 고향 강동에서 열게 돼 애정과 의미가 깊다"며 "지난 3년 국회에서 쉬지 않고 뛰어 온 그 에너지를 강동갑 당협위원장이 된 후 강동 구석구석에 쏟아붓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거대 사업에만 시선이 매몰돼 지역의 작은 현안을 간과하는 것은 무심한 정치의 표본"이라며 "구석구석 발로 뛰고,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 주민이 원하는 성과를 내는 '진심의 정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서울 동남부권지역의 최대 현안인 교통, 재개발 사업은 국비 확보를 전제로 신속한 해결이 중요하다"며 "강동갑 당협위원장으로서 그리고 21대 국회 마지막 예결위원으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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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집중호우 대비 침수우려지역 및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역 현장점검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이 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동구 내 침수우려지역과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역을 찾아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강동지역 내 침수 위험 전수조사 및 반지하주택 물막이판 설치 사업에 따른 조치다. 강동구건축사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6,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침수 위험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380채가 ‘매우 위험’ 판정을 받았고, 이에 강동구는 해당 주택을 대상으로 물막이판을 무상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침수 예방책을 실시하고 있다. 진선미 의원은 이원국 강동구의원, 길동지역 직능단체장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는 등 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살폈다. 이어 관계자와 함께 침수 방지 대비책을 논의 점검했다. 진 의원은 “올해 역시 잦은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강동구에 철저한 예방을 요청하고, 재난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이 사각지대 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중증장애인, 노인, 아동의 신속한 대피 및 구조를 위한 체계적 시스템이 더욱 확충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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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아동 건강권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성료굿네이버스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민형배·강민정 국회의원은 6월 29일(목) 14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아동 건강권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동의 신체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권 보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굿네이버스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강민정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굿네이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아동 당사자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동의 신체건강을 위협하는 비만·과체중·저체력, 영양결핍의 문제를 진단하고, 신체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개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토론회는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아동권리 측면에서 바라보는 아동의 건강’, 정현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위원이‘코로나19 이후, 아동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최제관 굿네이버스 임팩트사업팀 간사가‘굿네이버스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지원사업 오렌지 점프스쿨’사례를 소개했다. 이후에는 김미옥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스포츠정책연구소장)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전예원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강북중학교 3학년), 강창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증진사업센터장, 고완석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팀장, 정연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 박창원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성장과 발달의 과정에 있는 아동에게 건강권은 가장 중요한 권리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아동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권리옹호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토론에 참여한 전예원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강북중학교 3학년)은“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동에게 코로나19가 앗아간 것들을 살펴보고 재정비해야 한다”라며, “아동이 건강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콘텐츠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남인순 국회의원은“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지역사회, 국가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고 전했고, 민형배 국회의원은“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아동의 건강권과 행복 추구권이 침해받았다”라며, “아동의 신체와 정서 건강을 각별히 살펴봐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강민정 국회의원은“신체 건강의 위기는 정신 건강의 위기로 이어져 더 큰 문제를 낳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이루어진 논의가 실제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24조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기반으로 아동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건강위로 마음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의 신체건강 증진을 위한 결식아동 지원과 의료지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예방교육 등 다각적인 옹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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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의원,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 순항 중”국민의힘 전주혜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 / 국회 법제사법‧운영위원회)이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이 완료되었으며 설계용역 예산이 서울시 추경안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하루 1만 명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길동역의 경우 일부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시민은 물론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에 있어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올 초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검토를 실시하였으나 내부 협소, 사유지 저촉 등의 사유로 설치불가 결론을 내리면서 해당 사업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전주혜 의원은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당위성을 강조한 바 있고 지난 4월에는 주민 서명 운동을 통해 2,603명의 주민 서명부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그결과 서울교통공사는 길동역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해당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설치가능 결론을 도출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예산 2억 5천만 원도 서울시 추경안에 반영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전주혜 의원은 “주민분들과 함께 한 노력으로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이 순항하게 됐다”며 “길동역을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좀 더 편한 환경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앞으로도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혜 의원은 다음달 7일 강동구민회관 3층에서 개최되는의정보고대회를 통해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을 비롯한 주요 지역 현안을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강동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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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명일1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 계약 체결 알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기획재정위원회)이 강동구청과 SH공사 간 명일1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 철거공사 계약이 29일 체결됐다고 밝혔다. 오는 8월 건축물 해체심의를 진행해 9월부터 건축물 철거공사가 시작되며, 내년 초 본 공사가 착공돼 2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명일1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은 노후화되었던 명일1동 주민센터 일대를 복합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건축될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하 공영주차장, 동 주민센터, 체육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생활SOC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민센터와 연결되는 공영주차장은 지하2층 총 52면(지하1층 25면, 지하2층 27면) 규모다. 명일1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에는 사업비 608억원(국비 58억 원, 시비 109억원, 구비 223억원, SH공사 218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에는 사업비 100억원(국비 18억원, 시비 43억2천만원, 구비 38억8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위치는 명일1동주민센터와 치안센터 및 청소년회관이 위치한 강동구 양재대로 138길 73일원(명일동 327-5,6)이며, 대지면적 1,772㎡, 건축면적 1,060㎡ 규모다. 당초 강동구청에서는 노후한 명일1동 주민센터만 신축할 예정이었으나, 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 등 노후화된 건축물들을 함께 복합개발하고자 진선미 국회의원과 김종무 전 시의원이 서울시와 우정사업본부 등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2019년 7월 서울시 생활SOC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예산 20억 원을 확보하면서 복합개발이 추진될 수 있었다. 이어 2020년 2월 강동구청과 SH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비와 서울시비를 지원받도록 협의하고, 2022년 7월 서울시 사업계획이 승인되어 같은 해 12월 투자사업 재심사 및 협약체결이 추진됐다. 마침내 올해 6월 29일 SH와 강동구청간 협약체결이 완료되어,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26년 하반기까지 차질 없이 완공되면 명일동의 문화체육시설 중심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진선미 의원은 “명일1동 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 등 인근 공공건축물들이 노후화되었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영주차장과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만큼, 명일1동 주민센터 일대가 차질없이 복합개발되어 강동의 공공서비스 질이 높아지고 문화체육 인프라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빠른 준공을 위해 완공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