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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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두근두근 영화속으로 『시니어 영화관』개관송파구(구청장 서강석)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는 이번 주 목요일 8월 31일에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해 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영화관』을 개관하여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감상의 여운을 나누기 위해 인근 관내 카페에서 “카페나드리” 행사를 이어 가져 더욱 뜻 깊은 하루를 만들어 주었는데, 평소 어르신들이 방문하기 힘든 식물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서로 모르는 어르신들끼리 통성명을 하고 옛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다. 이번 영화상영과 카페나드리 행사는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 지원사업 중 하나로 사회적 단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이웃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가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여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며 짝수 월마다 개최된다. 복지관뿐 아니라 우리 동 행복울타리와 이웃사랑회 회원분들도 참석하여 행사 진행을 돕고 간식과 음료를 지원하였다.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는 이번 영화감상뿐 아니라 쿠키 만들기, 향초만들기, 명절 전 전통시장 장보기와 등 고독사 위험이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 예정이다. 이외 자원봉사캠프는 2007년부터 매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가구씩 생일 잔치를 열어 드리는 “소생하자”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 이영미 캠프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분들과 1인 가구 분들에게 이번 영화상영이 힐링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쿠키 만들기, 장보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항상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송파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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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암사도서관 「함께 노는 그림책」 프로그램 운영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암사도서관은 관내 위치한 암사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9월부터 5회에 걸쳐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함께 노는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동구립도서관 「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의 하나로,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 책놀이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되는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책과 놀며, 몸도 마음도 자라나는 우리’를 주제로 기획되었다. 총 5권의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며 책 속 주인공에 빗대어 나의 감정을 표현해보고, 조화롭게 어울리는 사회를 위한 우리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다양한 미술 놀이와 그림자극을 활용해 배워볼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아웃리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보편적 지식정보 접근권의 확보와 독서문화 향유권 제고를 위한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그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이 도서관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립암사도서관(02-2045-7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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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평생학습관-국립생태원 연계 협력 ‘생태교육 위촉강사 양성과정’운영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고덕평생학습관(관장 정미경)은 국립생태원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생태교육 위촉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국립생태원, 고평생학습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강사 양성과정은 생태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생태교육 강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생태 소양교육과 기후변화, 교육역량 실무로 구성되며, 국립생태원 연구원(박사급)과 전문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이루어진다. 수강생은 교육과정을 수료 후 생태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되어, 학교 및 학습관 등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강좌는 9월 2일(토)부터 11월 4일(토) 까지 총 17차시로 고덕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관련분야 전공자 및 경력 단절자, 시민과학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덕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gdllc.sen.go.kr)을 참고하거나 국립생태원(02-3148-0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덕평생학습관(관장 정미경)은 『생태교육 위촉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교육에 앞장서고 생태중심 가치를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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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3년 하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260명으로,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구천면로 395)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그래비트랙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동 TED ▲핑퐁 로봇코딩 ▲어린이 금융탐험대 ▲고3 면접 대비 특강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래비트랙스‘는 수학·과학의 원리, 논리적 설계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교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창의 융합 교육으로 지난 여름방학 프로그램 모집 시 1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어렵기만 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교구를 활용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수능이 끝난 직후 면접고사를 앞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3 면접대비 특강&피드백‘에는 스피치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면접을 대비한 말하기 스킬을 배워볼 수 있다. 모의 면접과 개별 피드백 과정을 통해 호감을 높이는 면접 매너 및 임팩트 있는 자기소개 등을 훈련하여 실전 면접 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9월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모집 시 인기가 높았던 ’그래비트랙스‘를 하반기에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강동구 학생들이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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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고덕평생학습관, 9월 독서의 달 맞이 행사 ‘풍성’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고덕평생학습관(관장 정미경)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의 달에는 대상에 맞는 독서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보제공, 전시, 행사 등 총 43건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덕평생학습관에서는 다가오는 1일 부터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독서 마라톤 ’▲ 고덕평생학습관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그냥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원화 전시 및 문해교실 시화 작품 전시 ▲독서의 달 기념 「덕이네 공방」 - 업사이클링 북 바인딩 원데이 클래스 를 진행한다. 아울러 9월 4일부터는 문헌정보실과 어린이실에서 각각 ‘청렴 독서 퀴즈’와 ‘내가 그린 청렴이’행사가 운영될 예정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 이용자가 참여하고 즐기는 것은 물론 이용자에게 고덕평생학습관 전 직원의 청렴 의지를 표방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덕평생학습관 정미경 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이용자의 평생학습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책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별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gdllc.sen.go.kr)를 참조하거나 고덕평생학습관으로 문의(☎ 02-6902-260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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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 암사도서관, 「기후 위기 시대, 나와 지구를 지키는 음식 독서」운영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암사도서관은 다가오는 9월 시각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기후 위기 시대, 나와 지구를 지키는 음식 독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을 지원하는 강동구 암사동 시각장애인 쉼터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들의 독서 활동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생태미식연구소 남윤미 소장의 강의로 ▲현대인의 식생활과 슬로우푸드 ▲마음 챙김 먹기 ▲토종 씨앗을 지켜요 ▲건강한 양념이란 등 일상 속 자연과 환경, 건강을 생각하는 올바른 식사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음식 독서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후 위기 시대에 식생활 속 문제점을 파악하고 천천히 음식에 집중하며 오감을 느껴보는 감정 식사를 배워볼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배움과 오감 독서를 통해 일상 속 나의 식생활을 돌아보며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도 독서를 통한 즐거움을 전파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립암사도서관(02-2045-7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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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 ‘어린이 슬로리딩 여름학교’ 운영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관장 손영순)은 2023년 평생학습관운영지원사업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특강 「어린이 슬로리딩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슬로리딩 의미에 대해 배우고, 배경지식, 내용분석, 레마 찾기 등을 통해 한 권의 책을 깊이 있게 읽는 데 있다. 「2023년 어린이 슬로리딩 여름학교」에서는 ‘꿈과 음악이 있는 그림책’을 주제로 하여, 도서 『네모의 꿈』 (글 유영석, 그림 안소민 / 창비 출판사)을 통해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일시는 8월 10일(목) 오전 10시이며, 운영장소는 송파도서관 대강의실(3층)이다. 운영대상은 초등2~5학년 어린이이며, 각 학년별로 6명씩 참여 가능하다. 본 강의는 <송파슬로리딩연구회>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진행한다. <송파슬로리딩연구회>는 송파도서관 학습동아리 중 하나로 아이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올바른 독서지도법을 연구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도서관 및 학교 등에서 슬로리딩 선생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도서관 홈페이지(https://splib.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독서문화진흥과 사무실(02-3434-33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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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 청년아티스트 센터’ 개소…청년예술가에 작업공간과 전시기회 제공!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풍납동 문화재 보상완료 건물을 활용한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를 지난 8월 3일 개소했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문화 활성화와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 청년아티스트센터 개소를 준비했다. 풍납동에 위치한 노후된 서울시 소유 건물을 활용하고자 2026년까지 무상사용 승인을 받고, 올해 초 리모델링을 마쳤다. 연면적 약 39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시설에는 주민문화공간 겸 쉼터, 작품 전시실, 작가 작업공간 등이 알차게 조성되었다. 문화재 보상으로 비어가는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에는 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예술가들을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입주작가진은 평면회화, 설치미술,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역예술가로 꾸려졌다. 이들은 팀별로 창작 공방 1개실과 함께 공동작업실, 전시실 등의 공용공간을 지원받게 된다. 센터에서 작품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층 주민쉼터에서 월 2회 이상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선사할 예정이다. 센터에 입주한 작가들은 “작품 전시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운을 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풍납동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작업을 해나가며 지역정체성을 작품에 반영한 전시를 선보이려 한다.”라고 입주 소감을 전했다. 널찍이 마련된 전시 공간은 지역예술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센터 전시장에서는 입주작가들의 고유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연합 전시 ‘입주 보고전’이 열리고 있다. 이 외에도, 입주작가뿐만 아니라 송파에서 활동하는 다른 예술가와 지역주민의 작품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는 센터 개소를 맞아 주민쉼터공간인 1층에서 풍납동 거주 어린이들이 참여한 마을 사진전 ‘풍납 ON’이 전시를 시작하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청년예술인에게는 작품세계를 마음껏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탄탄한 공간적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구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열정과 꿈이 넘치는 지역예술가를 지원하여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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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에 마쳐가락몰도서관(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문영표)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11회(매주 목요일)에 걸쳐 ‘중남미를 독(讀)서하다’라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무덥고 지루한 장마 속에서도 총인원 330명이 넘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전문 작가, 교수, 평론가 등과 함께 지구 반대편에 있는 페루,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 나라들의 문학과 음악, 영화, 미술 감상은 물론 중남미문화원 탐방과 고유의 음식문화 체험 등 우리에게 다소 멀게 느껴지는 중남미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인문학의 인식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쿠킹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하여 중남미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음식을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 먹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식문화 특성화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초등학교 2~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길 위의 인문학 ‘그림동화 속 한식 이야기’ 프로그램에서는 작가들을 직접 초청하여 우리 음식을 다룬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 한편, 동시, 창작동화, 일기, 독후감 등 다양한 글쓰기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식문화 특성화 도서관의 전문성을 살려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독후 활동과 그 경험을 살린 창작물을 더해 책으로 발간 할 예정이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락몰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plib.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435-095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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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 글마루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 』(재)송파문화재단(이사장 서강석)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조수연 관장)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글마루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극한 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여름 휴가를 책과 함께 <가방 안에 몽땅 대출하기> 제공되는 가방에 담는 만큼 모두 대출해드리는 이벤트로 선착순 1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두 배로 데이)과 별도로 적용하여 대출이 가능하다. ‘가방 안에 몽땅 대출하기’는 송파구립도서관 11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구립 도서관 중 한 곳에서 한 번만 참여가 가능하다. 도서관은 쿨하다! 영화가 시원하다! <한여름 밤의 특별 영화 상영> 8월 10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은 <도서관은 쿨하다! 영화가 시원하다!>를 운영한다. 지하 1층 숲속 극장에서 10일은 ‘라라랜드’, 17일은 ‘위대한 쇼맨’, 24일은 ‘인생은 아름다워’, 31일은 ‘코코’를 볼 수 있으며, 상영 시작 시간은 오후 7시이다. 더불어 글마루 카페(I got everything)도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되어 도서관을 찾은 지역 주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예정이다. 12~19 아지트로 모여라! <청소년 전용 공간, 청출어람> 2층 지혜마루자료실 북가든에서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청출어람>이 마련되어 있다. 시원한 바람과 감성이 충만한 공간으로 친구들과 소통하고 고민거리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리고 책이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벽면 한쪽은 웹툰 ‘어른이 되지 않기로 했다 ’의 명장면으로 꾸며져 있으며, 청소년 도서와 잡지 그리고 웹툰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처음 방문한 청소년들은 ‘글마루에 이런 공간이 있었어?’라고 놀라워하며, 소품 하나하나는 청소년 감성을 자극하고, 청소년의 만남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적인 바람에 지쳤다면, 도서관 2·3층에서 바로 나갈 수 있는 하늘정원에서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계절별로 특색 있는 주변 정원 또한 아름다워 휴식하기에 좋으며, 정자나무 위의 커다란 나무는 든든한 그늘막이 되어준다. 송파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마음껏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하셨으면 한다”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449-8855)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