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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문 여는 송파스마트도서관…6호 개관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28일 잠실2동주민센터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이번 개관으로 송파구에서는 365일 도서 대출이 가능한 곳이 총 6곳으로 늘어났다. 송파구에는 구립도서관이 총 10개로 1관당 인구수가 6만6천여 명에 달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5번째로 많은 규모로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였다. 이에 구는 2019년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여 독서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설치지역 선정에는 크게 2가지를 고려하였다. ▲생활 반경 내 도서관이 적어 도서 대출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인 지역 ▲보다 많은 구민들이 이용 가능 하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생활 반경 내 도서관이 적었던 지역은 방이역(2호), 마천역(3호), 거여역(4호)을 꼽을 수 있다. 이중 마천, 거역 지역은 재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도서관 수요가 높았던 곳이기도 하다. 스마트도서관 조성으로 신속하게 구민 필요를 채우게 된 사례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은 잠실나루역(1호), 장지역(5호), 그리고 이번에 조성된 잠실2동주민센터(6호)가 있다. 세 지역 모두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등이 많은 곳이다. 특히, 잠실 인근에는 그간 송파어린이도서관만 있어 도서관 수요 충족에 한계가 이었는데, 스마트도서관 2개소가 조성되며 주민들 수요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송파스마트도서관에서는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500여 권을 무료로 빌려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솔이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관내 10개 구립도서관의 도서를 신청하여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다. 송파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24시까지이다. 1인 최대 2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고, 반납도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안에 스마트도서관 7호를 추가 개관하여 더 확대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독서 기회를 얻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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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여름맞아 주민 위한 특별 문화예술 전시·프로그램 운영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석촌호수 서호에 위치한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기획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라고 알렸다. ‘문화실험공간 호수’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신진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도심 속 문화공간이다. 이 곳에서 열리는 지역예술가 기획전시 ▲<아트랩 호수>는 송파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한데 모았다. 5명씩의 작가가 1,2부에 걸쳐 1부는 7월 11일부터 8월 6일까지, 2부는 8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전시를 선보인다. 예술 실험실이라는 주제에서 확인할 수 있듯,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 작가들만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추억이 담긴 기념품도 만들 수 있다. 임이지 작가와 함께하는 성인 프로그램 ‘나만의 디저트 그림 파우치 만들기’와 천서영 작가가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그램 ‘윤슬을 닮은 썬캐처 만들기’가 마련되었다.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웹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재능발견연구소도 여름을 맞이해 특색있는 세대별 맞춤 강좌를 열었다. 어린이 가야금, 국악동요, 아동요리수업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수업을 확대 개설했다. 어른을 위한 라탄바구니 등의 여름용품 만들기 수업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기 좋다. 교육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실험공간 호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이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오는 9월에는 생활예술활성화 지원사업 ▲송네방네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동호회를 소개하고, 활동공간의 제약 없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구 관계자는 “작품전시부터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운영까지 폭넓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의 문화예술 담론을 형성해나가는 청년예술가와 구민들의 활발한 소통의 장이 열리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라며 “구민 누구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의 자생적인 기반을 마련하여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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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X강동문화재단 협력기획공연 공동주최(재)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8월 4일~12일간 4회에 걸쳐 한국예술종합학교X강동문화재단 <협력기획공연>을 작년에 이어 선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 전문예술인으로서 공연현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X강동문화재단 아트웹 프로그램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협력기획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전시센터 통합공모사업인 <2023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에서 선정된 우수 컨텐츠를 소개하며, 창작예술의 산실이자 실기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예술가를 육성하는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강동아트센터 무대에서의 공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개발과 유통 방안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예술활동을 통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품 배급과 활동의 확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K-ARTS SERIES 네 개의 공연팀 <농악천하지대본>, <놀 플러스>, <사부작당>, <창작살롱 반락>이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해석된 작품을 4일에 걸쳐 선보인다. 농악천하지대본 ‘농악콘서트 YOUNG인전’ 농악공연을 콘서트처럼 감상할 수는 없을까? 하는 질문에서 출발한 공연으로 구미, 고창, 진주와 삼천포, 정읍 등 지역의 농악을 기반으로 젊은 예인들이 펼치는 한바탕 신명나는 공연이다. 다수의 인원이 연행하는 군무가 아닌 ‘개인’에 집중해 한 사람이 전달하는 섬세한 에너지와 지역별 특징적인 장단과 움직임 그리고 악기별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개인 놀이’가 중점이 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무을농악 양북놀이, 고창농악 고깔소고놀이, 진주삼천포농악 상쇠놀이, 정읍농악 설장구놀이, 삼도농악 채상소고놀이 등을 선보인다. 농악천하지대본(農樂天下之大本)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출신들로 구성되었다. 지역별 농악을 전승하는 젊은 예인들이 각 지역만이 가진 고유한 멋과 특징을 살려 융합함으로써, 전승과 보존 그리고 재구성과 창작을 이루어 내고자 결성되었다. 농악만이 가진 종합예술의 다양한 레퍼토리 창출을 목표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놀 플러스 ‘놀 플레이’ ‘그 골목이 그리운 건 단지 지금보다 젊은 내가 보고 싶어서가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의 청춘이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소리꾼을 따라 연희자와 함께 전래놀이를 소환하여 판을 펼친다. 어른을 꿈꾸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 유년 시절을 그리워하는 모습과 그 추억 속 ‘청춘’들이 뛰노는 모습을 놀이로 표현한다. 어른이 되어버린 나는 ‘은지’라는 화자에 의해 과거를 회상하며 기억 속으로 빠져들어 어렸을 적 함께 놀았던 친구들과 한바탕 놀이를 시작한다.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말뚝박기 등 놀이 소재를 전통연희의 다양한 기예로 선보이며 전래놀이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하고자 한다. 놀 플러스는 '소리'는 '만남'이라는 의미 아래 사람과 자연을 중심으로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고 있는 창작연희단체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연희자로서 전통의 지평을 올바르게 넓혀가고자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실험적인 작업들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사부작당 ‘향기장수 이야기’ 외모가 개인간의 우열 뿐 아니라 인생의 성패까지 좌우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 또는 사회 풍조인 ‘루키즘’을 비판한다. 극중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왕자’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현혹되어 내면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다. 내면의 향기를 알려주는 신비한 요술항아리를 통해 진정한 마음의 향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공연을 보는 모두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필 수 있기를, 진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극으로 표현했다. 사부작당은 ‘사부작’거리며 국악에 대한 ‘작당모의’ 를 하는 팀이다. ‘대중들이 더 쉽고 편안한 마음으로 국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악콘텐츠를 제작하는 무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요와 판소리 창자들로 팀을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국악극과 국악창작곡 개발, 현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제작하며 무대에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홍보 및 활동을 통해 팀의 가치를 꾸준히 확대시키고자 한다 창작살롱 반락 ‘별별(別別)타령’ 기존의 전통 그대로가 아닌 현대적이고 재미있게 편곡한 작품들을 형태에 따라 재구성한 공연이다. 경기도, 북한, 강원도, 전라도 등 전국 각 지역의 사설과 타령, 민요 등을 지역별, 곡의 성격, 형태에 따라 메들리로 엮어 관객들의 감상이 쉽도록 했으며, 일반 대중의 귀에도 익숙한 군밤타령, 몽금포 타령, 옹헤야 등의 노래도 들려줘 모두가 신명나게 감상할 수 있다. ‘반락(般樂)하다’는 ‘신나게 놀면서 마음껏 즐기다‘라는 뜻으로 ‘창작살롱 반락‘은 우리 노래가 담고 있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재치, 흥과 해학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보자는 열정으로 결성되었다 . 음악의 놀이성과 현장성에 주목하여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음악의 일부가 되는 ‘반락(般樂)한 레파토리’를 만들고 있다. 우리 노래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색다른 악기 편성으로 동시대의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한 명의 소리꾼과 네 명의 연주자가 전통 타악, 대금, 피아노, 베이스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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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암사도서관 「2023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운영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암사도서관은 다가오는 8월 2회(17, 24일)에 걸쳐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시니어 계층의 디지털 금융 활용 능력과 금융 지식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서관은 강사, 교육 프로그램, 교재 등을 지원받는다. 시니어 금융교육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모바일 뱅킹 활용 교육 ▲금융정보 통합 관리교육(어카운트인포 활용) ▲스마트폰 고급 활용 QnA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보안 설정 ▲금융착취의 이해 등 생활 밀착형 금융교육 등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세대 간의 디지털 활용 능력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그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및 매체 이용 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50세 이상 15명이며, 신청은 8월 1일부터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립암사도서관(02-2045-7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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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제12회 둔촌백일장 개최강동문화원(원장 신동명)은 지난 7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 둔촌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3년간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하던 백일장을 올해는 다시 대면으로 전환하여 현장에서 약 600여 명이 기량을 겨루었다. 매년 다양하고 그 시대에 부합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온 둔촌백일장의 올해 글제는 ‘혼밥’, ‘의자’, ‘인공지능’, ‘생명의 땅’, ‘갈등’ 등 다섯 가지로, 참가자들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생각을 원고지에 담아내었다. 참가부분은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서울과 경기 지역뿐 아니라 제주를 비롯하여 멀리 통영, 여수에서도 참여하여 명실공히 전국적인 둔촌백일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동명 강동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둔촌백일장을 통해서 문학적 소양과 품격을 한층 드높이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학인으로 성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둔촌 이집 선생의 후손인 광주이씨대종회 이주영 회장이 참석하였고,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조동탁 강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진선미 국회의원, 이해식 국회의원, 전주혜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강동문화원 임원들이 참석하여 백일장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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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도서관, 「그림책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프로그램 운영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관장 손영순)과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진영), 송파문화원(원장 정병구)은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그림책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 공모사업으로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초등사회 교과와 연계된 역사 이야기와 그림책 놀이 활동으로 장애아동의 학습지원 및 맞춤형 독서지도를 제공하는 데 있다. 또한, 거주지(송파구) 인근에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역사유적지 탐방 및 관련 내용 학습으로 생동감 있는 역사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운영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 성모자애복지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운영대상은 발달장애 초등4~6학년 10명 내외이다. 본 강의는 이혜림, 전혜경 강사가 진행한다. 이혜림 강사는 도서관, 지역복지센터 등에서 역사체험학습, 세계문화체험 등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혜경 강사는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서 어린이 독서강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책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은 총 1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책으로 살펴보는 역사 이야기와 체험 활동 및 역사 유적지 탐방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과정은 △ 7.21.(금) 선사시대 이야기 △ 7.24.(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 △ 7.26.(수) 삼국시대 – 고구려 △ 7.28.(금) 삼국시대 – 백제 △ 7.31.(월)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 8.2.(수) 송파 유적지 탐방 △ 8.7.(월) 삼국시대 – 신라 △ 8.9.(수) [고려1] 전쟁의 나라 고려 △ 8.11.(금) [고려2] KOREA 이름은 고려에서 △ 8.14.(월) [조선1]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 8.16.(수) [조선2]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 8.18.(금) [조선3] 문화강국 조선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도서관 홈페이지(https://splib.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독서문화진흥과 사무실(02-3434-33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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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도서관, 「다문화 그림책 놀이터」프로그램 운영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관장 손영순)은 2023년 다문화서비스지원사업 「다문화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 공모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다문화 가정의 독서교육과 지식정보 격차 해소, 상호문화 이해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배려심을 고취하는 데 있다. 운영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송파도서관 3강의실(3층)에서 진행한다. 운영대상은 이주민 및 내국인 초등3~4학년 어린이 15명 이내이다. 본 강의는 강선덕 책놀이 강사가 진행한다. 강선덕 강사는 현재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 서울특별시 청소년 수련관, 육영학교 등에서 책놀이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문화 그림책 놀이터」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나라별 관련 도서를 읽고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과정은 △ 7.28.(금) 여행지로 살펴본 베트남 △ 8.4.(금) 중국의 옛문화 알아보기 △ 8.11.(금) 그림책에 나타난 일본문화 살펴보기 △ 8.18.(금) 칭기즈 칸과 쿠빌라이 칸, 몽골의 전통문화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도서관 홈페이지(https://splib.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1일(금)부터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을 통해서 모집하며, 문의는 독서문화진흥과 사무실(02-3434-33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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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천호도서관 시니어 북스타트 지원사업 선정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이 운영하는 강동구립천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시니어 북스타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인생 2모작 시대에 시니어 분들의 두 번째 인생을 응원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강동구립천호도서관은 시니어 지역주민이 그림책과 함께 아름답고 단단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그림책 이야기 공방> 8차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삶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수다 삼매경’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일(화)부터 9월 26일(화)까지 천호도서관 2층 키움방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살면서 무엇을 배웠을까?’ 를 주제로 「100 인생 그림책」을 읽고 무병장수 장명루 팔찌 만들기 수업부터 ‘나의 달란트’ 「방귀쟁이 며느리」 에코백 만들기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수다 삼매경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현시대 공통의 가치에 대한 공감과 시니어 삶의 가치를 발견할 뿐만 아니라 조부모 육아의 고충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시니어 북스타트 지원사업 <그림책 이야기 공방>은 현재 강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gdlibrary.or.kr) 문화마당에서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2-488-7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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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해공도서관,「도서관 지혜학교」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해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활동 지원을 통해 지혜로운 노년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참여도서관으로 선정된 해공도서관은 <예술과 함께하는 지혜(부제: 예술을 보는 눈)>를 주제로 인문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조선우 교수가 강연을 맡아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소개하고 예술의 가치 기준들과 예술을 둘러싼 흥미로운 쟁점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수강생과 함께 작품들에 대해 감상 및 토론을 진행하며 좋은 예술작품으로부터 얻게 되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2회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4시 진행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gdlibrary.or.kr)와 강동구립도서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적 성찰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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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평생학습관, 방학 맞이 ‘여름방학 VR 캠프’ 운영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고덕평생학습관(관장 정미경)에서는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의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과 토론을 접목한 미래형 독서 교육 프로그램‘여름방학 포룸 VR 캠프’를 운영한다. 「포룸 VR」은 5~10인의 참가자들이 팀이 되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주어진 과제와 스토리를 풀어가는 게임형 학습프로그램이다. 한 명의 참가자가 HMD(VR용 디스플레이)를 착용한 상태에서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동안 다른 참가자들은 태블릿 PC를 통해 접속, 가상 현실 속 공간을 함께 탐험해나간다. 체험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직접 선택한 가상현실의 결말을 토대로 토론 전문 강사와 함께 심도있는 토론에 들어가며 참여한 VR 소프트웨어의 종류에 따라 공평vs공정, 실리vs의리 간의 선택부터 생명존중, 과학과 윤리라는 비교적 무거운 주제까지 토론하게 된다. 이번 고덕평생학습관의 ‘여름방학 포룸 VR 캠프’에서는 스튜디오 코인의 VR프로그램 ▲원더랜드, 앨리스의 선택은?▲프랑켄슈타인 2가지의 VR 체험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7월 18일 9시부터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덕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덕평생학습관 정미경 관장은 “요즘은 디지털 세대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독서 쿄육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라고 말하며 고덕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하는 포룸 VR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융합사고력 신장을 위한 좋은 기회이자 미래 독서교육 모델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