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과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지향)는 7월 13일(수)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오미혜 이사장을 비롯해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지향 센터장 등 8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의 전문화된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 및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지원 할 계획이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힘찬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나누리 아쿠아로빅&자유수영”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많은 장애인들의 참여기회와 재활에 필요한 수중운동을 기획하여 코로나19로 움추려 있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새롭고 신나게 스포츠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한편,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현재 학교 밖 청소년 스포츠 강습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어울림아쿠아로빅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