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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둔촌도서관, 「결핍의 조각들」 출판기념회 개최

기사입력 2023.11.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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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편소설 쓰기 프로그램 통해 12인의 지역작가 탄생 -

    ▶ 둔촌도서관 단편소설 쓰기 프로그램 <작가가 되는 시간> 성료

    ▶ 둔촌도서관 3층 치유책장에서 출판기념회 진행


    강동구립둔촌도서관, 「결핍의 조각들」 출판기념회 개최.jpg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둔촌도서관은 지난 17일 둔촌도서관 3층 치유책장에서 결핍의 조각들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립둔촌도서관, 「결핍의 조각들」 출판기념회 개최2.jpg

     

    단편집 결핍의 조각들은 둔촌도서관 특성화 사업 중 올해 8월부터 6주간 진행된 단편소설 쓰기 프로그램인 <작가가 되는 시간>의 결과물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글쓰기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해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애써온 12명의 지역작가 탄생을 축하하고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한 단편집 출판을 기념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이 수업을 통해 함께 글을 쓰면서 내 안에 있는 결핍들을 모아서 해결하는 것보다도 이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순간이 더 기쁘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작가가 되는 시간 단편집 출간을 축하드린다앞으로도 독서로 힐링할 수 있는 도서관을 목표로 하는 둔촌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목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단편집 결핍의 조각들저자 사인본은 둔촌도서관에 전시 후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www.gdlibrary.or.kr)과 강동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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