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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송파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의대정원 2,000명 집착버려야...대화통해 해결방안 찾아야”
기사입력 2024.04.01 10:26 - 22대 국회 출범 후 국회, 정부, 의협 3자 협의를 통해 종합대책 수립해야
송파갑 조재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의대정원 2,000명 확대와 관련하여 정부의 일방통행식 행정을 버리고 대화를 통해 의대정원문제를 논의해야 된다고 말했다.
조재희 후보는 “의대정원을 늘리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하려는 큰 틀에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 국민 생명을 위한 행정이 아니다”라며 “지금의 의대정원확대문제는 성과에 집착한 정부의 무리한 성과주의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패키지에 대해서 “국가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에 대해서도 선진국수준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식이 아닌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국회와 정부, 의협의 3자 협의를 통해 종합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국회, 정부, 의협 3자 협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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