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동구의회, 제9대 의회 개원식 개최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22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제9대 강동구의회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열린 제9대 강동구의회 개원식은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해 집행부 공무원 및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하여, 의원 선서, 조동탁 의장의 개원사 및 이수희 구청장의 축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원선서를 통해 제9대 강동구의회 열여덟 명의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강동구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조동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구민의 목소리가 구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전문적인 정책개발과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말에 이어, “특히, 구민 여러분의 말씀을 항상 경청하며, 구민 여러분께 언제나 힘이 되고 언제든지 믿고 찾을 수 있는 강동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 소속 산모건강증진센터가 송파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아 7월 18일(월)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산모와 신생아는 물론 지역 내 범죄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통합방재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비상대응 매뉴얼 등 관리체계가 우수하며 산후조리원 내 경찰서 비상호출 시스템(핫라인)을 설치하였다. 이에 송파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CCTV, 비상호출 시스템 등 관리운영과 보안시설 체계 등 현장 방문 및 심사를 통해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이란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 기준에 적합한 시설물로 주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민간 기업인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공동체치안을 위해 자체적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 순찰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순찰을 통해 가로등, 도로, 연석 등 시설물이 훼손되어 있거나 범죄취약지점이라 판단되는 지점을 확인하여 관할 경찰서에 전달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산모건강증진센터는 지역 내 현안문제 해결과 공동체치안에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송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
강동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전 분야 우수상 수상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여 추진한 일자리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 강동구는 기존의 베드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경제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업무단지 조성 및 지역일자리 창출 실적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덕비즈밸리 입주가 모두 마무리되는 2024년에는 향후 9조 5천억 원의 경제 가치와 3만 8천 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업박람회 개최, 강동형 디지털 뉴딜 추진, 맞춤형 취업교육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쳐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1만 636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중소병의원 맞춤인력 취업연계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중소병의원의 비중이 매우 높은 지역이지만, 대형병원과의 경쟁 등 잦은 인력 변동으로 중소병의원의 인력수급 문제가 심각했다. 구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민‧관‧학 합동으로 ‘중소병의원 맞춤 취업연계사업 협의체’를 구성,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현장실습과 교육, 취업연계 등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목표대비 205%를 초과한 총 43명이 취업에 성공해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을 활성화하였다. 중소병의원 일자리 발굴 역시 목표대비 163% 초과 달성해 총 65건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와 강동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혁신적으로 성장하는 자족경제도시 강동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로 강동구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강동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 완료서울시 강동구의회 제9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조동탁 의원(국민의힘, 천호2동), 부의장으로 김남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명일동・길동)이 각각 선출됐다. 강동구의회는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 19일 18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전자투표를 실시해 만장일치로 조동탁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20일 부의장 선거 역시 18명 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김남현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조동탁 의원은 제5대 의회에서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해 제5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 제6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 제7대 후반기 강동구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제9대 강동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제5대부터 제9대까지 모두 선출되며 5선에 성공하였다. 조동탁 의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강동구의회가 구민의 뜻을 받드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부의장에 선출된 김남현 의원은 제8대 강동구의원을 역임한 재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건설재정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김남현 부의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강동구의회 부의장으로서 의장님을 도우며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우리 강동구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화합하는 협치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성배 위원장 선출서울시의회는 7월 21일(목) 개최된 제311회 임시회에서 내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을 심사·의결할 33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서울시의회 제10대와 제11대 재선의원인 이성배 예결위원장은 지난 ’19년도와 ’22년도에 이미 두 번의 예결특위 위원(’19. 8~ ’20. 9)으로 활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획경제위원회(’18. 7~’20. 7) 위원 등으로 의정활동을 한 바 있어 서울시의 주요 현안 및 재정 현안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성배 예결위원장은 지난 6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76명)중 (故)박원순 시장부터 현 오세훈 시장까지의 전환기를 경험한 유일한 의원으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편성하는 연간 약 60조 원의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여·야 간의 이해와 서울시와의 의견 조정을 이끌어낼 적임자라는 의견이다. 이성배 예결위원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이전부터 주요 산유국이 감산하고 있었으나, 러시아가 촉발시킨 전쟁으로 현재 유가는 감당하기 버거운 수준으로 인상되어 소비자물가마저 급격히 상승하고 있고, 지속적인 기준금리 상향 조정으로 시민의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특히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가 6% 급등하면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실업률 증가, 급격한 금리 인상(’21년 8월 0.75% → ’22년 5월 1.75%) 등 시민 생활에 영향력이 큰 주요 경제지표에 적색등이 켜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재창궐까지 염려되는 시민 생활경제에 있어 위기 상황임을 거듭 강조하였다. 따라서 이성배 예결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절호의 기회일 수밖에 없어 민생 안정을 위한 지출이 우선되어야 하기에 서울시민의 편익을 우선시하여 추경안을 심사하고, 신속히 의결하여 재정지출의 효과가 시민들께 빠르게 전해지도록 협의해 나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성배 예결위원장은 서울시의 세수는 경제 사정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어 실업률 증가, 소비자물가상승 등 시민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세수 감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발생 가능한 재정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의 ’23년도 예산안은 민생 안정을 위해 복지·경제·일자리·방역 분야 등에 대한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강도 높은 세입·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가용재원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특히 세입예산의 경우, 지방세 미수납 금액이 1조여 원에 달하고 있어 납세 태만 등의 사유로 미납된 금액에 대해서만큼은 엄중한 잣대를 적용하여 적극 징수하고, 정부가 서울시로 통보한 국고보조금은 최대한 확보하는 등 세수 확보의 적극성이 절실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세출예산의 경우에는 그간 느슨하게 운영된 민간보조와 민간위탁 사업에 대해 중복 또는 과다하게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된 것은 아닌지 원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출자·출연기관 사업은 기능의 통·폐합 가능성은 물론 자체 수입 유·무를 파악하여 예산을 절감하는 등 ①사업의 긴요도, 필요성을 등을 감안한 후 예산 규모를 결정하되, ②지원 규모는 사안별로 따지고, ③효율성은 극대화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편성의 원칙에 따라 예산안을 심사하겠다는 재정감시자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이성배 예결위원장은 의정활동의 원동력은 신의(信義)에 있다며 예결위원님들과 시민께서 믿고, 맡겨주신 재정의 파수꾼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금번에 구성된 서울시의회 제11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에 따라 선임된 이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23년도 예산안, 기금에 대한 기금운용계획안과 ’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
송파구, “묵은 때 벗기고 새 출발!” 주민과 함께 대청소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7월 20일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겨내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7월 20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오전 7시 20분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에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구는 물청소차 6대, 먼지흡입차 8대, 노면청소차 7대, 소형노면청소차 5대 등 청소장비를 총동원해 도로를 청소했다. 더불어 버스정류장, 지하철입구, 택시승강장, 안내표지판 등 각종 공공시설물을 세척해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제거했다. 특히, 잠실관광특구지역으로 방문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방이맛골을 대청소의 날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방이2동 주민, 새마을 단체, 환경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 도로와 뒷골목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줍기, 인도 바닥 껌, 보안등주 불법광고물 및 잔재, 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아울러, 구 시범 행사에 참여한 방이2동을 제외한 26개동 주민센터에서도 대청소를 진행했다. 각 동별 무단투기지역이나 학교 주변, 공원 등 청소취약지역을 선정해 주민, 직능단체, 골목 호랑이어르신, 골목길 자율청소단 등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마을 청소를 진행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행정의 가장 기본 책무는 최고 수준의 청결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화 사업과 함께 도로변에 조경, 디자인 등을 더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강동구청장, 서울시교육감에 교육현안 챙기기 요청이수희 강동구청장은 7월 21일 오전에 열린 민선8기 서울시 자치구청장과 서울시교육감의 조찬간담회에서 학교시설지원 등 서울시교육청이 가장 시급한 교육현안을 챙길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학교의 시설개선 수요는 날로 늘어나는데 이에 비해 서울시교육청은 예산부족을 이유로 예산 편성이 미흡하여 학부모와 학교에서 구청으로 시설개선 요청이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초과세수로 늘어난 교육예산의 상당액(2조 7,191억원)을 각종 기금에 쌓아두기로 한 반면, 서울시 자치구는 최대 100억원 이상에서 보통10~20억원이 넘는 예산을 일선 학교의 시설개선에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재정여건이 어려운 자치구의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서울시내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형평성을 저해하는 문제임을 지적한 것이다. 또한 강동구에서 개발 중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중 고덕강일3지구 내 부지가 마련되어 있는 강현초등학교의 신설과 서울시민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의 갈증을 해결할 학교 운동장 개방 등 강동구 교육의 시급한 현안은 물론, 지역주민의 생활 속 민원사항까지 빠짐없이 요구했다. 강동구는 최근 고덕강일3지구 강현초등학교 신설 등과 관련하여 SH에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단기적으로는 고덕강일3지구 통학로 개선 등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시설개선 예산을 전폭적으로 확대하면 강동구는 4차산업 및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관련 학교사업과 경력단절 위기시기인 초등학교 자녀의 방과 후 돌봄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주민체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 주민이 직접 발굴하는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1차 총회 개최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난 20일,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1차 총회에서는 신규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내년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관련 안건 등을 심사하기 위한 임원진 선출 및 분과위원회가 구성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알기 쉽게 설명한 전문가의 특강으로 예산 교육도 진행되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약 세 달간 실시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區) 주민참여예산 145건, 동(洞) 지역회의참여예산 84건이 접수되었고 현재 해당 부서 별로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 1차 총회에서 구성된 임원진과 분과위원회는 앞으로 이 제안사업들을 심사해 사업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모바일 투표와 현장 투표를 거쳐 2023회계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될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강화함으로써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라며,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만드는 또 하나의 주역으로 첫발을 내딛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강동구, 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생활수기 공모전 개최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에티켓과 관련하여 바른 미디어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세우고 미디어 사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아동·청소년 생활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디어 사용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들의 일상이 되었으나, 과도한 미디어 사용은 수면장애, 우울, 불안, 주의력 결핍 등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그에 따른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생활수기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은 ▲미디어 사용으로 경험한 문제 및 극복 경험 ▲남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예방법을 주제로 오는 8월 15일까지 접수받는다. 공모분야는 자유산문, 웹툰, 표어, 포스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모하면 된다. 강동구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3인 이하의 단체도 참가할 수 있다. 당선자에게는 1등(1팀) 40만원, 2등(2팀) 30만원, 3등(2팀) 15만원, 입선(10팀)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후 당선된 작품은 홍보 책자로 제작, 유관기관에 배포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예방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02-471-3223)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www.happyg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송파구, 7월 재산세 2,667억 원 부과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주택 및 건축물, 선박에 대한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667억 원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이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선박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분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는 재산세(본세+도시지역분) 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체 세액이 일시 고지 된다. 송파구 공동주택가격 상승률은 14.4%로 서울시 평균 공동주택 상승률인 14.2%보다 다소 높게 책정됐다. 재산세 부담이 줄도록 지방세법시행령이 올해 개정되어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5%로 적용됐다. 또한 주택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작년과 동일하게 재산세율을 과세 구간별로 0.05%씩 인하해 부과된다. 경감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 ▲자동이체 ▲가상계좌 이체 ▲STAX(스마트폰 앱), ETAX시스템(etax.seoul.go.kr) ▲ARS(1599-3900) ▲간편결제 등을 통해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8월 1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접속이 느려 납부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미리 납부해 가산금 등 다른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를 전했다. 이은주 세무1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납세의무를 다하는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산세는 구민들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