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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향기로 나누는 동행 바자회' 개최강동성심병원이 22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원내 환자 지원을 위한 '향기로 나누는 동행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향수 및 기초 화장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원 교직원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금 마련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국가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위기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환자 의료비 및 간병비 지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병원에서 치료 중인 불우한 환우를 돕기 위한 치료비에도 쓰인다. 강동성심병원 양대열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 간의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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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국회의원, "남래진 선관위원 후보자, 행정주사보 때 위장전입 통해 농지매입 "밝혀남래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후보자가 농지매입을 목적으로 위장전입을 한 것으로 드러나「주민등록법」위반과 「농지법」위반 의혹에 휩싸였다. 이해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을), 국회 선관위 인사청문특별위원)이 인사청문 준비 과정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남래진 후보자는 1986년 경상북도 상주군 화서면 지산리 소재의 농지 800㎡을 매입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위장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보자는 당초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거주했으나 1986년 3월 25일 농지 매입을 위해 경상북도 상주군에 주소지 전입을 신고한 후 2주 뒤인 4월 11일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으로 주민등록지를 다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남 후보자가 땅을 매입하던 시기에는 주소지로부터 4km 이내 농지가 있어야 농지매매증명원 발급을 받아 농지를 매매할 수 있었다. 후보자는 “부친께 효도한다는 생각으로 큰 문제인식 없이 농지 매입을 위해 주민등록을 일시 옮겨간 사실이 있다”고 해명했으나 후보자는 여전히 해당 농지를 직접 경작하지 않고, 2011년경부터 타인에게 임대하며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이해식 의원은 “남 후보자는 불법 농지매입은 얼마 전 낙마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위장전입을 통한 농지 매입’의 경우와 시기와 방법이 매우 흡사하다”며 “이번 청문회에서 중앙선관위 인사청문위원으로서 남래진 선관위원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래진 중앙선거관리위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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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솔솔’ 올여름 하남 신장시장에서 장보세요하남 신장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는 신장상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증발냉방장치 26개를 설치한 데 따른 것으로, 민선 8기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가능한 환경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신장전통시장·석바대시장상점가·장리단길 상인회장 등 상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시장 친환경 증발냉방장치 설치 준공식’을 진행했다.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공기 중의 열에너지를 흡수, 주변 온도를 냉각시키는 장치이다. 외부 온도보다 5도 정도를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제거, 전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명효과도 누릴 수 있다. 그동안 신장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가 밀집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했으나, 이번에 설치된 증발냉방장치로 인해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상권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하남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이 매출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장시장에서는 고객유치를 위해 매주 금요일에 특화장을 열어 할인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중앙수산 닭집에서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객에게 무료로 칼을 갈아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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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취임 기념 주민상견례서 “위례·감일 신도시 생활SOC 확충 전력”이현재 하남시장이 18일 하남 위례·감일 신도시 주민들을 만나 “신도시의 교통문제와 교육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생활SOC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하남 위례행정복지센터, 감일주민자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진행한 ‘주민과의 상견례’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이 인프라 부족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하남시의 시정운영 방향과 핵심가치를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에 대해 이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신도시 거주 시민들이 출퇴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하남시 지원을 통해 서울의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과밀학급 TF’ 설치를 민선 8기 1호로 결재한 만큼 권역별 초·중·고 과밀학급 문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불편 사항을 줄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물놀이장, 산책로 조성 등 문화복지 시설 확대를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에 대해서는 시설 조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하남 신도시가 서울 송파 등 주변 도시와 서로 시설을 공유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이 시장의 판단이다. 아울러 이 시장과 위례·감일동 주민들은 이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하남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토의에 나서며, 긍정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위례하남 각 단지와 위례중앙광장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순환 버스 노선이 필요하다는 위례동 주민들의 건의에 “실효성 검토 등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인정과 마을회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부족하다는 감일동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완성되면 소통공간이 부족한 데서 오는 생활 불편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025년 완공 예정인 복합커뮤니티가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우리 하남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진행하겠다”며 “시민 소통을 토대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번 상견례는 이날 위례·감일동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8일간 14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상견례에서 제안된 주민의견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실현할 정책 로드맵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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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습한 여름철 눈 건강 지키는 방법한여름철의 더위와 강한 햇볕은 눈 건강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햇빛에는 우리 몸에 화상을 일으키기도 하는 강한 자외선인 UVB가 있는데, 단기간 또는 장기간 노출되게 되면 여러 안과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 및 바이러스의 번식과 감염이 쉽게 이루어져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도 늘어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김태기 교수와 함께 여름철 건강한 눈을 관리하기 위한 생활수칙을 알아보자. 자외선 과다 노출, 백내장·광각막염·황반변성 위험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인 UVB 노출이 늘어나게 된다. 우리 눈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백내장을 비롯해 광각막염, 황반변성 그리고 군날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자외선이 강한 날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양산이나 모자를 써서 눈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자외선 때문에 눈이 충혈되고 통증이 있으면 광각막염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크므로 인공눈물을 점안하고 눈을 감은 상태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 안 되는 ‘진한’ 선글라스, 눈 건강의 적 자외선에 의한 눈 손상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예방방법은 선글라스다.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자외선 차단 여부 확인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지면 선글라스를 써도 효과가 없다.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자외선 차단 기능은 떨어지면서 색상은 진한 선글라스다. 진한 색상의 렌즈는 눈으로 오는 가시광선을 줄이기 때문에 눈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동공을 크게 만드는데, 동공이 커진 상태에서 차단되지 않은 자외선이 눈에 더 많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눈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선글라스를 쓰지 않은 경우보다 오히려 증가할 수 있다. 소아의 경우 성인보다 수정체가 투명해 더 많은 자외선을 통과시켜 최종적으로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이 눈으로 들어갈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바이러스 안질환도 유행, 개인위생 중요 물놀이 많은 휴가철, 유행성 각결막염을 주의해야 한다.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등에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고, 고온 다습한 환경과 맞물려 흔히 눈병이라 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의 발생이 많아진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직접 접촉, 수영장 물에 의해서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다. 발병하면 눈부심, 눈물, 눈곱 등의 증상이 생기며, 심하면 결막 표면에 막을 형성하고 각막에 혼탁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2~3주간 지속하기도 한다. 전염력 강한 눈병이므로 자주 손을 씻고 수건, 베개는 따로 써야 한다. 눈병이 걸리면 2~3일에 한 번씩 안과를 방문해서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력이 강해서 발병 후 3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이 있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을 가급적 만지지 말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건이나 베개 등 눈과 닿을 수 있는 물건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름 휴가 때도 눈 건강 지키기 휴가철 여행으로 인한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눈의 피로가 쌓이게 되고 실내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면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휴가를 다녀온 후 충분한 휴식하지 못하는 경우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선이라 하는 기름 분비샘이 막히면서 다래끼가 발생할 수 있다. 휴가 끝나고 눈 피로 푸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먼 거리를 보거나 눈을 감은 상태를 유지하여 눈의 조절근을 쉬게 해준다. 우리는 사물을 볼 때 조절을 통해서 초점을 맞춘다. 이 과정에서 눈 속에 있는 조절근이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게 되는데 과도하게 눈을 사용한 경우 조절근의 피로가 발생하게 된다. 조절근을 쉬게 하는 방법은 눈을 감아서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거나 먼 거리를 보면서 조절근을 완전히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다. 2) 눈꺼풀 마사지 및 온 찜질 우리 눈꺼풀 있는 마이봄선에서 분비되는 기름은 눈물에 있는 기름층을 형성하여 눈물의 증발을 막아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한다. 눈꺼풀 마사지를 통해서 마이봄선이 막히지 않고 투명한 기름이 나오게 해 줄 수 있다. 마사지 방법은 눈을 감은 상태에서 아래 눈꺼풀의 경우 아래 속눈썹 바로 아래 부위에 손가락을 가로로 대고 위로 밀어 올려주고, 반대로 위 눈꺼풀의 경우에는 아래로 내려주면 된다. 마사지와 더불어 눈에 온 찜질을 해 주면 기름이 더 잘 녹아서 마사지의 효과를 좋게 해 준다. 온 찜질 방법은 온 찜질 전용팩을 이용해도 되고, 만약 이것이 없다면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신 후 물기를 짜내고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 위에 올려서 5~10분간 따뜻하게 해 주면 되고 하루 2회 정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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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재 의원, 트리지움ㆍ레이크팰리스 아파트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안전 점검 현장 방문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삼전동, 잠실3동)은 15일 잠실3동 소재 트리지움과 레이크팰리스에 현장 방문하여 아파트 단지 입구와 자전거도로의 교차구간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민원 요구사항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과 구청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의 개선 및 대책 마련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호재 의원은 “지침상 자전거도로는 차도와 연접하여 설치해야 하지만 해당 구역은 반대로 아파트와 연접하게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보행자전용도로와 자전거도로가 교차하여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 11곳으로 파악”되며 “보도우회형 자전거도로, 보도환원 등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의 신속한 재정비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개선 작업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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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11대 전반기 출발 첫날부터 열공서울특별시의회 제11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상임위원회 공식일정 출발 첫날인 지난 18일 오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간담회장에서 소관기관 현안쟁점 파악을 위해 전문위원실 입법조사관들과 함께 열띤 논의와 토론의 장을 가졌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첫날 위원회 공식 일정을 마치고 위원회 간담회장에 모여 소관부서 현안쟁점 사항들에 대해 전문위원실 입법조사관들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후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소관업무 파악에 뜨거운 열의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전총괄실 소관업무의 현안 쟁점을 논의하는 과정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부간선지하민자도로 개통 이후 통행료 부담을 느낀 많은 시민들이 기존 지상도로로 몰리면서 교통이 오히려 혼잡해지고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향후 민간투자사업 정책에 대해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해보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으며, 소방재난본부의 현안쟁점사항 논의과정에서는 ‘소방합동청사 건립공사’의 경우 사업부지 내 매장문화재 발굴 등으로 인해 실시설계 확정과 착공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계획에 맞추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와 불필요한 추가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당부된다는 의견 등이 개진되었다. 또한, 물순환안전국의 경우는 서울시가 수변도시·감성도시로 도시공간 재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하천의 자연성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식품위생법’에 따른 특례구역 지정은 자치구 소관 업무로 자칫 구역지정이 남발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는 등 개선방안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거론되었다. 이날 소관부서 현안사항 설명 일정은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위원회를 처음 접하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소관부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송 위원장과 김용호·박칠성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길영, 김춘곤, 김형재, 남창진, 박성연, 이상욱, 정진술, 한신 위원 등 서울특별시의회 제11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도시안전건설위원 총 11명과 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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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시와 ‘안심소득’ 동행‥무소득 1인가구에 매달 82만원 지원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의 새로운 소득보장제도인 「서울안심소득」 시범사업의 7월 11일 첫 급여 지급을 시작으로 희망찬 동행을 함께한다. 「서울안심소득」 시범사업은 현 복지제도의 미흡 사항을 보완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으로써 새로운 복지모델 정립을 위한 서울시 정책 실험이다. 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 소득 간 차이의 절반을 지급하는 제도다. 송파구는 총 1,584가구가 신청하여 가구원 수에 따른 소득‧재산 조사, 무작위 표집추출 등 3차에 걸친 선발 과정을 통해 지원집단 24가구, 비교집단 48가구 총 72가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서울시와 약정 체결을 통해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3년간 급여를 지원한다. 급여는 소득이 전혀 없는 경우 1인 가구 최대 월 826,550원, 2인 가구 최대 월1,385,540원, 3인가구 최대 월 1,782,750원, 4인가구 최대 월2,176,460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소득이 늘어날수록 지원 금액은 줄어든다. 또한, 시범사업 참여 가구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시작으로 지원 종료 후까지 효과를 다각도로 분석·검증하는 연구 작업은 2027년 6월까지 진행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시의 ‘안심소득’ 실험 정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복지시스템으로 정착되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소외되는 사람 없이 송파구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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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온라인으로 주민 만난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온라인으로 주민을 만난다. 지난 11일부터 2주간 구청장이 18개 동주민센터를 돌며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지만, 평일 낮 시간대에 운영하는 터라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은 참여가 여의치 않다. 이에, 강동구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온라인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이 구청장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는 19일, 21일, 22일 총 3번에 걸쳐 저녁 7시 30분에 약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지난 15일까지 사전 신청을 한 총 94명의 주민들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접속해 참여하게 되며, 민선 8기에 바라는 주민 제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앞으로 변화하게 될 강동의 새로운 정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강동구는 지난 11일 강일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8개 전 동주민센터를 이 구청장이 순회하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별 주요 기관 및 단체, 주민 대표들과 만난 이 자리에서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한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어 나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의견을 적극 수렴해가며 구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강동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 있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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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1동, '아름다운 나눔이웃 프로젝트' 지원강동구(구청장 이수희) 명일1동은 지난 6일, 명일1동 주민센터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이웃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7월에 생일을 맞이한 주민 13가구를 초대해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생일 케이크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를 했다. 강동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쿠킹클래스 강사(김해연 대표)를 연계하여 추진하였다.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파인애플, 블루베리 등으로 꾸며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생일 케이크를 함께 만들며 소중한 추억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나눔 기부를 해온 명일전통시장 상인회 22개 업체에서 닭고기, 생선, 김, 과일 등 식재료를 전달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아이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님은 “생일인 아이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정혜정 명일1동장은 “이번 아름다운 나눔이웃 프로젝트를 통해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취미, 건강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