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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롯데마트㈜ 공동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 2기 출범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서울시․공사․롯데마트㈜가 협력하여 서울 청년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 2기프로그램을 7월 11일에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신선한(Healthy&Fresh)' 가락시장 농수산식품을 활용하여 밀키트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청년(만 19~39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창업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 1기는 지난 6월 총17명이 수료하여 성황리에 마쳤으며,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롯데마트에서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교육장과 쿠킹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8주 동안 밀키트 창업과 관련된 이론과 실기(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 교육․컨설팅을 주관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밀키트 창업 관련 법규, 상품 기획, 메뉴 선정․생산, 유통 및 마케팅, 푸드 펀딩, 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 진행 과정에 유명 셰프, 외식업체(HMR 등) 대표, 유통업체 임원, 브랜드 전문가, 펀딩사 실무자, 마케팅 전문가 등이 투입되어 참가생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참가생들의 시제품 제작 과정에 참여하여 상품성을 평가하고, 시장성이 높은 제품에 대해서는 상품 정밀 진단, 상품성 제고 컨설팅, 대중 상품화, 롯데마트 내 상품 입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서울시․롯데마트㈜와 공동으로 서울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가락시장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이 제대로 담긴 밀키트가 개발되길 바라며, 시장의 소상공인과 서울 청년이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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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사)희망나눔마켓,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권장희)은 초복을 맞아 가락시장 인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는 행사를 7월 13일 가졌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오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락시장 인근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등 10개의 복지시설에 삼계탕(찹쌀, 인삼, 마늘 등 부재료 포함) 250인분과 제철 과일인 복숭아(4kg) 25상자와 자두(5kg) 22상자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전달식은 7월 13일 오전에 공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일부 시설에는 공사가 직접 전달하였다. 아울러 이번 나눔 행사 비용은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 함께 부담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권장희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문영표 공사 사장도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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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 ‘미래를 빛낼 인물대상’수상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은 지난 11일 송파구의회 의장실에서 2022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 “제10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도전한국인 ‘미래를 빛낼 인물대상’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미래를 빛낼 인물대상’은 사단법인 도전 한국인본부와 선진화운동 중앙회가 주체하여 각 분야에서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사회 공헌 및 지역사회발전 등 다양한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박경래 의장은 지역에서 현장 및 주민을 중심으로 하는 민생 우선의 생활 정치를 최우선으로 지역의 민원 해결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며 명예로운 “미래를 빛낼 인물대상”을 수상하였다. 박경래 의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힘이 되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도전정신으로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이하식, 김성호, 전정 의원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한 의원 모두 한목소리로 “우리 지역에 당면한 다양한 문제가 해결되고 더욱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대한민국 천년 희망 프로젝트에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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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난 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공공부문 도시농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상이다. 올해 17회차인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추진해나가고자 제정되어 경영, 교육, 문화, 생태복원, 에너지절감, 농축산물, 서비스, 특수부문 등 각 부문 전 과정에서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강동구는 도시농업 정책을 통한 다양한 친환경 가치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으로 도시농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강동구 도시농업은 2010년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상위법 제정에 영향을 주었다. 도시농업을 통해 건강, 건강한 먹거리, 종자 주권의 회복 등을 추구하고자 ▲도시텃밭 ▲토종씨앗도서관 ▲도시양봉장 ▲도시농업공원 ▲공공급식센터 ▲파믹스가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 도시텃밭은 2010년 226구좌로 시작하여 2022년에는 6,500구좌까지 늘어났고, ‘공유팜’과 ‘원데이 체험텃밭’을 확대 조성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매장인 싱싱드림을 운영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고 체계적으로 공급하며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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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지원대책 9월까지 연장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주차요금 지원 대책 종료일을 기존 6월 30일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 연장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9차례 연장하였으며, 현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주차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구는 2020년 4월부터 관광버스 등 대형버스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를 감면하고 있다. 대상은 천호유수지와 강일동 공영주차장에 정기 주차하는 대형버스 75대다. 이와 함께, 2020년 5월 18일부터는 관내 노상·노외 공영주차장 19개소에서 1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하고 있다. 월 정기권 차량을 제외한 시간제 주차 차량이 대상이며, 입차 후 1시간 이내로 출차하면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월 평균 4천7백만 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소비가 둔화되고 경기가 침체될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주민들에게 구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정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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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아트 갤러리로… 강동구 양재대로의 변신회색 빌딩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강동구 양재대로가 아트 갤러리로 깜짝 변신했다.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공공시설물을 활용해 양재대로를 아름다운 예술거리로 재탄생시킨 ‘강동 거리 갤러리’를 완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의 버스 승차대나 지하철 환기구, 한전 지상기기 등 낙서와 불법 광고물이 더해져 미관상 좋지 않았던 공공시설물이 젊은 예술작가들의 손을 거쳐 독창적인 문화 예술 콘텐츠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변화하는 강동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담아내면서 동시에 MZ세대들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팝아트계의 인기 작가들을 섭외해 강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각 분야별 매력을 뽐냈다. 주민들은 보행로를 따라 걸으며 역동적인 컬러감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빠키(Vakki)’와 태권브이로 유명한 ‘성태진’ 작가의 유쾌한 팝아트, 길동자연생태공원의 풍부한 색채를 담은 디자인 리더 크루 ‘스테레오타입(Stereo Type)’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강동구의 역사를 시각화해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신제현’, ‘김지혜’, ‘이완’ 작가의 작품들과 ‘애니쿤’의 독특한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장난감 로봇, ‘정진경’ 작가의 빗살무늬토기를 형상화한 작품들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강동구는 이번 갤러리 거리 조성사업으로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예술 작품으로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는 웹툰과 거리를 접목한 강풀만화거리, 오래된 옛길에 문화로 활력을 넣은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6000년의 역사가 깃든 선사로 가는 길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다양한 특화거리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며 “강동 거리 갤러리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작가들과의 협력으로 많은 MZ세대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마가로정원도 함께 조성하였으니, 자연과 예술이 숨 쉬는 변화된 양재대로를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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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장 취임축하 화분 되팔아 복지시설 아동에‘따뜻한 밥 한 끼’기부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특별한 기부를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취임축하 화분을 되팔아 구매한 220kg의 쌀을 치솟는 물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한 것이다. 지난 1일 제 20대 강동구청장 취임식을 축하하고자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화분 50여 개를 다시 주민에게 되돌려주기를 원하는 이 구청장의 의지로, 직원들과 함께 이 특별한 기부를 추진하게 되었고 시설에 기부한 백미는 아이들을 위한 급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축하의 뜻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 소중한 의미를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양식으로 의미 있게 쓰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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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불요불급한 예산 111억여 원 삭감 건의살맛나는 송파, 전국최고의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민선8기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향후 4년 구정 윤곽이 드러나며 힘찬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송파구청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한표환,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일 간의 인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업무보고회를 열고 공약사항, 예산, 조직개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불요불급한 예산 111억여 원 삭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이날 서강석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수위 전체회의 주요 핵심 내용은 △낭비성, 시급성, 성과 불분명한 47개 사업 111억 5천만 원 삭감, △주요 10대 공약(90개 사업) 타당성 검토, △구민 만족 극대화 및 일 중심의 국․과․팀별 통폐합 조직개편 사항 등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산 삭감 주요 내용은 △마을기업, 마을공동체공모사업, 주민자치시범사업 등 2억 1천, △송파 둘레길 관련 사업 9억 1천, △친환경공공급식센터 운영중단(대신 급식비 보조금 지원 검토) 7억 2천, △석촌호수 데크길 용역비 1억 원 등 총 111억 5천여만 원이다. 삭감된 예산의 신규 및 추가 투입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수당 27억 8천, △6.25참전 유공자 위문금 1억 5천, △저소득 장애인 활동 및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6천 3백만 원 등이며,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비 4억, 열악한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13억 4천만 원 등 총 62억 7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 같은 결과는 서 구청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을 임의롭게 생각하고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를 불필요한 사업과 불필요한 자리를 만들어서 예산을 낭비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는 대목에서 읽을 수가 있다. 특히 삭감 예산의 신규 투입 성격은 서 구청장이 평소 “행정이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한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에 대한 예우와 배려에 구정의 우선을 두겠다.”는 철학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어 민선8기 서강석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주요 10대 공약 내, 90개 단위사업에 대해 실현 가능성 등 소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정상추진 79건, 변경추진 6건, 지속협의 3건, 추가 검토 2건으로 잠정 확정하였다. 또 인수위원회 위원들의 주문, 요청사항 154건에 대해서도 소관 부서의 검토결과, 즉시반영 65건, 반영예정 63건, 타 기관과의 협의 11건, 중장기 검토 15건 등 총 128건에 대해서는 즉시 반영 예정이고 나머지 사항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수위 요청 사항 중 눈에 띄는 것은 △직원근무평정 등 객관적 전문적 평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 재검토, △4차산업 첨단행정 구축, △건전하고 효율적 재정운용 기반 마련 장기 재정추계 실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발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광객 유치 특화사업 발굴 등이다. 또 △탄력적 주정차 단속, 그린파킹 사업 활성화, △염화칼슘 사용량 감축,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소 위탁 운영 직영 변경, △미세먼지 측정지도 도입 등 핀셋 대책 수립, △전기차 급속충전기 확대 방안 등 인수위의 주문은 직원 사기 진작에서부터 거시적인 재정 운용 마련까지 광범위하게 제시되었다. 이와 함께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뒷받침 할 조직개편 사항이다. 종전에 구민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불분명한 부서 및 팀 명칭을 변경하고 각 부서의 업무를 조정․검토하여 부적절한 업무는 기능에 부합하도록 조직을 대폭 통폐합하는 조직개편. 대표적으로 인허가 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행정과를 설치하여 민간 수준 이상의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 구축,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사업을 전담할 유사기능 분리․조정을 통한 도시현대화국 신설,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권 보장 및 구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교육문화국 신설, 문화체육과를 문화와 체육을 나눠 문화예술과, 생활체육과 신설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이러한 공약 및 역점사업 추진을 내실 있게 추진할 전담 조직으로 전략개발기획단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에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 등 탁월한 안목으로 송파구청장직 인수위원회를 이끈 한표환 위원장은 “인수위 출범하며 두려움이 앞섰다. 시간적 제약, 자료 부족 등 어려움이 있어 과연 제대로 운영돼, 향후 서강석 구청장이 4년 동안 구정을 이끌어 가는데 구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를 도출해 낼지 우려가 컸던 게 사실이다. 소명의식을 갖고 작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 신뢰를 보여주신 구청장께 감사드리고 짧은 시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한 관계자들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여러 위원들의 검토결과에 대해 소극적, 수동적 자세 등 송곳 지적을 의식한 듯 총평을 통해 “여러 위원들이 보시기에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 추진 여부에 대해 반영예정, 중장기 검토 등은 다음에 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되니 만큼 구체적 시기 및 용어정리가 필요하며 보다 적극적 자세와 일관성 있는 재검토가 요청된다.”고 주문했다. 이날 인수위 업무보고 내용 중, 공약사항은 공약이행평가단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10월말까지 최종 확정하게 되며 예산 및 조직개편안은 구청장의 방침을 통해 오는 8월말 구의회에 최종 안건을 상정, 승인을 통해 시행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구청장에 당선되고 인수위 구성이 엊그제 같은데 1개월이 지났다. 송파구청 인수위는 마치 서울시 인수위급이 아니냐고들 한다. 그동안 각계 석학 교수님 등 전문가들을 모시고 명성에 걸맞게 깊은 식견, 경륜으로 짚어주시고 국과장들 의견을 청취, 예산도 111억 정도 감액하여 추경안을 편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조직개편도 학자들께서 보시거나 행정실무자들 입장에서 적합하게 개편안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또 “그간의 지적사항들 보완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오늘 최종보고회를 계기로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위원님들을 송파구정에 자문교수로 모시고 싶다.”며 감사를 거듭 표했다. 특히 서 구청장은 “공직자들께서도 자료 검토 준비하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았다. 공약사항 추진 여부를 반영예정, 장기검토 등으로 분류하였으나 정공법으로 검토하면 즉시 시행할 수 있다고 본다.”며 격려와 함께 적극적 자세를 주문했다. 끝으로 “선출직 자리는 벼슬이 아니다. 벼슬은 권력자가 자리를 주는 것이지만 선출직은 권력자가 아니라 오직 주권자인 67만 송파구민이 보낸 것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송파구민에게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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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 서울송파경찰서 방문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은 지난 12일 서울송파경찰서를 방문해 이종원 송파경찰서장과 “안전도시송파”를 만들기 위한 치안 대책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송파구의회는 25개 서울시 어느 의회보다 빠른 개원을 시작으로 박경래 의장의 발 빠른 적극적인 행보가 눈에 띄고 있다. 지난 7일 송파구청에서 이강석 송파구청장과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 구정” 슬로건에 맞는 구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으로 지역의 다양한 과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번 방문에서는 김용철 운영위원장 및 이하식 도시건설위원장과 함께 방문하여 제9대 전반기 송파구의회의 정책 방향을 “지역사회의 안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생각하고 있음을 공유하고 시급한 치안 문제에 대한 대책 방안을 논의하였다. 박경래 의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키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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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14일부터 개장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하남유니온파크와 풍산근린3호공원 등 6개소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14일부터 개장한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요일별 휴무일은 ▲월요일=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화요일=미사한강4호공원(미사강변9단지 앞) ▲수요일=신평어린이공원(신평중학교 옆) ▲목요일=위례순라공원(위례고등학교 앞) ▲금요일=풍산근린3호공원(이마트 하남점 뒤) 물놀이장이다. 우천 시에는 요일에 관계없이 모두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놀이시설, 바닥분수와 화장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물놀이장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게 된다. 수질검사는 매일 시간당 1회 이상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를 실시하며, 1주일에 1회 이상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구토·배변 등 수질오염 요인이 발생하면 폐장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유일하게 야외 어린이 수영장 시설을 갖추고 있는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시설은 이용객 수를 제한하기 위해 인터넷 사전예약제 시스템을 운영한다. 예약은 당일 예약은 불가하고 사용일 1주일 전부터 전일까지이며, 사전예약 가능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이다. 단,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는 예약할 수 없다. 입장 방법은 시에서 방문예약 전일에 발송한 입장안내문자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