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송파구, 저소득층 대상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한다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국회 의결일(5월 29일) 기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애·자활·본인부담경감·계층 확인), 법정한부모가구(아동양육비 지원 가구) 보장을 받고 있는 가구다. 이번에 지급되는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30만 원부터 4인 가구 최대 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9까지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용 기한은 올해까지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지원 기준일로 구에서 대상자를 확정하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사업 안내 및 카드 발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수급자의 경우는 보장시설에 보조금 형태로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 제고의 방안으로 마련된 사업”이라며,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저소득층 주민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울시, 건강한 전국 먹거리로 밀키트 개발할 청년창업가 찾는다전국 먹거리가 집결하는 ‘가락시장’이 청년 밀키트 창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는 가락시장, 롯데마트와 손잡고 먹거리 분야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각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활용해 건강한 ‘밀키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락시장의 먹거리로 청년이 만든 밀키트는 롯데마트를 통해 유통,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 밀키트는 손질된 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되어 간단한 조리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시장 정착화 및 캠핑여행객의 증가 등으로 2020년 이후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 참여 대상은 밀키트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7월 1일(금)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건강하고 신선한(Healthy&Fresh)' 가락시장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밀키트를 제작할 총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포상금 300만원과 롯데마트 입점, 서울먹거리창업센터의 사무공간, 공용부엌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락시장 내 소상공인(음식점 등)과 협업 계획을 가진 지원자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사업 진행사인 ㈜인사이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sightplatform.co.kr)에서 할 수 있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서울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은 이번 모집이 2기다. 4월에 시작한 1기에서는 15개팀(17명)을 선발해 총 8주간의 교육과 컨설팅, 제품화 과정을 진행하였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밀키트 단가 산정 방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 노하우 등 현직 전문가, 유명 요리사 등의 밀착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1기 모집 때 총 50개 팀이 지원하였고 그 중 15개팀이 선발되어 총15회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주제는 밀키트 시장분석 및 전망, 법규, 메뉴개발, 마케팅 등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타이이팩트> 김은지 이사, <푸드이노베이션> 박성진 대표, 박찬일 셰프, 강례오 셰프 등 유명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였고, 교육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모든 교육과정과 컨설팅을 마친 1기 교육생들은 6월 17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경진대회와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바질페스토 냉파스타, 비건초밥 밀키트, 차돌참깨나베, 안주 밀키트, 어린이 요리키트 등 다양한 개발상품을 선보였다. 2기 교육생에게도 청년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유명 셰프와 광고사, 투자사, 브랜드·마케팅 전문가를 통해, 밀키트 상품화․마케팅․유통 등 심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생이 개발한 밀키트와 창업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1:1 컨설팅․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교육장과 쿠킹 스튜디오를 활용해, 8주간 밀키트 창업과 관련된 이론과 실기(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 교육․컨설팅을 주관한다. 롯데마트는 참가자들의 시제품 제작 과정에 참여해 상품성을 평가하고, 시장성이 높은 제품에 대해서는 상품 정밀진단, 상품성 제고 컨설팅, 대중 상품화, 롯데마트 내 상품 입점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중성․사업성을 갖춘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의 농식품 특화 창업 육성 기관인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그간 축적된 농식품 분야 창업보육 역량을 바탕으로, 밀키트 창업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판로확대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기회를 지원한다. 특히, 사업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을 선발해 최대 2년간 서울먹거리창업센터의 공용사무공간과 오픈키친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주고,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서울시․롯데마트와 공동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의 먹거리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이 정착단계에 진입했다”며, “제1기를 운영하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보다 내실 있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가까운 마트에서 편리하게 구입해 즐길 수 있는 ‘밀키트’의 다양한 기획력을 확인했다.”며, “서울시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매출을 만드는 소자본 창업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고, 팔도 먹거리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진선미 국회의원 ,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를 위한 미·EU 입법 쟁점 토론회 개최더불어민주당 설훈(경기 부천시을)·진선미(서울 강동구갑)·송갑석(광주 서구갑)·이동주(비례대표) 국회의원, 정의당 배진교(비례대표) 국회의원, 무소속 민형배(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온라인플랫폼공정화를위한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를 위한 미·EU 입법 쟁점 토론회가 6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독점규제를 위해 미국과 EU에서 이루어진 쟁점과 논의의 흐름을 살펴보고, 한국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독점규제에 대한 논의의 방향을 제시한다. 발제를 맡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서치원 변호사는 ① 규제대상 플랫폼의 지정 과정, ② 기업결합의 신고의무, ③ 차별취급 및 자사우대 금지, ④ 이해충돌 금지, ⑤ 데이터 이동 및 상호 운용성, ⑥ 실태조사 및 위반행위 조사, ⑦ 전담기구 설치라는 측면에서 미국과 EU의 각 법안들의 주요 골자를 비교·분석한 후 향후 온라인 플랫폼 규제에 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에 참석한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 선중규 시장감시총괄과장, 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 금융공정거래팀 유영국 입법조사관, 참여연대 실행위원인 권호현 변호사,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수정 연구위원은 ① 미국·EU의 입법 배경과 한국의 상황을 분석, ②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 방안을 결정하기 전 점검해야 할 부분과 정책설계시 고려되어야 할 점들을 정리, ③ 플랫폼 분야 경쟁정책의 지향점을 소비자 후생과 공정성을 중심으로 검토, ④ 공정거래법상 기존의 남용규제체계가 디지털 플랫폼 규제에 어느 정도 기능할 수 있을지 등을 검토하여 토론한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 진선미 국회의원은 “최근 플랫폼 시장구조가 다변화됨에 따라 고민과 우려를 잠재울 입법 정책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며, “미국과 유럽의 온라인 플랫폼 관련 법제를 검토한 이번 토론회가 한국형 온라인 플랫폼 입법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개장 37주년 기념행사 열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개장 37주년(개장일 6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6월 17일 가락몰 업무동 2층 컨벤션센터에서 가락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모여 개장 37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대표 및 원로 유통인, 공사 직원들 약 14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금년도 개장 기념행사는 아직까지 현직에 종사하고 계시는 80세 이상 원로 유통인들(45명)을 초청해, 문영표 공사 사장이 유통인들을 대표하여 원로 유통인 한분 한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원로 유통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가락시장 변천사 영상과 샌드아트 공연 등 축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가락시장 개장 전 용산시장부터 가락시장 개장 후 현재까지의 주요 이슈와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37년 동안 가락시장을 함께 발전시켜온 것을 자축하고, 향후 가락시장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이날 환영인사를 통해 “공사 사장에게 부여된 소임과 과제는 가락시장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것이며, 37년의 역사를 가진 가락시장을 더욱 혁신하고 발전시켜 미래 세대에게 넘겨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이를 위해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매시장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하남시 볼링선수단, 2022 전국생활체육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남시 볼링선수단이 오는 7월 열리는 ‘2022년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경기도 대표로 하남시 선수단이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선수단은 김대현 감독과 김종학 코치에 남자선수 8명, 여자선수 8명으로 구성됐다. 하남시체육회 구본채 회장과 관계자들은 최근 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은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다.
-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기획전 ‘재생? 공존!’ 개최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호선 하남시청역에 위치한 하남시 도시재생·사회적 경제 홍보관에서 ‘재생? 공존!(再生, 共存)’ 기획전을 운영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22년 하남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의 결과물인 재생 물품 새활용 우산가방부터 하남시청 지하보도 재생 활성화 사례인 재생 공간 생활문화센터 ‘하다’까지 총 6개의 사례에 대해 그 의미와 제작 과정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행복나눔 의자’와 ‘태양광 포켓정원’은 하남시 도시재생대학 참여자들이 재생 물품에 그치지 않고 재생 공간을 직접 조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행정 주도의 사업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진행되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재생에 쉽게 접근하여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우리 이웃의 건강지킴이, 의료급여 바로알기 설명회 개최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6월 15일~16일 2일 간 최근 의료급여 자격을 신규 취득한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바로알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렵거나,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의 의료부담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로, 현재 강동구에는 1만 540여 명이 의료급여수급자로 선정되어 의료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의료급여를 신규 취득한 대상자에게 의료급여와 건강보험의 다른 점, 올바른 의료이용방법, 다양한 의료급여지원제도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와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급여 이용에 있어 궁금했던 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는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회, 구청과 멀리 떨어진 강일동 인근 주민들을 위해 강일동 주민센터에서 1회 개최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향상과 의료급여 이용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한 의료급여 사례관리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화요무대' 개최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6월 21일, 해공노인복지관(천중로17길 42-16)에서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화요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화요무대’는 강동구가 어르신을 위해 마련한 문화 공연으로, 외부활동 감소로 문화 활동이나 여가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경로당 인근 공원이나 노인복지관 등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문화공연이다. 앞서, 2021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화요무대’는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 맞춤돌봄 대상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강동구의 대표적인 어르신맞춤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노인복지관, 양로원, 구민회관에서 각 계절에 어울리는 테마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찾아가는 화요무대’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 치유를 위해 「어르신 희망콘서트」를 주제로 열린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단편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국악 및 대중가요 공연, 옥상 정원 포토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행사는 6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이 해공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를 잘 이겨내신 어르신들이 위로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360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6월 20일(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60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16일(목)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구는 자금출연을 통한 보증한도 확보 및 실행내역 관리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 요건확인 심사 및 특별신용보증 실행을, 우리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은 신청접수 및 대출 시행을 맡는다.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강동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중 대표자의 신용등급이 1~7등급인 사업체의 경우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2천만 원까지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지원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6월 20일(월)부터 협약은행 취급지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발급여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대출지원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360억원 보증한도가 소진될 때까지이다. 특히 특별신용보증 대출지원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은 대출일로부터 1년 간 발생되는 이자를 강동구가 전액 지원함으로써, 대출로 인한 이자부담 또한 완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360억원 규모로 시행되는 이번 특별신용보증 대출 및 1년 간 무이자 지원은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신용보증 대출 및 1년간 무이자 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노동권익센터(☎02-3425-8727) 또는 협약은행 취급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 련 자 료】 특별신용보증 대출 및 1년간 무이자 지원 협약은행 취급지점 안내
-
송파문화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최 평생학습협력기관 특성화프로그램 공모 선정송파문화원(원장 정병구)은 오는 7월 11일부터 평생학습협력기관 특성화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인 ‘송파로 떠나는 역사여행’을 진행한다. 평생학습협력기관 특성화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협력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운영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중 전문영역을 특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송파문화원은 인문교양교육 영역에서 ‘송파로 떠나는 역사여행’ 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프로그램은 송파구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송파구 지역과 관련된 역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2시에 진행되며 총 10회차로 예정되어있다. 신청은 송파문화원 사무실로(02-414-0354) 유선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문화생활과 일상에 송파의 역사를 매개로 활력을 주며 더불어 송파 지역의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송파문화원 공식 홈페이지(https://www.spcc.or.kr/)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