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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2022년 성내천 벼농사체험장 가을걷이」실시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에서는 지난 10월 21일「2022년 성내천 벼농사체험장 가을걷이」행사를 송파주민과 함께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방식의 벼베기와 탈곡 및 떡메치기 등 이색체험을 진행하여, 도심 속에서 농촌경관을 느낄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한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성내천 벼농사체험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전통방식의 모내기 및 가을걷이를 함께하고 있으며, 수확된 쌀을 관내 취약계층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추억속에 있는 기억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박중빈 이사장은“추수한 벼들은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다양한 사회 ·환경적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 ESG경영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여가시설부(☎02-2157-1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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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성공 이끈다! 송파 간부공무원 힘찬 출발 시동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민선 8기 구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구 정책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간부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1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후 가진 자리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 명 참여했다. 구는 그간 휴식에 중심을 둔 워크숍에서 벗어나 민선 8기 비전인 ‘창의와 혁신’의 구정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분임토의를 통해 구정 역점 3대 분야인 ▲문화‧체육관광 ▲복지 ▲지역경제 활성 방안에 대한 실천 방법을 나눴다. 참석자를 소집단으로 나눠 의견을 나누는 브레인라이팅 방식으로 적극적인 토론을 이끌어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진행은 KBS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인 최정아 씨에스솔루션 대표강사가 담당했다. 이후 민선 8기 구정비전 공유를 위한 서강석 송파구청장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서 구청장은 “집무실에 걸려 있는 취임 선서문을 보며 법령 준수의 의무를 거듭 상기한다”면서 공무원의 법령 준수 의무를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안보와 경제 위기 등 계속 이어질 위기 속에 헌법의 중심 가치에 따라 성실의 의무를 다한다는 것이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공직자가 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주권자이자 송파의 주인”이라며 “이제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니 한마음 한뜻으로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끝으로 서 구청장은 “33년 공직을 경험한 공직의 선배로서 공무원들에게 스승으로 기억되는 구청장이 되고 싶다”며 “따라 배우고 싶은 선배 공무원이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튿날 구는 인문학 바탕의 창의력 교육을 진행했다. ‘창의력 강사’로 유명한 아이디어 코리아 이동조 대표가 창의융합사고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비법을 전했다. 그는 간부공무원은 자신의 역할에만 집중해야 하는 배우의 관점보다는 종합적 통찰이 필요한 감독의 관점을 지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그간 잊고 있던 공무원의 자세와 의무를 상기하며 각오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면서 “이제 후배 공무원들과 공직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마음으로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성공적인 송파구정이 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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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26일, 송파 최대 규모‘교육 축제’열린다!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0월 25일(화), 26일(수) 양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2 송파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송파구·강동교육지원청이 주최, 송파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실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9년 송파구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후 개최한 ‘제1회 송파 교육 한마당’에 이어 3년 만에 여는 오프라인 박람회다. 구는 입시·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적성과 진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즐거운 교육, 행복한 내일’로 주제를 정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구 최대 교육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청소년 및 학부모 동아리 공연발표’와 ▲‘청소년 영화제’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노력한 혁신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고,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담아낸 단편영화 상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첫째 날 25일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배명중 오케스트라, 세륜초 합창단과 아이돌 그룹 ‘빌리(Billie)’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5시 30분부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촬영·연기한 ‘제2회 송파 청소년 영화제’ 우수작 상영회를 개최한다. 둘째 날인 26일 오전에는 학부모 동아리 공연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과학마술공연, 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예정돼있다. 특히, 동아리 공연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사회·진행을 맡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축제 기간 양일간 △생태환경 △문화예술 △미래산업 △행복성장 등 4개 테마의 50개 부스를 운영, 총 5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혁신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체험부스’와 교사 및 학부모를 위한 ‘에듀테크 체험부스’, 미래성장동력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부스’, 자신의 적성·진로를 찾기 위한 ‘행복성장 부스’ 등 다양한 교육 수요와 최신 교육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휴게ZONE △스탬프 투어를 통한 아이스크림·피규어 나눔 △키자니아 룰렛 이벤트 △포토존 등을 마련해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로 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송파 교육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그동안 펼치지 못한 청소년들의 끼를 발휘하고 송파의 다양한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학부모, 선생님,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해가는 송파 교육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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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영화인들의 축제! ‘송파구 청소년 영화제’ 성료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축제 장인 ‘송파구 청소년 영화제’를 지난 10월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었다. ‘송파구 청소년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종인 콘텐츠 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 구는 ‘원데이 영화학교’를 운영해 진로탐색의 전문성을 높였다. 영화 전문가와 전공대학생 멘토가 교육, 자문을 해주는 컨설팅을 지원해 작년 대비 2배나 많은 12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들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10월 22일 열린 영화제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에는 잠신중 ‘백만볼트’팀의 <조연의 법칙>이 선정되어 상금 100만 원을 차지했다. 머피의 법칙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디션에 도전하는 배우 지망생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에는 잠신중 ‘F1rst’팀의 <화이트 데이>, 잠실여고 ‘등달’팀의 ‘등수 감옥’ ▲우수상에는 한림예고 ‘개봉’팀의 <R.I.C.H>, 보인고‧서울공연예술고‧잠신고 ‘caller’팀의 <수신음> ▲장려상에는 보인중 ‘김은호와 얼굴들’팀의 <기억 지우개>, 송파중 ‘빛나송’팀의 <드림>이 차지했다. 구는 수상작들이 로맨스, 성적 중심 교육 비판, 자아 찾기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다양한 촬영기법과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어 그들의 고민과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 수상작과 출품된 모든 작품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열리는 ‘송파구 교육박람회’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박람회 첫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15시 30분~16시 30분에 상영한다. 송파런 유튜브 채널에서도 작품을 볼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면서 “송파에서 각자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탐색을 통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이끌며 행복한 삶을 살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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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보건지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로 주민에 호평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천호보건지소는 의료 취약계층이 많은 천호·암사 권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역별 공공의료 격차를 해소하고자 강동구가 천호아우름센터(구천면로 297-5) 1층에 문을 연 천호보건지소는 만성질환관리 및 장애인 재활보건서비스,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등 양질의 서비스를 주민에게 무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관리센터에서는 만 2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최근 늘어난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매주 운동, 영양 등에 대한 상담은 물론 올바른 운동법 및 식습관 등에 대한 교육도 받아볼 수 있다. 관내 등록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등록 전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재활보건센터도 있다. 이곳에서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방문재활서비스, 그리고 요가·필라테스 같은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진단보조기기를 활용한 안저검사로 안질환·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와 연계해 장애인재활 전문의로부터 상담 및 진료도 받을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을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있어, 심리상담, 알콜중독 재활 프로그램, 우울증·자살 예방 프로그램 등의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강동구보건소 천호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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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커피박(커피찌꺼기) 재활용 사업 실시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탄소배출 저감 실현을 위해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활용하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커피 원두는 0.2%만 추출하여 사용하고 99.8%는 커피찌꺼기로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매립·소각한다. 이 과정에서 커피전문점은 종량제 봉투 비용을, 구는 소각·매립 비용을 부담한다. 이에, 구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커피전문점과 협력하여 커피박을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하는 ‘강동형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찌꺼기를 별도로 모아두면 수거업체에서 지정된 요일과 시간에 매장을 방문하여 수거한다. 수거된 커피찌꺼기는 비료 및 사료화하여 재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올해 6월부터 강동구 관내 커피전문점 600여 곳을 대상으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접수했다. 접수 결과, 커피전문점 380여 곳이 참가 신청했고, 시범적으로 200여 곳을 우선 선정하여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재균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통해 폐기물처리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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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제35회 서울중대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 개회식 참석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23일(일) 10시 서울중대초등학교 운동장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 개회식에 참석했다. 중대초등학교 동문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우승기 반환 △대회사 및 격려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광철 운영위원장, 김행주 의원, 신영재 의원, 김영심 의원, 장원만 의원, 곽노상 의원이 자리에 함께해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박경래 의장은 “중대초등학교는 송파구의 자랑이자, 의장을 3명이나 배출한 명문 학교다.”라며, “제35회 중대초등학교 총동문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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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제13회 오금동 성내천 축제 참석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22일(토) 18시 성내천 물빛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오금동 성내천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유공구민 표창 △개회사 및 격려사 △내빈 축사 △경품 추첨 △주민 장기 자랑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오금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성대히 개최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오래간만에 오금동에 이렇게 큰 축제가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주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조용근 재정복지위원장, 이하식 도시건설위원장, 박종현 의원, 김성호 의원, 김행주 의원, 신영재 의원, 장원만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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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 문화의 거리 ‘음식물 쓰레기통 일제정비’하남 미사지역 문화의 거리 일대가 음식물 쓰레기 없는 청결한 거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하남시가 쥐 출몰 방지와 위생적인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음식물쓰레기통 일제 정비에 나서고 있어서다. 하남시(이현재 시장)는 24일부터 대대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미사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도로변 음식물쓰레기통을 사업장 안이나 건물 뒤편으로 이동시켜 가로환경을 깨끗이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5일 밝힌 망월동 쥐 출몰 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법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쥐가 서식할 수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그동안 통행 불편과 악취, 미관저해 원인으로 지적돼 온 인도 및 가로화단 등에 비치된 음식물쓰레기통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정비 활동은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5개조로 3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홍보를 병행하며 대대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친다. 단속기간 동안 미사 중심상업지역 일원의 상가와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1∼2단계에서 음식물쓰레기통 정비에 대한 홍보와 개선을 유도한다. 이어 3단계 집중단속, 4단계 위반시설물 관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통 없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미사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사 문화의 거리 도로변에 놓여 있는 비위생적인 음식물쓰레기통을 정비하기 위해 1차로로 개선을 유도하고,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면서 “미사 문화의 거리 일대를 깨끗하고 위생적인 거리로 만들 수 있도록 상가지역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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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정책실명제 사업 68건 선정 … ‘투명‧책임행정’ 강화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민선 8기 들어 주요 정책 관련자의 실명 등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시민이 신뢰하는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68건을 신규로 선정하고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선정된 사업은 덕풍전통시장 증축공사, 풍산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사업 등 10억 이상 사업 30건, 5000만원 이상 주요 용역 9건, 공약사항 26건, 주요 현안 3건 등 총 68건이다.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사업 추진과정을 기록·관리 공개하는 제도다. 이현재 시장의 ‘일하는 조직’을 모토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중요 사업의 결정·집행에 참여하는 관련자는 물론, 사업 내용과 이력 등을 공개해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현재 시장은 “민선 8기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공감 행정’과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리는‘신뢰 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정책을 차질없이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정책실명제를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해 공직자 스스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해 시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은 ▲10억원 이상 예산 투자 사업 ▲5000만원 이상 주요 용역 ▲시장 공약사항 ▲시정 주요 현안사업 ▲시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사항 등이다. 시는 18일 심의를 통해 선정된 신규사업 68건은 21일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특히 정책실명제가 유명무실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의 ‘하남시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를 ‘성과평가위원회’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시기를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소위원회를 통한 수시 심의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시는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외에도 시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신청받아 심의 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수시 운영 중이다. ‘국민신청실명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하남시청 정책기획관으로 우편·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