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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움틀과 임상연구 업무협약 체결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이 국내 최초의 바이오 산업용 멤브레인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움틀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움틀은 △멤브레인을 활용한 정밀 의료 진단기기를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의학 자문, △협력 가능한 상호 공동연구 사업의 발굴 △양 기관 발전을 위한 교육 및 학술 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움틀은 국내 최초의 바이오 산업용 멤브레인 전문 스타트업이다. 멤브레인이란 크기가 다른 물질을 분리하는 일종이 필터로 바이오의약품이나 체외 진단키드 등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움틀은 혁신적 성능과 구조를 보유한 우수한 멤브레인 기술을 바탕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용 NC(nitrocellulose)멤브레인을 국내 최초 개발(DAF 140)하고, COVID-19 Ag(신속항원검사)에 적용하기 위하여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제품 개발을 논의 중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진 및 의료 시설, 그리고 임상시험의 신속한 시작을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 정밀 의료 진단기기 개발에 필요한 의학자문 및 임상시험을 원활히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움틀 박성률 대표는 “움틀은 바이오 산업 및 초의료기기를 위한 멤브레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강동경희대학교 병원과의 MOU를 통해 병원-기업 협력에 큰 진전과 우수한 R&D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상호 임상의학연구소장은 “협약으로 움틀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강동경희대병원의 임상적 인프라와 결합하여 정밀 바이오 제품의 개발을 통한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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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강동구의회 초선의원 스터디 모임 개최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9대 강동구의회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스터디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스터디 모임은 의정활동 경험이 없는 국민의힘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의회 및 의원의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길라잡이를 제공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스터디는 강동구의회 국민의 힘 원내대표이자 4선 의원인 제갑섭 의원(천호1・3동)이 강사로 나서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방법 등을 설명한 후, 의회 질서 및 규칙, 구의원으로서의 자세, 의정활동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안내 등 후배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열띤 강의를 펼쳤다. 한편 강동구의회는 전체 18명의 의원 중 9명의 의원이 구의회 의정활동 경험이 없는 초선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선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스터디 모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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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하남시 상생 정책 협의 간담회 개최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7월 12일(화) 8시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지역 공동 추진 현안 사항에 대한 정책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동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5월 19일(목), 양 단체장이 체결한 협약 내용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이현재 하남시장을 주축으로 공동 현안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 체결된 협약사항인 ▲지하철 9호선 강일-미사 23년 착공, ▲강일 환승센터 조기착공, ▲강동구 광역쓰레기 소각장 적극 반대 등 공동 대응 사항 등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고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5호선 직결화 사업’, ‘망월천 정비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안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정책들도 논의되었다. 강동-하남 지역은 활발한 공공택지개발, 재건축 사업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도시의 팽창과 함께 공동 생활권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두 자치단체는 교통 등의 주민 중심 생활인프라 구축이 가장 시급한 문제임에 공감하였으며,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서로 협의한 사항들에 대하여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후에도 강동구와 하남시는 지역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수시로 만나 논의하며 유기적인 소통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교통 문제와 같이 지역 간 경계를 넘나드는 장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근 지역과의 밀접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강동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하남시에 협조 요청할 사항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찾아뵐 테니 하남시 또한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두 지역이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내면 도시경쟁력이 강화되어 모범적인 지자체간 협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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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9호선 내년 조기착공 위해 서울 강동구와 ‘맞손’하남시(시장 이현재)와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2일 9호선 조기 착공, 혐오시설 입지 반대 등 주요 현안에 공동대처하기 위한 ‘하남시-강동구 상생 정책협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지난 5월 19일 당시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와 이수희 강동구청장 후보가 상호 협약했던 사항을 빠르게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주요 협약사항은 ▲9호선 2023년 조기착공 ▲강일환승센터 조기 착공 ▲강동구 광역쓰레기 소각장 적극 반대 ▲하남 황산사거리 정체 해소 방안이다. 하남시는 이번 만남을 ‘속도감 있는 현안 해결을 위한 도전적 협력 체계’라고 말하며, 강동구와 협력을 통해 즉각적으로 지역 현안 문제를 풀어가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지하철 9호선 조기 착공을 위한 강일~미사 구간 ‘선 착공·선 개통’을 경기도와 서울시에 즉시 건의한다는 것이다. 시는 또 강일환승센터 조기 착공을 위한 선제적 타당성 평가 추진, 강동구 광역 쓰레기소각장 전면 반대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이 이번 협의 내용에 담겼다는 점도 의미 있다고 밝혔다. 황산사거리 정체 해소는 지속적인 실무검토를 통해 하남시와 강동구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 지하철 5호선 직결화·망월천 하남-강일구간 산책로 연결 등 추가과제에 대해서는 함께 연구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체계로 9호선 2023년 조기 착공과 강일환승센터 조기 착공, 황산사거리 정체가 해소되면 하남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와 강동구는 함께 마주하고 있는 동일 생활권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 협력 요청에 적극 부응해 주신 이수희 강동구청장께 감사하다”면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각 지자체의 이익을 떠나 하남시와 강동구의 상생 발전, 시민과 구민의 삶의 질 개선만을 생각하고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와 강동구는 앞으로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차기 회의는 2개월 후 하남시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번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강동구와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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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사어버보안 리더, 송파구가 키운다!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차세대 보안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사이버보안 전문인재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디지털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산업 육성과 관련 인재 양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협회장 이동범)와 협약을 통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SK쉴더스, LG CNS, 이글루코퍼레이션 등 구인 수요가 있는 30개 사이버보안 기업과 사전 협약을 맺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해 총 20회(16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커리큘럼은 ▲시스템 보안 ▲시스템 취약점 진단 및 분석 실습 ▲시스템 해킹 실무 ▲네트워크 보안 ▲침투테스트 ▲악성코드 분석 및 실습 ▲침해사고 대응 ▲정보보안 컨설팅 등이다.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탐방과 실무자 컨설팅도 진행한다. 구는 또 정보보호산업 특화 채용박람회 개최, 취업멘토링 제공, 기업 인턴제 연계 등을 통해 교육 수료생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교육생 20명 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송파구 가락동 소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교육원 교육장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정보보호 직종에 종사하고자 하는 20세~34세의 미취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홈페이지(www.kisia.or.kr)를 참고해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edu4security@kisi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협회와 함께 7월 27일 인터뷰 심사를 통해 교육생 1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신성장동력산업 거점지역인 문정비즈밸리와 국내 유일의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사이버보안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민선 8기 송파구는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청년의 다양한 미래를 지원하고,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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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팀,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발간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가 총 책임연구자로서 제작한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발간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은 한의학 치료기술의 안정성과 효능을 수치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그 치료의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월경통을 비롯해 피로, 요통, 편두통 등 30개의 진료 분야에서 진료지침이 개발되고 있으며,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개발사업단의 공식 출간물이다. 이진무 교수팀은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시행되는 침, 뜸, 약침, 한약, 추나 치료 등에 대한 권고내용과 권고등급을 제시하여 치료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월경통에 대한 국내외 연구결과와 국내 임상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있으며 근거중심의학적 관점에 따라 월경통 환자에게 양질의 한의학적 치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료지침은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http://www.nck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임상에서 환자를 보는 한의사, 한의학을 전공하는 학생은 물론 월경통 환자와 일반인들의 의사결정에 참고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이진무 교수팀은 이외에도 본 진료지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확산 콘텐츠 개발연구」 또한 주관하여 임상진료지침에 기반한 한의사 교육 동영상을 제작, 추후 한의사 보수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월경통은 월경을 하는 여성의 50%가 경험하는 흔한 부인과 질환이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여중생의 78%가, 여고생의 78.3%가 매달 월경통을 경험하고 있으며, 매달 계속되는 통증은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학업과 업무 효율성을 저하시킨다. 월경통은 증상 완화를 기대하는 진통제와 호르몬 피임제로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한의학에서도 한약, 침 등의 치료를 통해 월경통 증상을 치료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연구결과물을 통해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진무 교수팀은 월경통에 대한 임상연구 프로토콜을 개발하여 SCIE급 논문을 게재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3년간의 대규모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해 월경통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효능을 검정했으며 정량적 연구성과로 5편의 SCIE 급 논문과 3편의 KCI급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보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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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소년수련관, 제30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 모집하남시(시장 이현재)에서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과 함께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대회]를 개최한다. 하남시는 본 대회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문화 창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여 청소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대회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의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8개(한국음악 성악, 기악 / 서양음악 합창, 기악 / 대중음악 밴드, 가요 /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독·군무 / 댄스 / 사물놀이 앉은반, 선반 / 문학 시, 산문)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문학 부문을 제외한 전 종목은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는 온라인 경연 형태로 진행되며, 문학 부문은 8월 6일(토)에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실시간 경연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동등연령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포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접수는 7월 1일(금)부터 7월 29일(금)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이메일(hanam0924@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심사단을 통해 총 4일간의 전문심사가 이루어지고, 8월 12일(금)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하남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촬영장비와 장소 등 대회 참여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별도의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전화 문123!의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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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원도심 전신주 등 지중화사업 ‘시동’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원도심의 스마트 도시화를 위해 전신주와 통신주 지중화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지중화 사업신청서를 한국전력에 제출했다. 원도심 지중화 사업은 덕보교부터 라인아파트 입구 구간과 신장초등학교에서 동부중학교까지의 원도심을 십자형으로 가로지르는 것이다. 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서울시 서초구 등 타시군 지자체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 예산부서와 도시재생과, 한전 관계자 등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지중화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앞으로 사업승인 및 확정, 협약서 작성 절차를 거쳐 2023년부터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원도심 주민들은 여러 열악한 악조건을 감내하며 살아왔는데, 이번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원도심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앞으로 사업선정과 공사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도심 지중화 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50%를 한전이 지원하고, 나머지 30%(국비 20% 지원시) 또는 50%를 해당 지자체가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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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 사랑받는 황산숲 산책로 만들게요”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황산숲 산책로 조성을 위해 11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나래에너지서비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하남시에 제안한 ‘황산숲 산책로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미사숲 공원 내의 황산숲 조성사업을 통해 약 1㎞의 무장애 데크로드와 데크쉼터를 마련하고, 조명을 설치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심 속 시민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현재 단절된 배수지 접근 도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위한 협의를 거쳐 추후 순환가능한 산책로를 구현하다는 방침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시민 의견이 반영된 황산숲 조성을 약속하며“짧고 단절된 황산숲의 산책로를 보완해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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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종료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실시하였던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가 거리두기 해제 및 외식 경기 회복세에 따라 지난 6월 30일로 종료되어 7월부터는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납부필증을 부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2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4,800여 개소)을 대상으로 2020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업소당 약 623,220원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 감면 혜택 지원효과를 보았다.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2022년 7월부터는 200㎡ 미만 식품접객업소는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내 점포 앞에 배출(토요일 제외) 해야한다. 또한, 음식물 종량제 봉투는 가정에서만 사용가능하며, 200㎡ 이상 다량배출사업장은 민간업체와 자체 계약하여 처리하여야 한다. 구 관계자는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배출 관련하여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