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동구 성내1동, 사랑의 짜장면 400그릇 나눔 행사 성황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성내1동에서 지난 21일 ‘사랑의 짜장면 400그릇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길었던 코로나에 가장 힘들었을 중·장년층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뤄져 일상회복의 길목에서 민관이 하나가 되어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뜻깊었다. 강동구무료중식봉사회와 묵담회의 후원으로 400그릇의 짜장면이 마련되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나서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현장이 성황을 이뤘다. 성내동에 거주한다는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모여 담소도 나누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너무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않았다.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경성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모여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 지역을 넘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길이 된다고 믿는다”며 “행사에 아낌없는 정성을 베풀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모여 개최된 이 행사가 이웃과 지역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의 마음과 함께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테마가 있는 달을 선정해, 중·장년층 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정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민선 7기 이정훈 강동구청장 이임식… 4년 임기 마무리지난 4년 간 민선 7기를 이끌어 온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오는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다. 강동구는 이날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제19대 강동구청장 이임식’을 열고, 그간 헌신을 다해 구정에 임해 온 이정훈 구청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4년 간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구정 목표로 삼고, 강동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함과 동시에 구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먼저 기존의 첨단업무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를 이르는 ‘세 개의 심장 프로젝트’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였고, 이는 강동구가 베드타운에서 자족도시, 더 나아가 동부수도권의 경제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동력원이 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는 ‘세 개의 심장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20조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는 물론 11만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되어 자족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 개의 심장 프로젝트’와 함께 곳곳에 진행 중인 재건축으로 증대된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 교통망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임기 동안 지하철 5·8·9호선 연장사업과 세종~포천 고속도로 공사가 활발하게 추진되었으며, 지하철과 연계한 버스노선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되었다.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으로 낙후된 천호동 구도심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지역 곳곳에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을 대거 확충하는 등 주민 생활편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였다. 민선 7기에서 특히 강조한 다양한 ‘공간 혁신 사업’들은 공공시설과 공용공간에 이용자의 성향과 심리를 반영한 감각적 디자인을 입혀 강동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학생들의 아지트 ‘행복학교’, 내 집 앞 복합문화공간 ‘북카페 ’다독다독’, 영유아 복합커뮤니티시설 ‘아이맘 강동’, 1·3세대 공유공간 ‘꿈미소’ 등 현재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직영으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노동권익센터와 이동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인권 증진에 한걸음 크게 도약하게 된 밑거름이 되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사상 초유의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S등급(2021) ▲혁신평가 최고 우수등급(2020) 획득 ▲행정안전부 승인 혁신사업 57개 등재(전국지자체 2위) ▲제1회 전국장애인복지사업평가 최우수구 선정(2020) ▲국무총리상 1개, 장관상 38개 등을 달성하며 각종 대외평가에서 강동구는 그 어느 때보다 우수한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4년 전 구청장으로 취임하며 구민들께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늘 최선을 다했다”며 “재임하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강동구를 사랑하는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구의 성장과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이임 소회를 밝혔다.
-
하남시,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 및 전시회 개최하남시가 추진해 온 하남 아카이브 사업 - 호국영웅 및 가족 구술 채록 프로그램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기억으로 쓰는 역사』라는 책자로 탄생했다. 시는 지난 25일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호국 영웅 및 가족 구술 채록집인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 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추진한 하남 아카이브 사업 - 구술 채록 프로그램 ‘기억으로 쓰는 역사’는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전몰군경 및 미망인, 독립 유공자 후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역사를 하남의 자료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 9개 보훈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인물 15명을 시민 채록가들이 직접 찾아가 보훈의 역사 및 생애사를 기록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6.25 참전용사 등 15명의 호국 영웅 및 가족을 비롯해 김상호 시장, 이현재 시장 당선인,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9개 보훈단체장과 지역 인사, 시민 채록단,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의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구술 채록으로 확장되기를 희망한다”며 “한 사람의 삶을 듣고 기록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텐데 소중한 기록들을 남겨준 호국 영웅 및 가족, 시민 채록단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부터 8월 1일까지 미사도서관 4층 로비와 문화교실에서 호국 영웅 및 가족들의 구술 채록 자료와 일생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및 영상, 책자를 전시한다. 구술 채록 프로그램 및 전시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일가도서관(☎031-790-5682)에 문의하면 된다.
-
강동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동구청 제2청사에서 지역사회 노인인식개선과 노인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동구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가 대상자이며, 서울특별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고진선 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인권교육 내용은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감수성 향상 ▲노인인권 존중케어의 이해 ▲시설 내 인권 침해 사례 및 보호 등 노인인권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노인복지법에 의거하여 법정 의무교육으로 인권교육을 매년 4시간 이수하여야 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14일,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어르신 인식 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해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고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및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화요무대’를 개최하고 서울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분과와 협업하여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노인인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여 노인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노인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모두 관심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강동구,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올 여름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246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19개소와 경로당 120개소, 복지시설 및 안전숙소 등에 마련한 이 무더위 쉼터들은 더위가 잦아드는 9월 30일까지 문을 연다.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하고, 권역별로 접근성이 우수한 경로당 6개소는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구청사와 동주민센터 19개소의 무더위 쉼터는 주말과 휴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속 운영한다. 주거환경이 열약해 폭염에 더욱 취약한 주민을 위해서는 7월과 8월, 두 달간 열대야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안전숙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강동구 소재 하모니관광호텔 및 바고관광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폭염특보 발령 시 당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숙소 지원대상은 독거·저소득·주거취약 등 폭염 취약계층인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생활관리사 및 찾동 간호사를 통해 대리신청도 할 수 있다. 안전숙소 신청을 한 후 구청으로부터 확정 연락이 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전숙소를 방문하면 되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평균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무더위쉼터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이며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니 여름철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
하남시・인수위,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 간담회 개최하남시와 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25일 이현재 당선인과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사지구 공원 안에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달라는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인수위와 시 관계자, 시민 등은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 필요성과 기대효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참석 시민들은 “반려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은 가정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가족 구성원으로 돼 있다”며 “공원에서 반려견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 소재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과 협의해 주민여론 수렴 및 공감대 형성 과정을 충분히 거쳐 반려견 놀이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1촌 마을 찾아 농번기 일손 도와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6월 22일 공사의 1사1촌 교류 마을인 충남 공주시 신풍면 무르실 마을을 찾아 노사가 함께하는 마을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2년간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다. 공사는 2009년 7월 무르실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년이 넘은 지금까지 매년 2~3회 마을을 방문하여 일손을 돕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공사에서는 임직원들이 농촌 체험과 일손 돕기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행하고 있다. 이날 노사합동 1사1촌 교류에 참여한 공사 서성만 경영본부장은 “마을 주민의 따뜻한 환영과 정성어린 간식, 마을 농작물 수확을 통해 농촌 마을의 소중함을 느낀 하루였다”고 밝혔다. 무르실 마을 김선광 이장도 “변함없이 우리 마을을 찾아와 힘든 일과 즐거움을 나누는 공사 임직원에게 늘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송파구 방이1동, 고립위기가구 발굴위해 이동상담소 운영송파구(구청장 박성수) 방이1동은 지난 6월 24일(금) 「방이1동 민·관 협력 복지대상자 발굴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사회적 고립 위기로 힘들어하는 동네 독거노인 등 복지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주민 복지관계망 형성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동상담소 운영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방이1동 이동상담소는 민관이 협력하여 고립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에게는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고립위기 대상자 발굴을 위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방이1동주민센터, 찾동방문간호사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상담, ▲공공복지서비스 신청 상담, ▲혈압‧혈당‧치매검사까지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상담을 진행한 모든 복지대상자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보건물품(마스크, 코로나19자가진단 키트 등)을 전달했다. 방이1동 최낙연 동장은 “앞으로 이동상담소 정기적 운영을 통해 민·관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관내 독거노인가구 등 잠재적 고립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가락시장, 2022년 상반기 소방재난관리위원회 개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화재 등 재난사고 총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가락시장 소방재난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6월 23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소방 및 재난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정책·계획·추진사항 등을 심의·조정·의결하고,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유통인과 외부전문가의 상호 협력체계 내실화를 추진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는 도매시장 법인 및 유통인 조합 관계자 등 시장 유통인과 송파소방서 및 소방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가락시장 화재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 및 여름철 풍수해 수방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정부지원 사업인 중소기업 협력 신제품 개발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중간보고를 통하여 가락시장 물류운반기기의 화재 등 위험요인을 통합관제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사항도 공유하였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최근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 임직원 및 유통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관리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통 종사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공사의 안전관리 역량과 정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도 “외부위원 등 전문가의 의견 및 자문사항을 반영하여 소방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사회·자연재난 대응‘기능연속성계획’선포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은 지난 24일 광범위한 사회·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복구하기 위한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코로나19 같은 감염병과 화재, 자연재해 등을 포함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업무가 중단되지 않고 수행될 수 있도록 업무재개 능력을 제고하는 계획이다. 이는 재난 발생 등 비상시 핵심기능을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업무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단은 24일 노·사 안전경영협의체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여 ‘기능연속성계획’을 심의, 참석위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하였다. 또한 이사장과 근로자대표를 포함한 위원 전원은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통해 ‘기능연속성계획’의 적극적인 도입 결의를 다졌다. 박중빈 이사장은 “공단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취득과 정기적인 안전보건합동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기능연속성계획’ 도입을 통해 공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안전감사실(☎02-2157-10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