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송파구,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조합임원 교육 실시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2일 오후 3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조합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최고 권위자인 김병춘 교수를 초빙해 ‘도시정비사업의 신속추진과 최고의 주거환경 조성’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재건축‧재개발, 리모델링, 가로주택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추진을 위한 정비사업의 요건 ▲정비사업 관련 법제와 구조의 이해 ▲계약업무 처리와 선정 기준 및 절차 ▲현장사례 및 시사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부분의 정비사업은 기본계획수립부터 이전고시까지 절차가 매우 복잡할 뿐 아니라 장기적인 사업인 만큼 규제 및 관련법령 개정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해 단계별 법령해석 차이나 올바른 이해 부족으로 갈등이 유발돼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복잡한 권리관계, 조합원 간의 의견대립 조정 및 분쟁해결 사례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시행착오 및 지연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아울러 구는 ▲공정과 투명 ▲신속 추진 ▲사업성과 공공성의 조화 라는 송파구만의 재건축‧재개발 3대 기본 원칙을 마련해 원칙에 근거한 대민행정을 구현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핵심은 속도이며 정부와 서울시, 구청이 이러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재개발‧재건축과 관련된 법률이 너무나 많고 복잡한 가운데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할 조합의 간부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도시재난 발생 않도록 만전! 송파구,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 실시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공연장 화재·붕괴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송파구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22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청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훈련은 송파소방서, 송파경찰서,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13개 기관과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400여 명 인원과 50여 대 훈련 차량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대응 훈련이다. 구는 코로나 이후 공연 업계가 활성화되는 시점, 인구가 많고 공연장이 많은 송파구 특성을 반영하여 대규모 공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기획했다. 특히, ▲11월 16일(수)에는 “K-POP 공연 도중 테러로 인한 화재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공연장(KSPO dome)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점 훈련을 진행한다. 오전 10시 송파구청에서 부서·기관별 대응 역할을 숙지하고 토론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하고, 오후 2시 올림픽공원 내 KSPO돔에서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수습·복구를 위한 ‘통합지원본부’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17일 래미안 갤러리 등 3곳에서 국민행동요령 기반 ‘민간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18일 재난 발생 시 구청 핵심 업무가 중단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기능연속성 훈련’이 실시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훈련실시로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분야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 다시는 도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강동구민 독서경진대회」 참석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이 지난 31일 강동구청에서 열린「강동구민 독서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새마을문고강동구지부(회장 박경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으로 나뉘어 경진대회가 치러졌다. 이날 참석한 조동탁 의장은 ‘구의회 의장상’ 대상자 17명에게 상장을 시상하고 축하를 전했다. 조동탁 의장은 “오늘 입상자로 선정된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즐거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강동구의회 김남현 부의장,「2022 강동어린이 대축제」 참석강동구의회 김남현 부의장이 지난 29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열린「2022 강동 어린이 대축제」에 참석했다. 2007년 강동어린이회관이 개관한 이후,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강동어린이 대축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로 가득 채운 강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올해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김남현 부의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도 만들어 주고 가족 간에 사랑도 가득 담아가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동구의회에서도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 현장 방문 실시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김순애)는 지난 11월 2일(수)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 ‘송파런 교육센터(헤드센터, 마천센터)’, ‘송파 마을활력소’ 등 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향후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 심의에 대비하여, 소관 부서 및 관계자로부터 각 시설의 운영 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노후된 CCTV 및 운영인력 부족 사항을 개선하도록 주문하였다. 송파런 헤드센터 및 마천 교육센터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철저한 운영 관리로 주민 수강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송파 마을활력소에서는 “운영 현황, 미흡 및 개선 필요 분야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여 구민들에게 질 높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 김순애(위원장), 박종현(부위원장), 박성희, 손병화, 김호재, 김성호, 이강무, 정주리, 곽노상 의원 9명이 참석했다.
-
임춘대 의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인사관리체계 점검 및 새출발기금 사업의 체계적 대응방안 마련 당부서울시의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11월 2일 진행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서울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의 인사관리 체계 점검 및 새출발기금 관련 체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임춘대 의원은 먼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인사관리체계의 허술함을 지적했다. 지난 2017년 발생한 비위사건이 4년여 동안 지속된 후인 2021년에야 적발된 사례와 2022년 발생한 비위사건이 경영지원부 소속 주차관리와 보안업무 담당직원에 집중되어 있는 점에 대해 질타했다. 임 의원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내부통제 방안과 인사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외부통제가 아무리 잘 되어 있더라도 내부통제가 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강조하며 재단의 인사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지난 10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부의 ‘새출발기금’사업이 재단의 재정 부담을 증가시킬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 피해 사업자의 채무조정을 통한 채무상환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사업으로 실시 전부터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증가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임 의원은 새출발기금이 코로나로 피해입은 소상공인 구제정책으로 의미있는 사업이지만,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의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사업이며 성실하게 채무이행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역차별 발생가능성도 있으므로 해당 내용을 고려한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을 지적했다. 특히 “정부 방침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선제적으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대안들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타지역 신용보증재단과도 긴밀히 협조해 구체적 대안 마련을 서두를 것”을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 '녹색시민서울위원회 공모사업' 소속 위원단체 26.3%가 선정‘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11월 2일(화) 열린 제315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단체가 협력해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9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산하 공모사업관리위원회에서 매년 사업을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5개 분야 19개 사업이 선정되어 공모사업이 진행 중이며, 12월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 박춘선 의원은 매년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에 동일 단체가 반복적으로 선정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사업에 선정된 단체를 검토한 결과 무려 5차례나 선정된 단체가 두 곳에 이르며, 3회 이상 선정된 단체도 16개에 이르렀다. 또한 올해부터 한 개의 단체가 동일 주제로 연속해서 사업에 선정될 수 없도록 규정을 변경하였음에도, 실제 3개의 단체에서 유사 주제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시행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박 의원은 공공기관의 윤리의식이 강화되는 가운데,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단체도 예외가 아님을 강조했다. 특정 단체가 공모사업을 독점해서 수행하는 것은 다른 다양한 시민단체의 참여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시행하는 시민공모사업의 취지를 무색게 하는 부분인 것이다. 박 의원은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의 취지를 고려하여 다양한 단체에게 참여 기회가 부여돼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원칙상 사업 진행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대시민 공개가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인터넷 커뮤니티에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라며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금이라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의 모든 과정이 시민들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하고, 평가 또한 그 결과를 공개하는 등 조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
강동구, 어린이 보호구역 2개소 확대지정‧5개소 정비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어린이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선린초등학교, 성내초등학교 2개소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구강사유치원, 구립곡교어린이집, 예은어린이집, 준현유치원, 구립초롱별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호구역 5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 미끄럼방지포장 등이 노후화 됐거나 미비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고 통학로에 대한 보행공간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구는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구는 ▲바닥신호등 84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15개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강덕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6개소에 ▲바닥신호등 7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5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여 보행자, 특히 어린이의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구는 스마트횡단보도 확대 설치 등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젊은 대장암 발생률 세계 1위,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까최근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 수준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대장암 스크리닝 검사는 50세부터 권고한다.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는 50세 미만의 청장년층은 대부분 증상이 발생한 뒤 진단되므로 젊은 나이에 발생한 대장암은 조기 발견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박윤영 교수와 함께 어떤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야 하는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젊은 대장암이 더 나쁜 이유는 ‘진단 지연’ 50세 미만의 젊은 대장암 환자들의 예후는 50세 이상의 대장암 환자들에 비해 나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50세 미만에 발병한다고해서 50세 이후 발병한 대장암보다 더 공격적인 암인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젊은 대장암 환자들의 ‘진단 지연‘이 예후를 나쁘게 하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은 혈변, 변비, 뒤무직, 체중감소 등 대장암을 시사하는 증상이 있어도 치질 등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해 정밀검진을 하지 않아 진단이 늦어 지는 경향이 있다.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증상이 없어도 스크리닝을 통해 조기에 진단 받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에 비해 높고, 증상 발현부터 진단까지 걸리는 기간도 훨씬 적다. 가공육 많이 먹고 설사, 변비, 체중 저하 등 반복되면 병원 방문해야 여러 음식 중에서도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육과 붉은 육류는 대장암의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있다. 흡연이나 음주, 비만 등도 아직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대장암 발병의 주요 위험인자로 꼽힌다. 대장암 중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은 전체 인구에서 발생 확률은 낮지만, 유병자들만 놓고 보면 젊은 나이에 대장암 발생률이 높기때문에 가족력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건강에 자신감이 있다하더라도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혈변, 체중감소, 가늘어진 대변 굵기, 변비, 체중 감소,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초기에는 내시경치료로 완치 가능 대장암은 위치, 깊이,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내시경치료, 수술,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결정된다. 이 중 가장 필수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며,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는 수술 전후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1기 대장암은 5년 상대생존율이 93.9%에 이를 정도로 치료 예후가 좋다. 림프혈관 침범, 나쁜 분화도 등의 위험인자가 없고, 점막에만 국한되어있거나 점막하층으로의 침범 깊이가 매우 얕은 경우에는 내시경적 절제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2기 이후, 수술·항암·방사선 치료 고려 2기, 3기 대장암의 완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수술을 통한 완전한 절제다. 4기 대장암은 원발암의 진행 정도, 전이 병변의 위치, 개수 등에 따라 수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원발암에 대한 수술이 필요할지, 항암 치료 후 반응을 확인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인지, 방사선 치료가 도움이 될지 등에 대한 의료진의 견해 뿐 아니라 환자의 선호도와 가치관을 수렴하여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해 여러 과의 전문의들과 환자 그리고 보호자들이 함께 모여 논의를 하는 다학제 진료가 필수이다. 특히 대장암은 같은 4기 환자라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수술을 포함한 복합 치료를 하는 경우 5년 생존율을 40%까지 끌어 올릴 수도 있다. 절개부위 작아 회복 빠르고 합병증 적은 복강경 수술, 로봇수술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는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이 많이 시행된다. 로봇수술은 로봇팔과 3D 입체화면 하에서 확대된 수술 시야를 볼 수 있고 손떨림을 보정기능이 있으며 관절이 있는 기구를 사용할 수 있어 정밀한 수술에 유리하다. 관절이 없이 일자로 만들어진 복강경 기구에 비해 자유도가 높은 로봇 팔과 관절이 있는 로봇 기구를 사용하면 특히 좁고 깊은 골반강에 위치한 직장을 수술할 때 보다 세밀한 자율신경 보존 및 정확한 조직의 박리로 배뇨기능, 성기능의 저하를 방지하는데 유리한 장점을 보이면서 점차 시행이 늘어나고 있다. 총 칼로리·고기·음주·흡연↓, 섬유소·칼슘 섭취·신체활동↑ 좌식생활 (적은 신체활동), 서구화된 식이, 비만, 유소년 시기 항생제 노출 및 사용 증가 등이 젊은 세대의 대장암 발생률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위험 요소들에 노출되는 것과 대장암 발생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은 여전히 연구를 통해 밝혀내야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높으면 대장암의 위험도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고, 고기는 소, 돼지, 양고기 등 붉은 고기가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총 칼로리를 줄이고, △가공육이나 붉은 고기보다는 생선, 닭고기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섬유소 및 칼슘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육체적 활동량이 적을수록 결장암의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은 운동 등을 통해 신체 활동을 늘려야 한다. 음주는 특히 남자의 직장암의 위험을 키우고 흡연은 대장 선종과 대장암의 위험도를 모두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 및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일상 속 꿀팁 · 섭취하는 총 칼로리를 줄인다. · 가공육이나 붉은 고기보다는 생선, 닭고기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섬유소 및 칼슘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은 운동 등을 통해 신체 활동을 늘려야 한다. · 금주 및 금연을 실천한다.
-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간담회 실시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은영)은 지난 31일(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간담회를 실시했다.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 7개 사업단에 총 350명 어르신이 참여 중이며, 동주민센터, 강동구세무서, 강동구청, 지역 내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다양한 수요처에 파견하고 있기에 수요처와 관계 증진 및 노인일자리 사업을 내실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수요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일자리 7개 사업단 수요처(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요처별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수요처에도 사업담당자가 방문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여,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수요처 담당자는 “간담회를 통해서 다양한 기관의 담당자분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잘 운영되면 좋겠다.”는 참여 소감을 남겼다.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수요처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노인일자리 사업이 계속해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