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동구, 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2.11.1.~12.15.)에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강동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산림현황은 총 2.75㎢(일자산, 고덕산, 명일공원 등)로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 공무원 28명을 6개의 근무조로 편성했다. 평일(09:00~21:00)과 휴일(10:00~20:00) 근무조로 나누고, 그 외 야간은 당직실에서 근무하여 24시간 산불위험지수, 상세정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산불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방지와 진압을 위해 강동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정기적으로 산불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 산불조심 홍보물을 게시하고 구민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 활동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산불예방을 통해 산림 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강동구 성내3동, (주)한전MCS강동송파지점과 협약 맺어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성내3동은 ㈜한전엠씨에스강동송파지점과 ‘지역사랑 나눔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본 협약은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게 된 것으로 ▲독거노인가구를 위한 ‘전기안전점검 전문봉사’ ▲취약계층 대상 ‘김장김치 행사지원’ ▲침수구역 빗물받이 점검 등 ‘재난예방활동’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개선활동’ 등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지역밀착형 민관 협력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성내3동과 ㈜한전엠씨에스, 양측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기업 역량을 활용해 주민 복지 현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오현미 성내3동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뜻깊은 제안을 해 준 한전엠씨에스 강동송파지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상생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송파구, 구청에 합동분향소…구민과 함께 애도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구청 앞 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참사로 많은 구민들이 안타까움에 황망해 하고 있다.”며 “구민들도 슬픔을 표할 곳이 필요할 것 같아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송파구 합동분향소는 11월 1일부터 닷새간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방문하여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 이외에도 자율적으로 조문이 가능하다. 구는 또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중심으로 이번 참사의 구민 피해자 지원 등 후속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속한 장례절차 지원과 더불어 심리상담지원을 실시한다. 유가족, 부상자 및 부상자 가족, 목격자, 대응인력 등 이번 참사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구민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1577-0199)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동 주민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구청사 외벽에는 애도 현수막을 걸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회식, 워크숍 등 외부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참사 수습 지원과 구민 안전 점검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0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긴급 대책 회의 후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 현장을 찾았다. “사고 현장을 직접 보고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같은 자치구 차원에서 도울 일을 확인해 사고 수습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어 31일에는 송파구민 희생자가 안치된 4개 병원을 방문해 조문하고, 다른 지역 희생자가 안치된 송파구 관내 2개 병원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참담함을 금치 못하겠다”며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히 모든 분야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 다시는 도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중 송파구민은 4명이다.
-
서울시의회 김원태 의원, '옛 성동구치소 사업부지' 주민과 서울시 갈등 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송파 6)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78,752.m2 (23,866평)에 대한 주민과 서울시와의 갈등 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원태 의원은 지난 6.1지방 선거에서 주민의 편에서 적극적으로 주민이 원하는 원안을 지키겠다고 공약한 바 있으며, 그동안 집행부에 이행하라는 촉구를 집행부인 서울시와 SH공사에 계속 촉구하여 왔으며, 이번에 간담회 개최를 했다. 지난 10월 28일(금) 김의원은 지역주민대표와 서울시 주택정책실 공공주택과 과장과 SH공사 도시공간본부장, 도시계획처장 등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서울시의원별관 7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김근식 당협위원장과 유정인 시의원이 참석하여 주민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원태 의원(송파6)은 주민이 그토록 반대하는 정책을 접고,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라고 촉구하면서, 사업시행에 있어서 아파트뿐만 아니라, 청소년시설, 문화 체육시설,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과 문화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와 SH공사는 기존에 고수했던 토지임대부 정책을 완전 백지화한다고 선언하고,신혼희망타운은 기존 700호에서 550호로(임대주택100호가 포함)설계중이며, 기존의 600호를 포함하여 총1,150호의 아파트를 민간 건설사를 통하여, 고품질의 민간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지내 사업중 청소년시설, 문화 체육시설, 주민센터 등은 관계부서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사전 설명회를 갖겠다고 답변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2022년도 송파복지박람회에서 “건강체험터” 운영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9일 12:00 ~ 17:00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22년 송파복지박람회에 참가하여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의 복지, 행복한 송파!”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를 표창하고 송파구 민·관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50개 관련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민간·공공 복지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시설별로 참여했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올해는 분야별 부스 마련을 통해 아동·청소년 / 여성보육 / 어르신 / 장애인 / 보건의료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송파의 복지 비전을 공유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과의 화합이 이뤄지는 주민참여형 행사였다. 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는 말초혈액순환검사를 통해 동맥경화 진행도를 파악하고 결과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건강체험터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리플렛 및 건강소식지 등을 배부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도 전달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는 ESG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수질정화식물 노랑꽃창포 식재관리, 즐거운 일탈(일회용컵 탈출) 캠페인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이현재 하남시장 “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한홀중 신설” 교육인프라 비전 제시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월 3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아동 관련 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가칭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고 미사지구에 가칭 한홀중학교를 신설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수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통장단·자치위원회·입주자대표·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의 유관단체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핼러윈을 앞두고 벌어진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각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2025년 준공 목표인 (가칭)어린이회관을 어린이전용 특화 놀이체험시설로 구성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놀이체험 공간 구성 방안 등 건립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시민 설문조사와 질적조사(FGI: 집중집단면접)를 병행,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방침이다. 또 2025년 준공 예정인 (가칭)어린이도서관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및 영어자료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가 지난달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시민 9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어린이 특성화도서관으로 건립해야 한다는 찬성 의견은 80.9%로 반대 19.1%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 찬성할 경우 희망하는 중점 서비스 공간을 묻는 질문에는 ‘체험·교육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45.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미사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한홀중 신설 계획도 설명했다. 현재 미사지구의 경우 당초 계획인구 보다 4만여명 많은 13만867명의 인구(9월 기준)가 거주하게 되면서 학령인구도 크게 늘었다. 이 같은 상황에 총 4개 중학교, 전체 155개 학급의 미사중학군 내 중학생 수는 2025년부터 5천명까지 증가해 학급당 3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풍산동 573번지 일원에 31개 학급 규모의 학교부지 확보를 위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입안 후 10월 7일부터 주민공람 등 절차가 진행됐다, 시는 올해 1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 심의에 상정시킨다는 목표로, 중학교가 적기 신설될 수 있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내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가칭)어린이회관 내 아동 전용 공연장 조성 ▲(가칭)어린이도서관 및 (가칭)어린이회관 주차 공간 확보 ▲(가칭)한홀중 등·하교 안전 통학로 조성 등 20여건의 시민 의견이 제안됐다. 시는 어린이회관 내 아동이 집중도 있게 인형극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130여명 이내 규모의 전용 공연장을 조성해달라는 의견에 대해서 시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공연장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어린이도서관 및 어린이회관을 방문하는 학부모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충분한 주차면을 확보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주차면 확보 노력 및 인근 (가칭)제2노인복지관과의 주차장 공유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가칭)한홀중 통학로와 관련해 차도를 건너야 하는 등 위험요인이 존재한다는 우려와 관련해서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정지선 준수 계도 시스템 등)를 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싸인블럭, 보행자휀스 등)을 확충하는 등 심층적 연구를 바탕으로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정희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민선 8기 하남시가 시민들의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요청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공약으로 이행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오늘 주민설명회를 통해 나온 제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이유는 아무리 좋은 정책과 사업이라도 시민의 동의를 얻지 않으면 추진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 아이들이 정말로 원하는 보육·교육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민선 8기는 아동 정책을 집중 발굴·시행하며 지난 9월 국내 아동정책 대표 시상식인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아동보육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10월에는 교육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 제시로 전국 1등인 '국무 총리상'을 수상했다.
-
송파구의회 손병화 의원, 「송파책박물관 주차장 부지 활용」“서강석 구청장은 결단해야”전국 최대 아파트단지인 헬리오시티 1만 세대의 숙원사업인 「송파책박물관 주차장 부지 활용」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이 원팀으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지난달 20일 송파구의회 제297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이혜숙 구의원 (석촌동·가락1동·문정2동)은 지역주민이 원하는 시설로 해당 부지를 활용하라는 송파구청의 적극행정을 강력하게 촉구하였고, 가락1동 헬리오시티 플리마켓에 참석한 배현진 국회의원(송파을)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며, 윤석열 정부 첫 번째 본예산이 국정기조의 속도감있는 추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헬리오시티 아파트를 비롯한 송파구 지역현안을 촘촘하게 챙겨 지역일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몇 년 동안 주민 청원이 끊이지 않았던 헬리오시티 아파트 재건축 당시 기부채납 된 「송파책박물관」 주차장 유휴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통해 교육·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지역 국회의원까지 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나섰으나 정작 송파구청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아 헬리오시티 입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근 헬리오시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지난 몇 년 동안 9,500세대의 입주민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끊임없이 요구해왔다. 말로만 전국 최대 단지 아파트가 아니라 헬리오시티 자체가 미니 신도시급이라고 하지 않는가.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입주민의 70%가 서강석 구청장을 뽑았다. 송파구 전체 지역으로 보아도 가장 많은 지지를 보낸 곳으로 손꼽히는데, 지역 국회의원과 구의원까지 발 벗고 나선 마당에 왜 서강석 구청장이 반대하는 것인지 답답할 지경이다. 하루빨리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이미 송파구청은 지난 해 수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해당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수행하였고, 복합문화시설 등 다양한 개발 방향을 논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줄곧 구민의 문화향유권 확대 및 명품 문화도시를 추구하는 품격있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밝힌 바 있다. 이제 지역주민이 쏘아올린 신호탄에 지역 국회의원과 구의원들까지 나섰고, 해당 지자체인 송파구청의 적극적인 행정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
서울시의회,‘전세사기’근절 위한 법령‧제도개선 건의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일 ‘전세사기 근절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조속 처리 및 정부 정책 전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임차인과 정보격차를 이용한 깡통전세와 대항력 악용 등 법의 허점을 노린 악의적 전세사기가 기승”이라며 “조속한 제도적 개선을 통해 피해자를 근절하기 위함”을 발의 배경으로 밝혔다. 건의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전세사기 방지를 골자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조속 처리 ▲전세 사기꾼과 협조자인 일부 공인중개사를 형사 처벌하는 ‘형법’ 개정안 발의 ▲부동산 및 소유자 사전 상세 정보조회시스템 구축 ▲임대인 변경시 새로운 임대인에 대한 정보 고지 의무화 ▲HUG‧은행의 보증보험 이행 관련 중요‧필수사항 대면 고지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 44명이 사회적 문제를 통감하고 관련 법 개정과 제도개선 촉구 건의에 뜻을 모았다”면서 “세입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 손질과 함께 서울시 차원의 대책 마련에도 힘쓸 것”을 밝혔다. 제출된 건의안은 제315회 정례회에 상정되어 채택되면 국회와 국토교통부, 국무총리실, 법무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전달된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제31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세 계약시 적용할 자체 규제 장치 마련과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와의 협업 등 서울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
송파구조정선수단, 전국체육대회 우승 및 국가대표 발탁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 조정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약 165명의 조정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일반부 ▲여자일반부 ▲남고부 ▲여고부 ▲남자부 ▲여자부 등 6종별 6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구 조정선수단은 여자일반부 2인 1조인 무타페어(전서영, 김민영)와 4인 1조인 쿼드러플스컬(전서영, 김민영, 배은호, 장예진) 부문에서 각각 8분5초48과 6분57초49를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해 12년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내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선수단은 2022년 국가대표 제2차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무타페어 종목 국가대표로 다시 선발돼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및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구는 비인기종목인 조정의 균형 발전을 위해 2000년 11월 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왔다. 미사리조정경기장과 가까운 경기도 하남 일대에 합숙소를 마련해 평시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고 전국단위 규모의 대회를 앞두고 화천호, 충주호 등으로 전지훈련을 지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 열릴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면서 “우리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거침없는 행보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하식 위원장, ‘TV서울 개국 제9주년 기념식’ 의정대상 수상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하식 위원장(거여1동, 마천1・2동)이 27일 오후 2시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홀에서 개최한 “TV서울 개국 제9주년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대한민국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사·정치를 비롯해 지방자치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는 방송사로 올해 개국 제9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과 수상자, 축하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식전 축하공연으로 문화예술대상 수상자인 인기가수 해주, 강명주 등 화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방송인 이단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대표이사 회장의 대회사 및 축사, 환영사를 비롯해 임명장,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TV서울 대표이사 회장, 영등포구청장 및 편집자문위원장 등의 대회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임명장은 송파구의회 8대 비례대표이자, 현재 ‘나라사랑 국민회의 제1지역(송파,서초,강남,강동) 본부장’으로 활동하는 심현주 본부장에게 수여되었다. 이후 진행한 유공자 표창은 의정대상(광역,기초의원), CEO대상, 사회봉사대상, 문화예술대상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홍성현 부의장(충청남도의회), 박환희 위원장(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등 총 5인이 수상했으며, 기초의회 의정대상은 이하식 위원장(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용술 의장(금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양천구의회) 등 총 10인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CEO대상 6인, 모범공무원 2인, 사회봉사대상 9인, 문화예술대상 10인 등이 수상했으며, 이날 기념촬영을 끝으로 TV서울의 발전을 기약하며 약 1시간가량의 기념식 행사가 최종 마무리 되었다. 이하식 위원장은 올해 ‘TV서울 개국 기념식 대상 수상’을 계기로 향후 TV서울에서 송파구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역구인 거여1동, 마천1・2동 뿐만 아니라 송파구 지역 전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이자 모범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