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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요품 전달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잠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신민식) 이 여성위생용품으로 구성된 1천만 원 상당 자생엔젤박스 100박스를 후원해 실시한 것이다.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은 의료봉사, 사회복지, 교육·장학지원,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자생엔젤박스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매달 위생용품을 구입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여성청소년 1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380개가 들어있다. 이번 나눔은 송파구가족센터, 잠실종합사회복지관, 도담하우스 3개 기관을 통해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100가구에 전달되었다. 자생의료재단·잠실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생엔젤박스를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송파구는 홀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힘든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최우선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앞장서 준 자생의료재단과 잠실자생한방병원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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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육아 고민 덜어주는‘육퇴 후 설렘’힐링콘서트 성료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보육주간을 맞아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육퇴 후 설렘’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육아하는 엄마·아빠들이 ‘육퇴’(육아퇴근) 후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강동어린이회관에서 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 토크콘서트와 특강을 열었다.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24일 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육아공감 Q&A 토크콘서트’에서 육아 고민과 노하우 등 양육자와 소통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25일 김병찬 아나운서의 특강 ‘슬기로운 부모자녀 대화법’을 통해 아이와 행복한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다. 마지막으로 ▲‘행복미소 사진전’을 열어 영유아의 즐거운 일상, 생태보육 현장에서 교사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행복했던 순간 등을 233점의 사진으로 전시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보육 주간을 기념하는 첫 행사로 ‘육퇴 후 설렘’ 기획해 보육과 양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짧지만 소중한 ‘육아 퇴근’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양육자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경감 시키고 안정적인 양육 실현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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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해 폭언·폭행 등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5일, 강동경찰서(서장 허명구)와 ‘강동구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청과 경찰서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이 많이 찾는 강동구청 청사 내 근무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그간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긴급 상황이 자주 발생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고, 이는 청사를 찾은 방문자들과 근무 직원들에게 불안을 야기함과 동시에 원활한 업무 처리를 어렵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협약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 호출 및 112신고를 통해 강동경찰서에서 즉시 출동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피해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소·고발 등 법적분쟁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으로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나 교통안전시설물 관리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민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뿐 아니라, 직원도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기관 간의 공동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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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통계청 지역통계 우수사례 3년 연속 수상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경인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경인지역 공모전’에서 ‘강동구 1인가구 데이터 현황분석’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통계를 활용한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열린다. 2022년 시상식은 지난 25일, 경인지방통계청가 주최하는 ‘2022년 수도권 통계데이터 발전토론회’에서 우수사례 기관 발표와 함께 진행됐다. 강동구는 1인가구 맞춤형 종합지원계획 정책 수립을 위해 관내 1인가구 관련 최신 기초 현황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점과 전문성을 갖춘 내부 직원들이 직접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번 성과를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인가구의 ▲성별‧연령별 분석 ▲인구 수 변화추이 ▲행정동별 1인가구 분포(연령, 지역별)의 빅데이터 및 AI 활용으로 공공정책 분야를 위한 과학적 의사결정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한편, 구는 2020년 ‘빅데이터 포털 자체 개발 운영’으로 우수상, 2021년에는 ‘강동구 지역화폐 빅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분석’으로 경인지역 장려상을 수상하여, 올해로 3년 연속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는 지역통계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통해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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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아레떼 프로젝트’ LOI 체결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아레떼 프로젝트’(ARETE Project)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주요시설 중 하나인 글로벌 영화제작 프로덕션 스튜디오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오후 1시 하남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주기용 하남시 투자유치단장, 아레떼 프로젝트 대표, 아레떼 프로젝트 최고운영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레떼 프로젝트 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K-스타월드는 하남 미사섬에 K-POP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마블의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시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약 3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약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레떼 프로젝트’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디즈니와 넷플릭스 등에서 오랜기간 더빙·제작·사운드를 담당했던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아레떼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오디오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건설해 디즈니, 드림웍스 등과 같은 세계적인 영화 사운드 스튜디오와 넷플릭스, 애플플러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사 등에 풀사운드 오디오 서비스 및 국제적인 더빙 오디오 포스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는 이번 LOI 체결을 통해 ‘세계적인 오디오 프로덕션 시설 구축 및 운영’,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아카데미 설립’ 등 분야에서 아레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세계적인 오디오 프로덕션 시설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미국·영국·호주 등에서 활동한 전문가를 하남에 파견, 한국의 우수한 엔지니어들과 함께 영화 프로젝트의 사운드를 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차세대 오디오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할 수 있도록 수상 경력이 있는 월드클래스 음향 전문가들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 수준 높은 사운드 기술을 보여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K-스타월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아레떼 프로젝트 LOI 체결과 더불어 국회토론회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K-스타월드 사업의 당면 과제인 각종 규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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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이상호 교수팀, 맞춤건강관리앱 [리터러시M] 오픈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스타트업 기업인 ㈜케이바이오헬스케어에서 PHR기반의 건강관리앱인 <리터러시M>을 지난 10월 4일 정식 출시했다.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이상호 교수와 같은 병원의 이비인후과 변재용, 신경과 신원철,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와 함께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에 선정된 회사이다. -석 달 대기하고 진료는 고작 5분, 병원 문턱이 너무 높아요. -의학용어와 수치는 어렵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아픈 데가 많다 보니 약을 한 움큼씩 먹어요. 신장 기능이 점점 나빠지는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환자들의 이런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맞춤건강관리 앱인 <리터러시M>을 만들었다. 리터러시는 원래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文解力)을 뜻하며 M은 MEDICAL의 약자이다. 한마디로, 메디털 문해력, 좀 더 쉽게 표현하면 헬스 리터러시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앱이다. 많은 환자들이 경험한 바와 같이 실제 의료현장은 의료진과 환자 간 정보의 비대칭성이 매우 심하다. 때문에 의료에 있어 대부분의 환자는 거의 문맹에 가깝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리터러시M>은 환자들이 어렵고 복잡한 의학용어와 검진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디컬 문해력을 키워 환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이 때 제공되는 영상은 의료진이 모두 일일이 검증한 것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딱 맞게 큐레이션해 제공된다. 리터러시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고 간편 로그인과 회원가입만 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입 후 데이터 연동을 하면 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에서 나의 약물복용 이력과 10년 치 공단검진 결과를 스크래핑해 쉽고 검증된 건강정보를 환자 상태에 맞게 전달한다. 개인건강기록(PHR) 기반의 서비스인 리터러시M은 이용자가 무슨 약을 얼마나 먹는지 어디가 아픈지 이미 알고 있으며 만약, 의료진이 이를 진료에 활용한다면 일일이 묻지 않아도 환자의 상태를 가장 빨리, 잘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다. 구글도 포기한 PHR 서비스! 그때는 어려웠지만, 지금은 가능한 이유 PHR 기반의 리터러시M은 2012년, 천하의 구글 헬스가 시작했다 포기한 사업이다. 그런데 작은 스타트업인 ㈜케이바이오헬스케어가 다시 도전장을 내민 이유는 무엇일까? PHR는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의 약자로 사실 그동안 여러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가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개인 건강기록(PHR)서비스를 받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유는 병원 간 데이터 호환, 온라인 보안 문제 등의 여러 원인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런 장애물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2020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본인인증을 하면 환자가 처방받은 약 정보와 건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마이 의료데이터가 개방되면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환자는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스타트업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게 됐다. 환자가 자신의 PHR를 가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가 은행이나 증권사에 가지 않고 공동인증서와 지문으로 계좌이체를 하고 주식을 거래하는 것처럼 PHR는 본인의 기록에 대해 완벽한 관리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개인의 통제하에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진료 정보 교류가 가능해지며, 개인의 완전한 기록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PHR은 우리의 의료가 병원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바뀌는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다. PHR 서비스의 관건은 역시 메디컬 문해력! 그렇다면 환자가 PHR, 즉 마이 의료데이터를 가지게 되면 모두 건강해질까? 이 질문에 대해 이상호 대표는 말한다. “당뇨, 고혈압, 심장병 환자가 약을 잘못 먹어서 신장 기능이 갑자기 뚝 떨어져 병원에 오는 사례가 흔한데, 예를 들어 만성 콩팥병 환자가 정형외과에서 진통소염제를 처방받고 신장 기능이 확 나빠졌다면 누구의 탓일까? 신장 기능이 나쁘다는 걸 주치의에게 말하지 않은 환자일까? 약 처방전에 환자의 신장 기능을 검사하지 않은 의사의 잘못일까? 결론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시스템의 문제다. 그리고 이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환자가 데이터를 제대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 즉 메디컬 리터러시가 필요하다.” 건강에 있어 잘못된 정보만큼 치명적인 것은 없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환자들은 의학 정보를 유튜브 70%, 의료진 20%, 기타 10% 비율로 얻고 있다고 한다(from survey in 2021). 유튜브 콘텐츠 10개 중 2개는 잘못된 정보나 논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Rheumatol Int 2021), 환자는 잘못된 정보나 자극적 정보를 더 많이 보고, “좋아요”를 더 많이 클릭한다 (Rheumatol Int 2021). 그리고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의 몫이다. 가짜 정보의 피해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면 관건은 역시 메디컬 리터러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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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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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한마당" 2022 송파문화예술축제 개최송파문화원 주최. 송파구. 송파구상공회 후원으로 개최한 2022년 송파문화예술축제가 지 난 22일(토) 15:00~17:30까지 2시간30분에 걸쳐 송파구 소재 서울놀이마당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며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 ‘ 식전공연으로는 송파구립실버악단 (곽승호 단장 외 11명)의 ‘차이콥스키’, ‘가을편지’, 남자라는 이유를 멋지게 연주해 많은 갈채와 행사 분위기를 돋우었다. 전 KBS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정병구송파문화원장의 인사말과 다시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 서강석 송파구청장님을 대신하여 임동국 송파구 부구청장님의 축사와 박경래 송파구의회의장, 송파구상공회 봉유종 회장, 송기호 송파을 당협위원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정병구 송파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3년 만에 자유롭게 대면행사를 펼치게 되었으니 오늘 만큼은 긴장과 위축된 우울함을 떨치고, 흥겨움을 송파구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많은 후원을 해주신 송파구와 송파구상공회, 송파구구립단체, 송파지역의 예술인 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첫 순서로 한빛풍물 부의 사물놀이 공연과 송파문화원의 자랑인 젠틀맨노래교실, 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이신 신영희명창, 송파구립리듬체조단, 김표무팝송교실, 가야금병창과 천태만상으로 유 명한 윤수현가수, 배우겸 가수로 활동 중인 화영가수, 중대초등하교 3학년 재학중 인 차은서양, 특별출연으로 30명의 모델들이 축제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1,500여 명의 관객은 대면행사로 야외공연을 관람하면서,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깊어가는 가을날 송파문화예술축제를 즐기면서 모처럼 볼거리 풍성한 예술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마음의 위로받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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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라교역(주) 입주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고덕비즈밸리에 신라교역(주)이 입주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덕비즈밸리에는 올해 7월 자족5-3블럭 ㈜KX그룹이 첫 번째로 입주하였고, 자족2-1블럭 신라교역(주)은 두 번째로 입주한다. 신라교역(주)은 해양수산, 철강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 기업이며, 현재는 국내외 수산회사 및 수산물 가공회사에 투자하여 13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고덕비즈밸리는 ▲㈜알에프텍(자족4-3블럭),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컨소시엄(자족5-5블럭)이 올해 준공될 예정이며, 2023년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에는 서울시 최초로 이케아가 입점하는 대형복합시설이 준공될 예정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고덕비즈밸리 조성은 강동구가 동부수도권 경제중심도시로 거듭나는 핵심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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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7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 모집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11월 11일까지 강동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제7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7대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내년 10월까지 1년간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책의제 발굴·제안 △청소년 예산제 심의·의결 △청소년 축제 기획·운영 △아동청소년 관련 워크숍·캠프·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강동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40명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 등기우편, 방문신청,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1월 16일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11월부터 청소년의회 의원 활동을 시작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강동구 청소년들이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정책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