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전주혜 국회의원, “GTX-D 강동 경유 환영”전주혜 국회의원(국회 법제사법 ‧ 운영 ‧ 예산결산특별위원)은 25일(목) 강동 최대 숙원 과제인 GTX-D 경유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GTX-D 노선에 강동 경유가 포함됐다. 이날 발표된 GTX-D노선은 서쪽에서는 인천·김포, 동쪽에서는 팔당·원주에서 각각 시작되는 ‘더블Y’자 형태이며, 이 중 강동구는 잠실-강남으로 이어지는 팔당행 노선이다. 현재 강동구는 지하철 5·8·9호선이 지나고 있지만, 각 노선이 하남·구리·남양주 등 경기도 방면으로 연장되며 교통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GTX와 같은 교통 수요 분산 없이 지하철 노선만 계속 연장될 경우 강동은 경기도에서부터 출발하는 열차에 이미 승객이 꽉 차서 들어오게 되어, 강동구민들은 지하철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전주혜 의원은 강동구민의 목소리를 모아 국토부 등 관계 기관에 GTX-D 강동 경유를 꾸준히 촉구해 왔다. 전주혜 의원은 작년 1월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을 맡게 된 직후인 ▲2월 7일 어명소 국토부차관 면담을 시작으로 ▲3월 23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 면담 ▲4월 26일 국토부 광역철도추진단장 면담 ▲6월 27일 어명소 국토부차관 면담 ▲11월 18일 GTX-D강동 경유 촉구 서명 운동 ▲11월 23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 초청 강동 현장간담회 등 지난 1년간 GTX-D 강동 경유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왔다. 전주혜 의원은 “강동의 염원이자 최대 숙원 과제인 GTX-D 강동 경유 소식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쾌거는 46만 강동구민과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이기에 목소리와 역량을 모아주신 강동 구민 여러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혜 의원은 “강동은 다양한 개발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계속되는 만큼 하루 빨리 공사가 이뤄져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배현진 국회의원 <매장문화재 보존 비용 국가지원법> 국회 통과배현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매장문화재 보존 비용 국가지원법(매장문화재법 개정안)”이 25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으로는 재건축ㆍ재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던 매장문화재 보존조치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공사 현장에서 매장문화재 때문에 발생하던 공사기간 연장, 비용 증가 등의 피해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 의원은 “매장문화재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던 재건축 현장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되었다”면서 “국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건축도 활성화하는 일거양득의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특히 송파구는 땅 면적의 49.7%가 매장문화재가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되는‘매장문화재 유존지역’으로 확인돼 송파 지역 재건축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동구, 기업 기부 이어져 ‘사랑의 온도’ 90도 돌파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강동구 지역 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강동구 제1호이자 서울시 제30호 나눔명문기업인 다성건설(주)은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세 번째이다. 다성건설(주) 양재곤 회장은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고, 이웃을 돌보는데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앞선 12월 7일에는 KDW 웨딩의 한명섭 대표와 배우자 김영애씨가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 중 강동구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손을 보탰다. 부모에 이어 2대에 걸쳐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한명섭 대표는 운영업체인 KDW웨딩을 통해서도 지역의 봉사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이번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서는 사회 가치 경영(ESG 경영)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임직원 총 80여 명과 함께 고덕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2차례 진행하고, 플로깅으로 누적된 걸음 수를 산출하여 1,200만 원 상당의 도드람 제품을 노인 무료급식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국제물류회사인 선진로지스틱스(대표 정유진)에서도 200여 명의 직원들이 연말 온라인 자선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과 기부금을 모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자원순환과 이웃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이외에도 의약품 유통 판매업체인 동원헬스케어(주)(대표 현준재)에서도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장난감 미니카 760개를 선물하는 한편, 시설 퇴소 아동 등의 자립을 위한 ‘희망디딤돌기금’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신수정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많은 주민과 기업,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90도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참여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강동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
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 “거여마천뉴타운, 교육국제화특구 중심지로 육성” 3호 핵심공약 발표국민의힘 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는 3호 핵심공약으로 송파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과 함께 거여마천뉴타운을 교육국제화특구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거여마천뉴타운은 2005년부터 추진돼 온 강남 3구 유일의 뉴타운 개발 지역이다. 계획대로 개발이 완료된다면 1만5천여 세대가 넘는 미니 신도시급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김성용 예비후보는 “우리 송파가 교육부가 지정하는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특구 지정 후에는 거여마천뉴타운에 중·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외국어 교육과 국제화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들에게 해외 학교와의 국제 공동 수업, 해외 어학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를 위해서는 거여마천뉴타운의 신속 추진이 필수적”이라며 “뉴타운의 신속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건보공단 송파지사, 저소득·취약계층 건강·장기요양보험료 지원 협약 체결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지사장 윤선일)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잠실중앙교회는 2024년 1월 23일(화) ‘저소득·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건강·장기요양보험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송파구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세대 적극 발굴 및 지속적 지원체계를 확립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으며, 건강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윤선일 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살아가시는 저소득·취약계층 세대를 지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취약계층 세대에 삶의 활력을 찾아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
“역대 최다 인원 방문” 지난해 롯데월드타워·몰5,500만 명이 찾았다롯데월드타워·몰이 지난해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롯데월드타워·몰을 찾은 방문객은 총5,500만 명으로,우리나라 전 국민(약5,100만 명)이 지난해 한 번 이상씩 다녀간 셈이다.롯데월드타워·몰 개장 이래 가장 많은 수치로, 2022년 대비 약23%증가했으며 기존 최다 기록인5,000만 명(2019년)보다도10%가량 증가했다. 롯데월드타워는2017년4월3일에 문을 열었으며,롯데월드몰은2014년10월14일에 개장해 올해 오픈10주년을 앞두고 있다. 1월22일 기준 타워·몰 누적 방문객은 약3억7,700만 명으로,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하반기경4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롯데월드타워·몰이 선보인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과 맞물려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은 것으로 보인다.롯데월드타워·몰 개장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날은 작년 크리스마스인12월25일로,하루에만33만 명이 다녀갔다.크리스마스 이브인24일에도 역대 두 번째로 많은32만6,000명이 방문했으며,일일 방문객이30만 명을 넘은 것은 개장 이래 최초다. 지난해 동안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달도12월로,롯데월드타워·몰이 크리스마스 인증샷 성지로 떠오른 덕분으로 풀이된다.롯데가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잠실에 선보인 약6,000m2(1,800평)규모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은 빅 위시 트리,회전목마,크리스마스 마켓 등으로 구성돼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어냈다. 타워·몰 개장 이래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인파가 몰린 날은 작년4월1일(토)로,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렀던 지난해 석촌호수 벚꽃이 절정에 달한 주말이었다.롯데홈쇼핑이 벚꽃 시즌을 맞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18m초대형 벨리곰을 공개한 날이기도 해,하루 동안29만8,000명이 타워·몰을 찾아 만개한 벚꽃과 벨리곰 전시를 즐겼다. 그 다음으로 방문객이 많았던 날들 역시17년4월8일(토), 19년4월7일(일), 18년4월7일(토), 22년4월9일(토)순으로 모두 벚꽃이 절정을 이뤘던 주말이었다.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봄을 만끽하러 잠실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중12월 다음으로 방문객이 많았던 달은8월로,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기고자 타워·몰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롯데월드타워는‘도심 속 숲캉스’를 테마로 월드파크에 오두막,캠핑의자,피크닉 테이블 등을 설치해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설치미술 작가 임지빈과 협업해 초대형 베어벌룬 전시도 진행했다. 롯데월드몰은 지난해‘노티드 월드’, ‘런던 베이글 뮤지엄’, ‘블루보틀’등MZ세대 선호 브랜드를 대거 유치하며‘MZ세대 성지’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경우 오픈한 지5개월이 지났는데도 주말에2시간 가량 대기해야 할 정도로 여전히 인기다. 롯데월드몰에서 지난해에만150개가 넘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 것 역시 최다 방문객 기록 경신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이슨 스타일 랩’, ‘제임슨 위스키’등 업계 최초로 진행한 팝업과‘포켓몬’, ‘라인프렌즈’등 인기 캐릭터 팝업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MZ세대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고객을 끌어모았다. 서규하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지난 한 해 동안 롯데월드타워·몰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난해 받은 사랑보다 더 큰 즐거움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청소년, 뮤지컬 배우가 되어보는 시간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대 위에서 꿈을 펼쳐볼 수 있는 청소년 뮤지컬 교실을 운영한다. 강동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뮤지컬 교실 ‘뮤지컬, 꿈을 그리다’는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연기, 보컬, 안무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뮤지컬 전 분야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이 완료되는 5월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공연을 강동아트센터 무대에서 선보일 특별한 기회도 얻는다. 강동구청과 강동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극단 ‘살뮈’와 창작집단 ‘우리가’가 협력해 운영하는 이 뮤지컬 교육은 예술 전문 분야 강사진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강동구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제작형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뮤지컬, 꿈을 그리다’는 지난해 청소년참여예산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구정에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외에도 ▲강동구 학생들의 화합 축제 ▲누구나 이해 가능한 한국사 ▲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투자교육 등 총 10건의 사업이 관내 청소년 시설 및 학교, 지역사회 내에서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도 청소년참여예산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체험, 학습, 복지 등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공모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동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
송파구청 국·과장등 퇴직공무원 박성수 예비후보 지지선언박성수 전 송파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송파구병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선 가운데, 송파구청 출신의 퇴직공무원들이 지지모임을 가졌다. 지난 1.21(일) 박성수후보 캠프에 전직 국·과장 등 30여명의 퇴직공무원들이 모여 박성수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박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지모임에 참석했던 한 퇴직공무원은 “박후보가 ‘서울을 이끄는 송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4년간 송파구정을 이끌며 우리 송파구를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자치구로 그 위상을 한단계 높였다”면서 “이제는 국정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할 때가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동국 전 송파구부구청장은 “송파구 발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고, 그 중심에 박후보가 적임자라 생각되어 적극 지지한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박후보는 이 자리에서 “송파구를 사랑하고 30여년간 송파구민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던 송파구청 선배,동료들의 응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늘 변함없이 좋은 충고와 정책제안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남인순 국회의원, “국가와 사회에 마지막 봉사 각오로 출마”“송파에는 남인순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1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인순 의원은 “총선승리와 정권심판, 민생회복, 송파발전을 위해 남인순이 있다”면서 “국가와 사회에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각오로 사랑하는 송파병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며,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도한 검사독재권력에 대해 송파구민과 함께 엄중히 심판하여 폭정과 독주를 종식시키고, 진정한 서울의 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의 절망이 아닌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야 하며, 더 큰 송파를 위해 남인순이 추진해온 일들을 남인순이 완성하여 송파를 뛰어넘는 송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인순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로, 많은 국민들께서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고 절망하고 계시며, 청년을 비롯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직장인 모두가 먹고사는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고 토로하고 “윤석열 정권은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는커녕 민생과 경제를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며, 이태원참사와 오송참사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였고, 김건희특검법 등 거부권 남용으로 국회 입법권을 무력화하며, 남북 간 긴장 고조 등 안보마저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은 역대 어느 보수정권보다 무능하기 짝이 없는 정권으로, 엄중한 국민적·역사적 심판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인순 의원은 “사회복지사이자 보건복지정책 전문가로 비례 초선에서 송파병 지역구 재선까지 줄곧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며,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의정활동을 집중해왔다”면서 “민생입법에도 심혈을 기울여 21대 국회에서 총 8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이중 47%인 39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마무리해야 할 민생법안이 많이 남아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제정법률안을 총 10건 대표발의하였으며, 이중 성폭력,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스토킹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스토킹처벌법」과 질 좋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서비스원법」,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지원법」, 입양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입양법」, 이태원참사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권리보장, 재발방지를 위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 등 5건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21대 국회의 소중한 성과”라고 강조하고 “또한 연간 500만 마리가 실험동물로 희생되는데 과학적 접근으로 동물 희생을 줄이기 위한 「동물대체시험법」, 노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병원입원과 시설입소 중심에서 벗어나 평소 살던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돌봄보장법」 등 2건의 제정법률안도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또한 “지역일도 꼼꼼히 챙겨 송파발전에 속도를 내고, 활력있는 송파를 만들며, 송파구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자부심을 높여 왔다”면서 “총선에서 약속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고자 애써왔고, 지역현안 해결을 정부 관계부처 장관을 비롯하여 서울시교육감 등을 만나 건의하고, 송파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밝히고 “남인순과 함께 송파구민들께서 합심하여 송파병의 지도가 바뀌고 있고, 송파구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는 얘길 듣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더 큰 송파를 위해 남인순이 추진하고 계획해온 일들을 남인순이 완성하여 송파발전을 앞당기고 송파의 가치와 품격을 더 높이고자 한다”면서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남인순을 뛰어넘는 남인순이 되고, 송파를 뛰어넘는 송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성내천 남한산성 입구까지 생태하천 복원, 위례신사선 조기착공 및 위례과천선 정상 추진, 옛 성동구치소 문화체육·청소년복합시설 조속 추진,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신속 추진과 안심주거환경 조성, 아동·영유아·노인·장애인·환자 등 5대 돌봄 국가책임제 실현 등‘남인순의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고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첫째, 성내천 남한산성 입구까지 생태하천을 복원하여 한강~성내천~남한산성을 연결하는 생태축을 완성하겠다”면서 “성내천 7.71km 중 상류 거마로에서 남한산성 입구까지 1.8km는 복개구간으로 남아있는데,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사업과 연계하여 대체도로를 확보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한강~성내천~남한산성을 연결하는 생태축을 완성하고, 지역주민들께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겠습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둘째,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을 조기 착공하고, 위례과천선 건설사업이 정상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장기간 지연되어온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민자사업 부적격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의 공공사업 전환을 주도적으로 관철하였으며, LH·SH 분담금 2,614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12월 본공사에 착공하여 2025년 9월 개통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비 1조 1,597억원이 투입되는 민자사업인 위례신사선 건설사업과 관련 공기가 지연될 수밖에 없는 청담사거리역 등 역사 추가 신설에 반대하고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건의하였으며,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에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상정 및 실시협약 체결, 조기 착공을 강력히 건의하고 협의하고 있다”면서 “실시협약안이 2023년 9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상정되었는데, 민간위원들의 공통의견이 조속한 사업 추진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필요 공사비 증가분을 산출·검증하여 총사업비가 확정되면 실시협약안을 재상정하기로 한 바, 적정한 총사업비가 반영된 실시협약안을 위해 전문기관 협의를 독려하여 조속히 민투심에 재상정하여 처리하도록 하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설계, 착공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총사업비 3조 1,876억원이 투입되는 위례과천선 건설사업의 경우 2021년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만간제안사업으로 최초제안서가 제출되어 2024년 1분기까지 KDI 민자적격성 조사가 추진되고 있다”면서 “민자적격성 확보 시 사업을 확정하고 제3자 제안 공고 등 후속 절차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셋째, 옛 성동구치소 문화체육·청소년복합시설 조속 추진”을 약속했다. 남인순 의원은 “옛 성동구치소 부지 7만 8,758㎡의 23.9%인 18,827㎡를 공공용지로 확보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체육복합시설, 청소년교육복합시설, 주민소통거점시설을 조성하기로 하였다”면서 “다양한 주민들의 수요를 고려하여 문화체육복합시설에는 공연장, 수영장, 평생학습장 등을 검토하고 있고, 청소년교육복합시설에는 미래진로센터와 청소년공간을 모색하며, 주민소통거점시설은 가락2동주민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가락권역 보건지소 등을 검토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넷째,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신속 추진과 안심주거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남인순 의원은 “송파병 지역에서 전반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사업이 주민의견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업기간 중 철거 등에 따른 안전 우려 및 우범지대화 등을 방지하고 안심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말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노후계획도시법과 도시재정비촉진법 등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는데,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주거복지를 강화해 나가겠으며, 위반건축물 빌라에 거주하는 소유자와 세입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제정을 추진하여 위법건축물 양성화 통한 서민주거안정화를 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다섯째, 5대 돌봄 국가책임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석동현 전 평통 사무처장, 국민의힘 송파갑 출마 선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 송파구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동부지검장, 부산지검장 등으로 일했고 그 후 약 10년간의 변호사 생활을 거쳐 현 정부에서 최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일했던 석동현입니다. 저는 이번 4월 총선에서 서울 송파구 갑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저는 2년 전 봄 대선 당시 수많은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간절히 바라며 뛰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저도 그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이 선택해 주신 윤석열 정부의 국정은 임기초부터 지금까지 거대 야당에게 계속 발목을 잡혀왔고, 정치는 다른 어느 분야보다 퇴행을 거듭해 왔습니다. 저는 윤석열 정부가 국회의 적절한 견제와 협치 속에 국정을 제대로 수행해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성공한 정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입장에서 이번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저는 공직에서 오랜 기간 검찰업무 외에도 출입국 및 재외동포, 이민정책 등 법무행정 경험, 그 후 변호사로서도 10년간 북한 인권 분야를 비롯한 우파시민 운동의 경험을 쌓았고, 특히 최근에는 민주평통에서 남북관계와 통일과제의 생생한 현실과 부딪치며 일했습니다. 진영논리에 매몰된 구태정치, 운동권 정치로 국회가, 또 국회의원들이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비난과 원성을 받는 현실에서 나라의 발전과 민생을 최우선시하며 품격있는 정치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낡은 정치를 개혁하는 데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 송파구 갑 지역을 선택한 이유 무엇보다 제가 20년 가까이 살아온 제2의 고향 서울 송파 지역을 중심축으로 인접 강동구나 경기도 구리, 하남시까지 아우르는 서울 동부 권역의 발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이 지역의 역대 총선에서 계속 보수 쪽이 승리한 것은 맞지만,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박빙의 승부를 했던 것이나 지역사정의 변화 등으로 이제는 단지 공천만 받는다고 당선이 보장되지는 않는 곳이 되었습니다. □ 국회의원 특권에 관한 소신 제가 국회로 간다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회의원들이 법률상 누리는 특혜나 대우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송파(갑) 주민 여러분! 저는 제가 선택했고 지지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민으로부터 신망받는 국민의 힘, 그 위에 더하여 자유민주주의로 통일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용기있게 전진하며 헌신하고자 합니다. 저 석동현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지지와 성원을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8일 석 동 현 전 서울동부지검장 전 법무부 출입국본부장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