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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강남지부, 송파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후원물품 전달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신옥희 본부장)는 지난 6월 24일(금) 송파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신체 교과활동을 위한 실내자전거를 전달했다. 신옥희 본부장은“자전거 지원으로 센터 교육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교과활동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 등 장애우를 위한 많은 활동에 협회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헌혈캠페인, 봉사활동, 물품후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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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몰 수산물 안심하고 구매하세요!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등 수산물 방사능 오염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수산물 안전성 관리를 오는 7월부터 더욱 강화한다. 현재 공사는 가락몰 수산물을 대상으로 휴대용 방사능 검사기기를 활용한 상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 평균 검사 건수를 10건에서 20건으로 2배 확대 시행하고, 정기 합동검사를 분기별 1회에서 매월 2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가락몰 수산물 유통인은 일본산 등 수입수산물에 대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방사능 검사 적합품만 취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 철저히 관리하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공사는 원산지 표시판 추가 제작, 안내문 배포 등 홍보를 강화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수족관, 칼, 도마 등의 미생물 안전성 검사도 시행한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인력과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보다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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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선7기 김상호 시장 이임식 가져하남시는 3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민선7기 김상호 시장에 대한 이임식을 열고, 직원 및 각계 인사 등과 함께 송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가족과 신욱호 부시장 및 직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내외빈 등이 참석해 김 시장의 앞날을 응원했다. 또 김 시장의 업적을 소개한 동영상 시청,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공로패 전달,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청 직원들과 일반시민 등이 퇴임에 앞서 ‘시장님께 드리는 엽서 이벤트’를 진행해 지난 4년 동안 함께 한 소중했던 마음을 엽서로 전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이날 소개해 추억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일반시민과 다문화가족 등이 시장 퇴임의 아쉬움을 동영상을 통해 나눴다. 2018년 7월 민선7기를 시작한 김상호 시장은 문화 인프라를 주제로 3년 연속 ‘경기도 정책공모’에서 220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또 평생학습 분야에서 28개의 평생학습마을과 84개의 빛나는 학습공간, 130여 개의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했다. 특히 2020년부터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김 시장은 감염병 전문가·하남시 의사회·약사회 등과 민관협력을 통해 ‘하남형 방역’을 구축했다. 대형 병원이 없는 하남시에서 의료공백을 채우고 시민 건강을 지킨 ‘호흡기 감염 클리닉’은 K-방역의 표준모델이 됐다. 또 지역사회 각 분야 대표, 의료 전문가, 그리고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이 함께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했다. 이같은 하남시 실정에 맞는 코로나19 대응은 ‘한국정책학회 정책상,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등으로 열매 맺었다. 김 시장은 안정적인 세원 확충으로 자족도시 구축을 위해 우량기업 유치에도 전력했다. 2018년 155억원이던 법인 지방소득세가 2021년 62.3% 증가한 250억 원을 기록했다. 하남시는 또 민선7기에 ‘사회안전지수 조사’에서 전국 27위·경기도 3위에 올랐으며,‘전국 지방자치단치단체 평가’에서도 인구 50만 미만 59개 지자체 중 10위에 올랐다. 김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균형발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정책공모에 참여했던 기억은 제게 가장 큰 ‘기쁨’이었다”며 “덕풍동 박춘자 할머님께서 손주를 수영장에 보내고 싶은 소망을 완성하기 위해 ‘소복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원도심에 시민행복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정책공모에서 1등을 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호흡기감염클리닉’‘범시민민관협력위원회’와 같이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시스템을 만들었던 일, 시민참여·주민자치 확장, 다양한 정책 성과, EU 대사 방문 때 하남시가 가진 매력을 알렸던 기억은 제게 ‘영광’이었다”며 “여기 계신 공직자의 도움이 없었다면 얻지 못했을 결과이며, 함께 일하며 성과를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회고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민선8기 시장님과 시의회, 공직자가 함께 협업한다면, 제가 가진 꿈이었던 ‘균형발전, 자족도시, 정주도시’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저는 이제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가지만, 함께 했던 공무원들이 남아 있어 든든하다. 앞으로는 제가 하남시와 공무원 여러분의 가장 큰 지지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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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욱호 부시장 퇴임식 가져하남시는 30일 오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욱호 부시장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직원과 국․단․소장,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해 신 부시장이 하남시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1986년 안성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청 환경국 북부환경관리과장,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장 등을 거쳤다. 이어 지난해 7월 하남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시 발전에 공헌한 것을 끝으로 이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했다. 한편, 시는 지난 29일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 국․단․소장과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호 국장과 박종욱 과장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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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 이임식 갖고 4년 임기 마무리송파구는 6월 2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민선7기 송파구청장으로서 구를 이끌어온 박 구청장은 이날 이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이 담긴 기념영상 상영과 감사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참석자 모두 민선7기 박성수 구청장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4년을 되돌아봤다. 박 구청장은 50년간 막혀있던 탄천길을 개통함으로써 서울 유일의 21.2㎞ 순환형 송파둘레길을 완성하였고, 인적·물적 교육인프라와 시스템을 집약한 플랫폼인 ‘송파쌤’을 개발하여 서울 25개 자치구 중 교육정책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석촌호수 아뜰리에 조성,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착공, 송파문화재단 설립 등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전국 최초 성년출발지원금 지급, 방이동 청년허브빌딩 착공, 보육 지원 확대 등 획기적인 복지 청년 정책으로 송파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갔다. 이 외에도 재건축 재개발의 강력추진과 잠실 마이스(MICE)단지, 송파ICT보안클러스터, 성동구치소 부지, 위례신사선 등 대형 건설 사업의 단계별 완성도 제고와 함께 거마지역 개발 등 송파균형발전을 통해 송파구의 역대급 변화와 발전을 이끌었다. 이어서, 박 구청장에게 송파구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는 감사패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박 구청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서울을 이끄는 송파’ 라는 슬로건 아래 송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왔다"며 "민선7기에서 이처럼 송파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직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 덕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구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최고 도시 송파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7기 송파구는 지방자치경쟁력 2년 연속 서울시 1위,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수상, 유네스코 특별상 수상 등 대내외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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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침수취약 현장점검으로 임기 시작강동구가 이수희 강동구청장 당선인이 임기 첫 날인 7월 1일, 침수취약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자정 이후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에 이수희 당선인은 7월 1일 새벽 구 관계자들과 함께 천호빗물펌프장, 한강 육갑문 등 수방시설을 둘러보고 천호1구역 재개발 대형공사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오후 2시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제20대 강동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민생경제를 고려하여 외부 초청인사 없이 직원들만으로 간소하되 내실있게 진행된다. 이날 식은 취임선서 및 취임사, 취임기념패 증정 순으로 진행되며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구정 목표로 강동의 새 출발을 위한 구정 운영 방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획기적인 교통여건 개선 △활력과 생기로 가득한 지역상권 활성화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구조 안착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 조성 △청소년의 꿈이 맘껏 펼쳐지는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매력적인 강동구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취임식에는 음악 동아리 활동을 하는 직원들이 신임 구청장에 대한 기대를 담아 ‘희망 가득한 강동의 미래’를 주제로 축가를 선보이고,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충분히 소통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은 축하 선물도 전달한다. 취임식 후에는 전 부서를 순회하며 업무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수희 신임 강동구청장은 “변화에 힘을 실어주신 강동구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또한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구민들에게 자랑스러운 강동’을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7월 9일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그린웨이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7월 11일부터 18개 동을 직접 찾아가 구민들과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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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응원하고 무료 이모티콘 받아 가세요!서울시의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을 기념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다채로운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먼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시민 응원 한 줄 이벤트를 서울시의회 블로그(blog.naver.com/seoulcouncil)에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서울시의회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로그인 후,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을 응원하거나 축하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선정하여, 5천원~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 서울시의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응모된 응원․축하 댓글 중 인상적인 댓글을 따로 모아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서울시의회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7월 11일 오후 2시부터는 서울시의회 SNS 캐릭터 ‘해통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만5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서울시의회 SNS 캐릭터 ‘해통이’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밝은 성격의 아기 사자로, 이모티콘은 늘 서울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서울시의회의 일상을 해통이를 활용해 익살스럽게 표현하였다. ‘감동’, ‘결정’, ‘오늘도 열심히’ 등 1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법은 ①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검색, ②‘채널추가’ 버튼 클릭하면, ③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발송되는데, ④메시지 속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해통이’ 이모티콘은 이벤트, 콘텐츠 제작 등 서울시의회 SNS에서 다각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의회 페이스북(facebook.com/seoulcouncil)에서 ‘해통이’ 이모티콘을 활용한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제11대 서울시의회는 7월 1일 개원을 시작으로, 4년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조경익 서울시의회 언론홍보실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을 기념해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곁에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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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가락몰 상인들의 사랑과 정성 듬뿍 담긴 후원 물품, 매월 굿윌스토어에 전달가락시장 가락몰 상인들은 2020년 5월부터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가락몰 지하 1층 주차장 입구에서 ‘장애인을 위한 나눔 실천 기증캠페인’을 전개하여 야채, 과일, 축산, 건어물 등 식자재 약 1.5t 분량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하고 있다. 약 2년여 전 가락몰 상인들은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고 뜻을 모아 ‘가락몰 나눔회’를 창립하고 회장 지상도, 부회장 윤재희, 대외협력위원장 한상돈을 선출하였으며, 가락몰 상인회 임원진과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후원하여 각 매장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십시일반 모아 굿윌스토어 송파점(석촌역 4번 출구 100m)에 전달하고 있다. 가락몰종합유통협의회 문성종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경기가 침체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장애인들에게는 더욱더 일자리가 줄어들고 고통스러울 것 같아서 가락몰 상인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서로 협력하여 지속해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탈북민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자원 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송파구와 수도권 주변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하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은 ‘가락시장 가락몰 점포주께서 밤잠을 새워가며 힘들고 어렵게 판매하는 소중한 물품을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아울러 7월과 8월은 여름철의 장마와 무더위로 인한 휴가 등으로 기증과 매출이 줄어들어 걱정된다며 기업과 기관, 단체에서 기증캠페인이 전개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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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1호 결재, ‘사회적 약자, 보훈 유공자 등 지원 확대 예우’오는 7월 1일 취임하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첫 결재는 △사회적 약자, 국가 보훈 유공자 등 지원 확대를 통한 예우, △구민을 위한 민원행정 쇄신과 행정서비스 향상, △불분명․불필요한 목적의 예산 집행 중지, △창의와 혁신의 역량 강화 공직자 교육 실시 등 구청장 지시사항(4건)으로 전해졌다. 서 구청장 취임 직후 이뤄질 결재 내용 중, 첫 번째 사항인 사회적 약자, 국가 보훈 유공자 등 지원 확대를 통한 예우에 관한 사항이다. 이는 서 신임 구청장께서 오늘의 자유와 인권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일생을 바쳐 헌신하고 희생, 봉사한 분들에 대해 행정의 최우선을 두겠다는 메시지로 읽혀진다. 앞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해 구청이 예산, 행정적 지원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이 분들을 제대로 대우해야 한다는 서 신임 구청장의 철학이 담겨있음을 알 수가 있다. 우선 보훈수당, 시설업소 장애인 수당 등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어 구민을 위한 민원행정 쇄신과 행정서비스 향상은 신규(재방문) 민원인이 종전 구청 해당부서를 찾아 이곳저곳 다녀야 했으나 이러한 번거로움 및 직원과의 접촉 없이 1회 방문으로 민원을 처리토록 시스템화 하는 게 핵심이다. 즉 주민 A씨가 식품 위생 인허가를 받기 위해 서류를 작성하여 구청 소관부서인 위생과를 방문하지 않고서도 바로 민원행정과를 찾아 담당 직원과 상담, 접수하면 해당 직원이 모든 걸 알아서 처리하고 해당 민원인에게 통보하면 기한 내에 찾아만 가면 되는 제도 구축이다. 관련 유기한 민원은 650여개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배경은 공직자들이 주인인 구민을 민간기업 수준 이상으로 친절행정을 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시각이다. 또 ‘누구를 위한 예산인지 목적이 불분명․불필요한 사업 예산의 집행을 중지’토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평소 ‘예산 집행에 있어 구민의 피 같은 세금을 낭비하지 말고 공익의 극대화를 위해 가장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신임 서 구청장의 행정 철학이다. 즉 행정인의 기본적인 자세로 구민을 섬기는 친절행정과 함께 예산 집행의 목적성, 효과성, 투명성을 꼽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송파구 캐치프레이즈인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자존감을 높이는 한편 구민들로부터 존중받기 위해서는 창의와 혁신의 역량 강화를 통한 공무원들의 변화가 뒤따라야 함을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 공직자의 자세 변화, 새로운 공직 마인드를 촉구하고 있음이다. 구 인수위 함대진 대변인은 “서 신임 구청장의 취임 첫날 결재 내용들을 보면 그동안 송파구 행정이 지체되었다고 진단하고 이제 송파구를 다시 뛰게 할 시점이라 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펼쳐, ‘사람 살맛나는 전국 최고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가 투영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앞으로 4년간 송파구정 운영 방향의 기조를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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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코로나 후유증 검진 프로그램 신설[사례1] 45세 A씨는 올해 3월에 코로나에 확진된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도 몸이 무기력하고, 여기저기 쑤시고, 머리가 맑지 않아 마치 안개가 낀 것 같이 멍한 증상이 발생하였다. 병원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일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코로나 확진 후 후유증을 검사하고 관리하기 위한 검진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폐에 영향을 주지만, 감염 후에는 뇌신경, 심장, 혈관 등 다양한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 증상이 워낙 비특이적이고 다양한 장기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외래 진료를 받게 되면 여러 과를 전전하게 될 수 있다. 이에 강동경희대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날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을 한 번에 확인하기 위한 검진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하였다. 이번에 신설한 코로나 후유증 검진 프로그램은 폐 섬유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저선량 폐CT 검사와 심장과 심혈관 등 후유증이 나타나기 쉬운 장기도 함께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심전도, 심장초음파, 관상동맥CT(조영)검사가 포함되어 있어, 코로나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주요 후유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확진 후 최소 12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 (일명 ‘롱코비드’)로 정의하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감염자 개인마다 다르지만 1~2주 정도 심하게 증상(인후통, 발열, 기침 등)을 보인 후, 짧게는 4주 길게는 12주 이상 후유증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 근육통, 관절통, 근력 약화, 운동성 호흡곤란, 기침, 저산소증, 운동능력감소, 혈전색전증, 흉통, 두근거림, 두통, 멍함, 우울증, 불안, 수면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탈모 등이 있다.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은 “코로나가 완치되었더라도,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코로나 후유증 검진프로그램을 통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체크하고 관리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02-440-6000) - 홈페이지(https://www.khnmc.or.kr/kr/treatment/center/000118/introduce.do)